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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내년 리하우스 부문이 실적 개선 주도”

한화투자증권 리포트

한화투자증권(003530)이 13일 한샘(009240)에 대해 내년 리하우스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송유림 연구원은 “한샘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531억원, 영업이익은 1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29.4%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제휴점 및 특판을 중심으로 한 매출액 감소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작년 4분기의 베이스 부담으로 영업이익 감소 폭은 더 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3분기를 저점으로 분기 대비 이익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4분기 성수기와 리하우스 매출의 본격화 시작되는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내년의 실적 개선은 리하우스 부문이 이끌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작년 말 82개로 시작한 리하우스 대리점 수는 3분기 말 391개까지 확대됐고 연말까지 약 450개가 예상된다”며 “패키지 판매수도 2분기 월평균 380건에서 3분기 530건, 10~11월 1,000건 수준되로 올라온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송 연구원은 “리하우스 대리점 전환 이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까지 약 3~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4분기 늦어도 내년 1분기부터는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리하우스의 매출 비중이 커짐에 따라 이익률 개선도 함께 나타날 전망”이라고 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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