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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20년 달라진 체력 기반 고성장 이어갈 것"

NH투자증권 리포트

NH투자증권(005940)은 27일 3·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주가가 부진했던 오리온(271560)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8%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오리온의 2020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6.2% 증가한 2조1,587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9.2% 증가한 3,5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춘절 효과가 크지 않으리라고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신제품 출시 및 타오케노이 매출 확대 등을 통해 오리온이 2020년에도 탄탄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원가 개선, 유통 채널 구조조정 등 달라진 기반하에서 매출이 상승해 마진 스프레드가 두드러지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3·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오리온의 최근 주가가 부진했던 이유는 하반기 주가 상승에 따른 업사이드 제한과 춘절 효과 반영시점 차이에 따른 2020년 실적 하락, 밸류에이션 부담 등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동사의 확연히 달라진 체력과 준비 중인 신제품 라인업 등이 고려되지 않은 주가 흐름”이라며 “2020년 춘절은 효과 반영 시점에 차이가 있어 실적에 기여하는 부분이 적을 것으로 보이나 국내 파워브랜드 출시와 타오케노이 매출 확대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베트남 역시 초코파이 재고 이슈로 인한 전년도 기저효과, 양산빵과 쌀과자 증설 효과 등으로 고성장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법인도 초코파이 포트폴리오 확충과 구조조정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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