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이버, 라인·야후재팬 통합 효과 기대…목표가↑”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하나금융투자는 일본 자회사 라인과 일본 포털업체 야후 재팬의 경영 통합으로 시장 지배력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19일 네이버의 목표주가 19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라인과 야후 재팬 운영사 Z홀딩스(ZHD)는 전날 일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경영 통합을 위한 자본제휴 기본합의를 체결했으며 다음 달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경영 통합을 통해 라인과 야후 재팬은 경쟁하던 서비스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고 다른 서비스도 서로 빈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며 “두 회사가 경영 통합을 통해 구축할 생태계는 단순 합을 넘어서는 완성된 플랫폼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야후 재팬은 일본에서 검색 포털 외에도 간편결제 가입자 기준 1위, 상거래 업계 3위이고, 라인은 일본 최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인 만큼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