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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 가입자 80% 이상 20~40대...장염 보상 가장 많아

펫보험 가입자 10명 중 8~9명은 보험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진 20~40대로 나타났다. 보상 건수는 반려견·묘 모두 장염이 가장 많았고 이물질 제거수술, 기력저하, 세균성 피부염 등에 대한 보상 지급도 전체 보험금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메리츠화재(000060)는 국내 첫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 출시 1주년을 맞아 가입자 및 보험 대상 반려동물 관련 통계를 분석해 발표했다.

보험 계약자 중 20~40대 비중은 반려견 보험이 80%, 반려묘 보험이 92%로 젊은 층의 가입 비중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가입 비중이 50% 이상으로 높았고 부산, 경남이 뒤를 이었다.



반려견의 경우 장염, 위염, 피부염 발병이 잦았고 이물질 섭취로 인한 제거수술, 장염, 췌장염, 골절 순으로 보험금 지급이 많았다. 반려묘는 장염 다음으로 결막염, 곰팡이성 피부염 순으로 지급건수가 많았고, 지급액은 장염, 기력저하(식욕부진), 세균성 피부염의 순으로 높았다. 그 밖에 견묘 모두 방광결석, 자궁축농증, 백내장 수술이나 만성질환으로 인해 진료비가 큰 질환에 대한 보상이 많았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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