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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SK증권 계열회사 ‘신우’, 삼화왕관에 매각한다

SK증권 최대주주 J&W파트너스…2년만에 엑시트
거래가격 737억원…11월 중 납입 완료

  • 조윤희 기자
  • 2019-10-31 18:50:48
  • 종목·투자전략
[시그널] SK증권 계열회사 ‘신우’, <span class='pop_link'><a class='pop_link2 company_link down' idx='3' href='/StockFS/004450'><span>삼화왕관(004450)</span></a><span class='company_pop  left' style='display: none;' id='chartContainerPop_3'><span class='h1_tit'> 재무분석</span><a href='#' class='close_company'><img src='https://img.sedaily.com/Html/content/company/close.svg' alt=''></a><span class='con_chart' id='chartContainer_3'>차트영역</span><span class='btn_area'><a href='/StockFS/004450/goingconcern' onClick='goGoingconcern('004450');'>계속기업리포트</a></span></span></span>에 매각한다
J&W파트너스 지배구조

SK증권(001510)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운용사(PEF) J&W파트너스가 계열사 신우를 매각한다. 인수자는 중견기업 삼화왕관으로 거래 가격은 737억원이다.

병마개 제조사 삼화왕관이 플라스틱 성형제품 제조사 신우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31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사모펀드 운용사 J&W파트너스가 세운 ‘제이앤더블유히든챔피언’이다. J&W파트너스는 지난해 7월 SK그룹으로부터 SK증권을 인수해 시장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J&W파트너스는 자베즈파트너스 출신 장욱제 대표와 크리스토퍼 왕 대표가 2015년 공동으로 설립한 펀드다.

양 측이 논의한 거래가격은 737억원이다. 삼화왕관은 이날 계약금 10%를 현금으로 치렀고 남은 잔금은 다음 달 8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삼화왕관은 주류·음료·제약·식품용기 등에 쓰이는 병마개를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은 57%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진로소주 등의 알루미늄캡을 비롯해 에너지음료의 플라스틱캡, 맥주병의 스틸캡 등 모든 마개를 생산하고 있다. 삼화왕관이 인수하는 신우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일반성형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신우의 매출액은 지난해 402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보였다.삼화왕관 측은 “사업다각화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J&W파트너스는 2년 만에 투자회수(엑시트)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유한회사 제이앤더블유히든챔피언을 세워 신우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조윤희기자 cho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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