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준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57억원(+31% YoY), 263억원(+143% 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2,574억원·영업이익 212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실적 호조는 P-City를 중심으로 한 드랍액 성장, 홀드율 개선, 그리고 호텔 등 비카지노 부문의 성수기 효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수기 호텔을 포함한 비카지노 부문의 객실당 연평균 판매가(ADR) 상승 등에 힘입어 실적 기여도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P-City 효과는 이어질 것”이라며 “P-City 2차 시설 오픈 후부터 드랍액이 레벨업된 모습으로, VIP와 일반고객(Mass) 모두 드랍액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높은 기저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지만 인바운드 트래픽 확대 기조 지속, 카지노 성수기 효과, 일반고객(Mass) 드랍액 확대로 인한 홀드율 개선 등이 4분기 기대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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