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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프로그램 논란 주가 반영 완료...주가 하락 제한적"

유진투자증권 리포트

유진투자증권(001200)은 16일 공개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논란을 겪고 있는 CJ ENM(035760)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CJ ENM의 3·4분기 연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한 1조1,952억원, 영업이익은 12% 늘어난 8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미디어 337억원, 커머스 258억원, 영화 65억원, 음악 47억원으로 예상됐다. 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디어 부문은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한 106억원으로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및 프리미엄 광고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0% 감소한 3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2016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영화사업부문은 연이은 흥행으로 2019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CJ ENM이 프로듀스 시리즈와 쇼미더머니 등 음악 사업과 미디어 사업의 시너지를 위한 자체 IP 투자 확대를 통한 성과도 거뒀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하지만 해당 공개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관련 수사로 동사 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아티스트의 팬덤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의 신뢰성이 크게 훼손됐다”며 “향후 수사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엑스원과 일본판 프로듀스 2020년 빌리프랩에서 데뷔예정인 아티스트 등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선 음악 사업부문의 논란 해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가는 음악 사업부문의 조작 논란을 이미 반영했으며 동사 밸류에이션의 핵심인 미디어 사업부의 매출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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