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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업 코리아 방위산업] LIG넥스원, 중거리·중고도 요격 '천궁 II' 쏘아올리다

장거리공대지유도무기·감시정찰장비 등 소개
근력증강 등 다양한 무인로봇 제품군도 눈길

  • 한동희 기자
  • 2019-10-14 16:54:50
  • 기업
[점프업 코리아 방위산업] LIG넥스원, 중거리·중고도 요격 '천궁 II' 쏘아올리다
중거리 중고도 요격체계 천궁 II./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079550)은 올해 ADEX에서 미래 전장을 누빌 첨단 무기체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정밀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등 육·해·공 전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의 첨단 무기체계를 연구·개발·양산해온 종합 방위산업체다. 임직원 3,200여명 중 절반 이상이 연구원으로, 단일 방산 기업으로는 최대·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 아래 다양한 국산무기 개발에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무인화·드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ADEX에서는 신규제품, 미래 국방기술, 수출추진 품목 등을 주제로 홍보전시관을 구성하고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 무기체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군과 기술 홍보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탐색개발이 진행 중인 장거리공대지유도무기를 비롯해 한국형 전투기(KF-X) 탑재 항공전자·전자전 장비 등의 무기체계를 소개한다. 또 다목적 무인헬기와 소형 정찰 드론 및 미래형 보병체계의 핵심기술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근력증강로봇, 개인병사체계 등 다양한 무인로봇 제품군을 선보인다.
[점프업 코리아 방위산업] LIG넥스원, 중거리·중고도 요격 '천궁 II' 쏘아올리다

해외 국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는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중거리 보병용 유도무기 ‘현궁’,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 II’ 등 유도무기를 비롯해 대포병탐지레이더-II, 국지방공레이더 등 감시정찰장비 등도 소개한다. 더불어 ‘협력업체 전시공간’을 별도 구성,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시회 단독 참가가 어려운 중소 협력업체의 판로 개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다목적 무인헬기와 소형 정찰 드론 개발사업도 민군협력진흥원이 지원하는 민군기술 협력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다목적 무인헬기는 감시정찰, 통신중계, 물자수송, 화생방 오염제독, 지뢰탐지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소형 정찰 드론은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도입이 늘고 있는 무기체계다. 목표물을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고, 적외선 촬영을 지원한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LIG넥스원이 보유하고 있는 종합방위산업체로서의 기술역량과 미래 및 현대전에 최적화된 통합솔루션을 국내외 고객 및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ADEX 2019’에 참가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첨단 무기체계 수출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22일 열리는 ‘MADEX 2019’에서는 수상함, 잠수함에 탑재되는 무기체계를 비롯해 해양 분야의 미래 기술력도 선보일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 및 민군협력진흥원과 함께 ‘연안감시정찰 무인수상정’ 개발 및 시범운용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 무인수상정은 최첨단 탐지장비를 장착해 연안정보 획득과 항만 감시정찰, 해상재해 초동대응, 불법조업 선박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수중탐색 무인잠수정(수중드론) 분야의 선행투자 및 자체개발을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했다.

LIG넥스원은 사이버전 기술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사이버전 작전체계, 훈련체계, 기반기술 분야 등의 주요 연구개발 사업들을 진행했다. LIG넥스원은 고려대학교와 사이버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사이버전 기술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KF-X 탑재 항공전자 장비를 비롯해 개인전투체계, 자율주행 기술 무인기 항전체계 및 지상통제체계 등 미래전 분야의 핵심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동희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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