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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할 것"

한화투자증권 리포트

한화투자증권(003530)은 19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D램 출하량이 호전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4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6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7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D램과 낸드 모두 재고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출하량 증가율이 기존 예상치인 15%보다 높은 2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머지않아 D램 재고가 충분히 감소하고, 부족한 수급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멈추는 시점이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갤럭시A 시리즈의 신모델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OLED 사업 또한 성수기 효과를 누리고 있는데다 OLED 사업은 북미와 중화권고객 수요 확대로 인해 가동률이 하반기 70~80% 까지 상승하면서 실적 기여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다. 이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전분기 대비 2% 이상 상승한 것도 전사 수익성에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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