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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추석 맞아 요양시설 창호 이중창으로 교체

문동준(왼쪽 다섯번째)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김종수(왼쪽 세번째) 생수의집 원장 등이 6일 경기 포천시 생수의집에서 창호 교체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6일 경기 포천시 생수의집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011780)화학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요양시설에 보온성이 높은 이중창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6일 경기 포천시 소재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생수의집’을 찾아 생활관 4개 층 및 베란다 출입문을 포함한 68개소 창호를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이중창으로 교체했다. 경기 북부에 위치한 포천은 다른 지역보다 겨울철 한랭 기후의 영향이 크지만 시설은 비용 등의 문제로 2005년 설립 이후 기존 알루미늄 창호를 계속 사용해 왔다. 노후화된 알루미늄 창호는 균열 등으로 누수 및 겨울철 찬 공기에 취약하지만 새로 설치한 이중창은 외기 차단 효율을 높이고 여름철 장마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과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함께 시설을 찾은 20여명의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은 시설 거주인 돌봄 및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거주인들과 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즐겼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추천을 받아 복지시설의 창호를 교체하고 있다. 이외에도 맞춤형 휠체어 제작지원, 시각장애인 흰 지팡이 제작지원 등 화학제품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이중창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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