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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필승코리아 펀드'

[머니+ 베스트컬렉션]
국내 부품·소재株 편입...운용보수 0.5%로 낮춰

NH아문디운용 '필승코리아 펀드'
14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행사’에서 김광수(가운데)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이대훈(오른쪽 네번째) 농협은행장 등 농협금융 임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불안한 증시 흐름에도 NH아문디자산운용이 선보인 국내 주식형펀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 취임한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2주도 안 돼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국내 부품·소재·장비 상장사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국내외 부품·소재 산업의 지형이 크게 바뀔 수 있다고 보고 관련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전략이다. 배 대표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자산운용사가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은 펀드를 만들어 투자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시장에서 자리 잡고 있는 유수한 기업들뿐만 아니라 관련 대기업도 펀드에 함께 편입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타 국내 주식형펀드보다 운용 보수를 낮춘 점도 또 다른 특징이다. 국내 공모 주식형의 평균 운용보수는 0.7~0.8%인 데 반해 이 상품의 운용보수는 0.5% 수준이다. 운용보수의 절반은 기금 조성에 쓰일 계획이다. 이 기금은 부품·소재·장비와 관련된 학계와 연구소에 장학금 등으로 쓰이거나 사회공헌활동에 운용된다. 배 대표는 “기금 적립 후 실질 운용보수는 0.25%로 공모 주식형 중 최저보수 수준”이라면서 “평균 운용 규모가 400억원이 넘으면 연간 1억원 정도 장학금 등으로 기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최근 침체한 국내 증시 사정으로 펀드 수익률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리스크 관리 등에 집중해 성공적인 투자 상품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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