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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스타트업 해외 진출 간담회 열어 "글로벌 시장안착 지원"

  • 이수민 기자
  • 2019-07-10 18:37:25
  • 공기업

코트라, 권평오, 스타트업

코트라, 스타트업 해외 진출 간담회 열어 '글로벌 시장안착 지원'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코트타 스타트업 해외진출 간담회’에서 권평오(왼쪽 여덟번째)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코트라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별도 간담회를 열고 경영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코트라 스타트업 해외진출 간담회’는 지원 사업에 참가한 기업 11개사 관계자들과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등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된 지원 사업의 현황과 발전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는 코트라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57개 사업으로 3,641개 기업(중복포함)을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에 해외지사 설립 22개, 수출 418만 달러, 투자유치 184만 달러 등의 성과를 거뒀다. 코트라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해외 디지털 마케팅 교육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오픈마켓 입점 지원 △오프라인 파트너 발굴 △글로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수요연계(파트너링) 등 스타트업 생태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현지의 니즈와 국내 스타트업의 강점을 결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코트라 측은 설명했다. 현지 액셀러레이터·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1주일 이상 밀착 지원하는 ‘글로벌 시장안착 프로그램’을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시범 추진할 예정이다. 성과가 있을 경우 베트남, 미국, 일본 등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수요의 경우 기존 헬스케어, 통신 분야에서 소재, 뷰티, 핀테크 등으로 대상 분야 및 협업 기업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혁신 소비재 보유 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오픈마켓(아마존) 입점’ 지원사업도 참여 국가를 다변화해 우리 스타트업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포부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더 많은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이 해외 현지에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필요하며 코트라와 같은 기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확충해 혁신성장의 중심축인 우리 스타트업이 해외를 무대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코트라는 유관부처·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통합한국관 운영을 확대하고 수출첫걸음 교육 등 관련 교육 및 수출전문위원과의 상담을 통한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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