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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미얀마 교육환경 개선에 3억 후원

22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5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김도진(셋째줄 왼쪽 다섯번째) 기업은행장과 이제훈(〃 〃 네번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제15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미얀마 양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임직원 82명으로 구성된 15기 자원봉사단은 이날부터 4박 6일 동안 미얀마 현지에서 학교 신축, 건물 도색, 문화 교류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총 14회에 걸쳐 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인도네시아에 총 1,000여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학교시설 개·보수, 집 짓기 등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과 기부가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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