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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디자인 강화…모닝글로리 2019년형 노트 출시

단순한 디자인 강조한 초등학생용 노트부터

색채 디자인 부각한 중·고등학생용 노트까지





모닝글로리가 자사 대표품목인 초·중·고등학생용 노트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자신의 개성을 중요시하고 주관이 뚜렷한 Z세대를 겨냥해 참신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모닝글로리는 2019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용 노트 250여종을 내놓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노트 출시를 위해 모닝글로리는 지난해 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장 조사, 소재 선정, 콘셉트 디자인, 소비자 선호도 조사, 최종 디자인 과정을 거쳤다.

이번 초등학생용 노트의 가장 큰 특징은 몽환적인 색채와 단순한 디자인을 부각했다는 점에 있다. 모닝글로리의 자체 캐릭터 ‘봉주르 비숑’을 비롯해 동물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도 여러 제품에 담았다.



중·고등학생 노트에선 색채 디자인에 가장 중점을 뒀다.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인기가 높은 파스텔과 원색 계열의 컬러 노트 시리즈를 한 종 더 추가한 ‘톤앤무드’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굵은 선으로 동물의 귀여운 모습을 큼지막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디자인도 기대된다고 모닝글로리 측은 덧붙였다.

내지 구성을 차별화해 기능성도 강화했다. 수학 문제 풀기에 적합하도록 가운데에 선이 들어가 있는 ‘수학노트’, 틀린 문제와 해설, 핵심 공식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오답노트’가 대표적이다. 내지 한 면을 4개로 분리해 당일 수업 내용을 과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준비물까지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는 ‘섹션노트’, 도형·그래프·지도 등을 정리하기 좋은 ‘반반방안노트’도 마련했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연간 약 1,300만권씩 생산하는 신학기 노트는 모닝글로리의 대표 품목”이라며 “최근엔 온라인·모바일 콘텐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학생들의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디자인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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