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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코리아, 유기견 위해 사료 10톤 전달…배우 다니엘 헤니가 5톤 기부

유기견 구호 위한 캠페인 진행

사료 10톤 유기견 18만 마리 하루 먹을 양

다니엘 헤니 자비로 1,000만원 들여 전달

배우 다니엘 헤니(왼쪽 세번째)가 김영식 (〃두번째) 캐딜락코리아 대표와 정정윤 캐딜락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장, 박소연(〃 네번째)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 박두병(〃 다섯번째) 이사와 유기견을 위한 사료 10톤을 기부하는 행사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캐딜락코리아




캐딜락코리아가 유기견 구호를 위한 행사를 열고 사료 10톤을 전달했다.

20일 캐딜락은 유기견 구호를 위해 고객과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함께한 자선 플리마켓 ‘캐딜락 산타 마켓(CADILLAC SANTA MARKET)’을 지난 19일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달부터 유기견 구호 캠페인 ‘도그 세이브 도그(DOGS SAVE DOGS)’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캐딜락 산타 마켓’은 여러 분야의 유명 인사와 브랜드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 릴레이에 직접 참여한 배우 다니엘 헤니와 수영 등 각 분야의 셀러브리티들과 자선 플리마켓 취지에 동참한 뷰티, 패션, 애견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물품을 기부했다. 캐딜락 임직원들도 직접 셀러로 나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1,000만원 상당의 사료 5톤을 추가 기부하기로 결정해 유기견 보호에 앞장섰다. 다니엘 헤니는 캐딜락이 모금한 사료 5톤과 함께 총 10톤의 사료를 동물권단체 ‘케어(CARE)’에 전달하는 사전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캐딜락과 다니엘 헤니가 마련한 사료 10톤은 약 18만마리의 유기견이 하루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캐딜락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의 #도그세이브도그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한 고객들의 참여로 모금을 했다. 캐딜락은 많은 고객들과 팬들이 참여해 나눔을 함께한 ‘캐딜락 산타 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새 주인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의 관리·보호 센터에 사료로 기부한다. 도그세이브도그 캠페인도 내년 2월까지 진행, 모금액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정정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장은 “캐딜락이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유기견 캠페인은 많은 릴레이 챌린지 참여를 이끌어냈고,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의미 있는 손길을 더할 수 있도록 이번 연말 자선 행사를 마련했다”며, “캐딜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진정한 ‘프리미엄’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더 나아가 그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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