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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를 견뎌라

파워리프팅의 모든 것

파워리프팅만큼 인간의 체력에만 주안점을 둔 스포츠는 없다. 수십 kg이 넘는 무게를 들어올리려면 체력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훈련과 장비도 필요하다. 프로건 아마추어건 세심하게 조율된 장비를 사용해야 근육을 상하지 않는다. 파워리프팅이라는 힘든 운동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비를 소개해 본다.







1. 바를 잡아라
19.98kg 무게의 강철제 오하이오 바는 이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무게다. On 인장강도가 13,358kgf/cm2에 달하는 이 바는 헐크의 가슴 근육이 떨릴 무게도 버틸 수 있다. 파워리프팅 장비에 흔한 형상인 다이아몬드형의 널링과 까칠까칠한 폴리머 세라믹 코팅은 그립감을 높여준다.

2. 관절을 보호하라
다른 큰 뼈와 근육에 비하면 무릎은 연약하다. 인대와 연골로 이루어진 주머니인 무릎은 파워리프팅 시 잘 보호해 줘야 한다. 7mm 두께의 합성고무인 리밴드 RX 7mm 니슬리브는 관절에 압박을 주어 혈류와 안정성을 증가시킨다. 곡선형의 이음매는 다리의 형상에 잘 들어맞아 무릎을 굽힐 때 소재가 뭉쳐서 쓸리지 않는다.

3. 하이힐을 신어라
스쿼트는 웨이트를 어깨에 걸치고 선 자세로 시작하며, 그 다음에는 엉덩이를 무릎 아래까지 낮추었다가 다시 일어선다. 그러나 이런 움직임은 발목을 혹사시킨다. 리복 레가시 리프터의 중창 뒤쪽에 있는 튼튼한 플라스틱은 발뒤꿈치를 매트에서 18mm 정도 띄워 발디딤의 안정성을 유지해 준다.



4. 플레이트를 보호하라
녹슨 웨이트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받겠지만, 녹슬지 않게 보호해 주는 것이 더욱 좋을 것이다. 주철로 만들어진 아메리칸 바벨 스포츠 범퍼 플레이트는 고무로 싸여져 있어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머리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충격을 흡수하고, 바닥에 튕기지 않는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 by Stan Horaczek, photograph by Sam Ka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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