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편 서비스 일부 복구"…편지·소포·국제우편 가능

금융서비스 장애 안내문 붙은 우체국. 연합뉴스




우정사업본부는 29일 오전 현재 “우편 서비스 상당수가 복구됐다며 편지·소포·국제우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포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우편 서비스가 상당 부분 재개되면서 이용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금융 서비스인 우체국 체크카드 결제, 인터넷뱅킹, ATM 기기 사용, 보험청약 및 보험금 청구 등 국민과 밀접한 서비스가 전날 21시부터 재개된 가운데, 우편 서비스 역시 상당수 복구가 완료됐다. 편지·소포·국제우편 서비스 이용은 이날 9시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착불소포, 수입인지, 내용증명 등 일부 서비스는 당장 재개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가자원) 화재 직후 국민 안전과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 복구가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우체국 금융 서비스에 이어 우편 서비스 복구 작업이 추진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