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학자금 대출 금리 1.7% 유지…3일부터 신청

2021년부터 5년째 동결

등록금·생활비 대출 가능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1.7%로 정하며 5년째 같은 금리를 유지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일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연 1.7%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금리는 2019년 2.2%에서 점진적으로 낮아져 2021년부터 1.7%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2024년 11월 기준 4.79%)보다 3.0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1월 3일부터 시작되며 등록금 대출 신청 마감은 4월 24일, 학기당 최대 200만 원까지 가능한 생활비 대출은 5월 20일까지다. 학자금 대출은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로 나뉜다. 일반 상환 대출은 거치 기간 8~10년을 포함해 최장 20년 동안 원리금을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소득 구간과 관계없이 55세 이하의 대학생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취업 후 상환 대출은 올해부터 상환 기준 연 소득이 2679만 원에서 2851만 원으로 조정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