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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하룻밤 새 벼락 733번 내려치자”…시민들 '우르르' 병원 향했다
    “하룻밤 새 벼락 733번 내려치자”…시민들 '우르르' 병원 향했다
    인물·화제 2025.09.17 07:11:00
    중국 베이징에서 하룻밤 사이 733번의 낙뢰가 내리친 다음날 병원에 호흡곤란과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몰려드는 일이 발생했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0일 새벽 사이 베이징 전역에 천둥번개와 폭우가 쏟아졌으며, 그 사이 낙뢰가 733건이나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 플래시가 연속으로 터지는 듯한 강한 번개 불빛이 밤새 계속됐다. 다음 날 아침,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나이를 가리지 않고 호흡곤란, 기침, 콧물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향했다. 이는 뇌우와 함께 발생하는 특수한 천식 발작인 '뇌우
  • ‘요양원 탈출’ 후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수녀 3인방…'인플루언서' 된 사연
    ‘요양원 탈출’ 후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수녀 3인방…'인플루언서' 된 사연
    인물·화제 2025.09.18 06:56:00
    요양원을 탈출해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80대 수녀 3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베르나데트 수녀(88), 레지나 수녀(86), 리타 수녀(81)는 지난 4일 자신들이 평생을 보낸 여학교 겸 수도원이었던 ‘골든슈타인 성’으로 돌아왔다. 이곳은 잘츠부르크 외곽 알프스에 위치한 수도원으로, 오랫동안 폐쇄돼 있었다. 수도원에 도착한 수녀들은 전기와 수도가 모두 끊긴 상태임을 알게 됐다. 이후 주변의 도움으로 비상 발전기를 마련하고, 물을
  • "죄수복 입고 자백한 뒤 머그샷"…中서 뜨는 '감옥 콘셉트' 술집, 뭐길래?
    "죄수복 입고 자백한 뒤 머그샷"…中서 뜨는 '감옥 콘셉트' 술집, 뭐길래?
    인물·화제 2025.08.29 02:00:00
    중국에서 실제 교도소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감옥 콘셉트 바’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현지시간) 해당 바에서는 손님들이 주황색 죄수복을 착용한 뒤 ‘자백 절차’를 거치고 머그샷을 찍은 후, 교도소와 흡사한 공간으로 안내받는다고 전했다. 실내는 감옥 창살과 낙서, 신문 스크랩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심문실에는 수갑·족쇄·몽둥이 같은 처벌 도구들이 비치돼 있어 실제 감옥을 방불케 한다. 이곳의 직원들은 ‘교도관’으로 분해 감옥 규칙을 설명하고, 고객들은
  • 매일 배달음식 먹고 화장실 갔다가 '화들짝'…장 속에 '이것' 한가득
    매일 배달음식 먹고 화장실 갔다가 '화들짝'…장 속에 '이것' 한가득
    인물·화제 2025.08.29 10:19:45
    배달 음식에 쓰이는 플라스틱 포장재에서 나온 미세플라스틱이 장내 미생물 균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최근 국제 학술지 환경오염에 실린 중국 산시의대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이 대학생 24명의 대변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모든 샘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그 양은 대변 100g당 171~269개 수준으로, 주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와 섬유형의 입자가 많았다. 나노플라스틱은 전체의 0.14% 정도로 발견됐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 1마이크로미터(㎛)~5mm, 나노플라스틱은 그보다 훨씬 작은 10나노미터(nm
  • '불륜' 아내와 말다툼 했다가…내연남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남편, 무슨 일?
    '불륜' 아내와 말다툼 했다가…내연남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남편,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9.22 10:03:00
    인도에서 한 30대 남성이 아내의 내연남과 그 지인들에게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이달 14일 밤 인도 암렐리 지역의 한 마을에서 메훌 솔랑키(30)가 아내의 내연남과 그의 지인 2명이 휘두른 칼에 여러 찔려 현장에서 숨졌다. 다음 날 현지 경찰은 살인 혐의로 아내의 내연남 알페시 바라이야와 그의 지인 히테시 솔랑키, 고팔 바라이야 등 3명을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솔랑키는 최근 아내가 알페시와 오랫동안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부부 사이
  • 폴로 경기 우승마 유전자로…'유전자 편집 말' 논란
    폴로 경기 우승마 유전자로…'유전자 편집 말' 논란
    인물·화제 2025.08.30 21:41:27
    폴로 경기 강국인 아르헨티나에서 유전자 편집 말이 세계 최초로 등장했다. 아르헨티나의 말 복제 기업 케이론 바이오텍이 수상 경력이 있는 말의 유전자 복제본을 유전자 가위 기술 '크리스퍼'(CRISPR)로 편집해 태어난 망아지는 모두 다섯 마리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폴로협회는 유전자 편집 말이 폴로 경기에 끼칠 영향력에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며 출전을 금지했다. 사육사들은 "우리를 몰락시킬 것"이라며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전자 편집 말을 생산한 기업은 기량이 뛰어
  • 中, 무인전투 준비하나...신형 '100형 전차' 분석결과
    中, 무인전투 준비하나...신형 '100형 전차' 분석결과
    인물·화제 2025.09.10 12:40:22
    중국이 지난 3일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선보인 ‘100형’(Type 100) 전차를 통해 ‘지능형·정보화·무인’ 전쟁으로 전환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 등에 따르면 100형 전차는 전통적인 장갑차 설계에서 벗어난 경량급 탱크로,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드론(무인기) 공격이 상시화한 기갑전에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시스템 통합을 우선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유인 및 무인 시스템을
  • 생후 20일 아기인데 왜 이렇게 배가 볼록?…"뱃속에 '쌍둥이 태아' 있었다"
    생후 20일 아기인데 왜 이렇게 배가 볼록?…"뱃속에 '쌍둥이 태아' 있었다"
    인물·화제 2025.09.07 19:06:27
    인도에서 생후 20일 된 신생아의 복부에서 두 개의 기생 태아가 발견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월 구르가온의 포티스 메모리얼 리서치 인스티튜트 병원에서 생후 20일 된 여자아이의 배 속에 있던 두 개의 태아를 제거하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태아 내 태아(fetus in fetu)’로 알려진 이 희귀질환은 전 세계 신생아 50만 명 중 약 1명에게 발생하며, 이번처럼 두 개의 기생 태아가 발견된 사례는 지금까지 단 35건에 불과하다. 부모는 지난 7월 아기의 복부가 부풀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 “한국어 알려줄게, 기숙사 구경 와”…日여고생에 음란행위한 韓유학생 결국
    “한국어 알려줄게, 기숙사 구경 와”…日여고생에 음란행위한 韓유학생 결국
    인물·화제 2025.09.07 00:50:00
    일본에서 한국인 유학생 남성이 일본인 여고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뉴스1에 따르면 4일 도쿄 고다이라 경찰서는 동의 없이 성관계를 한 혐의 등으로 한국 국적의 30대 남성 신모 씨를 체포했다고 산케이신문을 인용해 전했다. 신씨는 지난 3월 4일 일본 명문대학인 히토츠바시대(一橋大) 기숙사에서 여고생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언어 학습 앱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다고 하자 신씨는 직접 만
  • 김정은 도착 앞둔 베이징역 일대, 최고 수준 경계 격상 [김광수의 중알중알]
    김정은 도착 앞둔 베이징역 일대, 최고 수준 경계 격상 [김광수의 중알중알]
    인물·화제 2025.09.02 15:41: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1일 오후 특별열차가 도착할 것이 유력한 베이징역 일대에는 삼엄한 경계가 역 주변을 무겁게 둘러쌌다. 베이징역은 물론 김 위원장이 도착 후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는 댜오위타이 국빈관으로 향하는 차량 동선도 다른 도로들에 비해 통제를 미리 대비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오후 베이징역 주변은 곳곳에 경찰차들이 배치됐다. 경찰들은 조금이라도 수상한 사람들이 보이면 일일이 신원 확인을 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평소 역 주변에는 노숙자, 부랑자 등
  • 암 이겨낸 케이트 미들턴 英 왕세자빈, 갑자기 '금발'로 파격 변신…무슨 일?
    암 이겨낸 케이트 미들턴 英 왕세자빈, 갑자기 '금발'로 파격 변신…무슨 일?
    인물·화제 2025.09.06 12:19:51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왕실 업무에 복귀하며 금발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4일(현지시간) 미들턴 왕세자빈은 남편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런던 자연사박물관 새 정원에서 여름휴가 후 첫 공동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미들턴 왕세자빈은 금발로 염색한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모습으로 등장했다. 과거 그녀가 보여준 스타일 중 가장 밝고 긴 머리였다. 이미 지난달부터 미들턴 왕세자빈의 머리색이 밝아졌다는 추측이 있었다. 지난달 24일, 스코틀랜드 밸모럴 성 인근에서 윌리엄 왕세자와 아이들(조지
  • "도둑 얼마나 많으면"…QR 찍고 광고 봐야 '휴지' 나오는 中 화장실
    "도둑 얼마나 많으면"…QR 찍고 광고 봐야 '휴지' 나오는 中 화장실
    인물·화제 2025.09.21 17:18:31
    중국의 일부 공중화장실에서 휴지를 받으려면 QR코드를 스캔해 광고를 시청하거나 소액을 결제해야 하는 시스템이 도입돼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CNN-뉴스18에 따르면, 중국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이 휴지를 받기 위해 QR코드를 스캔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화장실에서 휴지를 받으려면 광고를 끝까지 시청하거나 0.5위안(한화 약 1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예전에는 당연하게 제공되던 기본 서비스에 추가 절차가 생긴 것이다. 관련 당국은 무료 휴지를 필요 이상
  • “수영장에서 놀았을 뿐인데”…19명 줄사망에 ‘뇌 파먹는 아메바’ 공포 번지는 이곳
    “수영장에서 놀았을 뿐인데”…19명 줄사망에 ‘뇌 파먹는 아메바’ 공포 번지는 이곳
    인물·화제 2025.09.18 23:03:43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서 ‘아메바성 뇌수막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올해만 19명에 이르렀지만, 질병 확산의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마드야맘, ETV바라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케릴라주 보건당국은 최근 병원에서 약 일주일간 치료를 받다 숨진 티루바난타푸람 출신 52세 여성과 콜람 출신 91세 남성이 아메바성 뇌수막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서만 케릴라주에서 9명이 이 질환으로 목숨을 잃었으며, 올해 누적 사망자는 19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티루바난타푸람의 아
  • 김정은, 딸 주애 대동하고 방중…中, ‘서열 5위’ 차이치가 영접
    김정은, 딸 주애 대동하고 방중…中, ‘서열 5위’ 차이치가 영접
    인물·화제 2025.09.03 03:11:2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년 8개월만에 중국을 방문하며 딸 주애와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자외교 데뷔 무대에 딸을 동행한 것은 ‘후계자’로 공식 지정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중국도 ‘서열 5위’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 등 고위급이 김 위원장 일행을 맞이하며 최고의 예우를 보였다. 2일 오후 4시(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역에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도착하고 기차를 내리는 바로 뒤로 김정은의 딸 주애가 아버지를 따라 내렸다. 바지 정장 차림의 주애는 아버지에 뒤를 이어 베이징역으로 영접을 나온 시
  • "으악, 저게 다 뭐야?" 했는데…"이렇게 자보니 더 상쾌해" 中서 난리난 수면요법
    "으악, 저게 다 뭐야?" 했는데…"이렇게 자보니 더 상쾌해" 中서 난리난 수면요법
    인물·화제 2025.09.19 23:17:34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 수면 요법이 현지에서 ‘웰빙’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다이족은 볶은 약초로 온몸을 덮고 잠을 자는 독특한 치료법을 사용해 왔다. ‘허브 수면 요법’으로 불리는 이 방법은 혈액순환을 돕고 다양한 질병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소수 민족을 넘어 관광객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이 요법은 다이족 의학의 조상으로 불리는 락시다가 개발한 것으로, 13세기에 민족 사이에서 공식화됐다. 다이족은 본래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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