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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10%이상 신용대출 금리, 9.8%로 일괄 인하"
    신한은행 "10%이상 신용대출 금리, 9.8%로 일괄 인하"
    은행 23분전
    신한은행이 10% 이상의 신용대출 금리를 한 자릿수로 낮춘다. 신한금융그룹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헬프업&밸류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6월 말 기준 10% 이상의 신용대출 금리를 부담하는 신한은행 고객에 대해 금리를 9.8%로 일괄 인하한다. 이에 대출금리는 변경 전보다 0.23~4%포인트 낮아지며 평균으로 보면 2.8%포인트 인하된다. 신한은행은 약 4만 2000명의 고객이 금리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신한은행은 이달 1일부터 새로 취급하는 새희망홀씨대출 금리도 1%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해당 상
  • 한은 “관세 협상 격화땐 美가 최대 피해자”…"불장에도 인버스 러시" 역베팅하는 개미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한은 “관세 협상 격화땐 美가 최대 피해자”…"불장에도 인버스 러시" 역베팅하는 개미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은행 2025.07.02 08:26:4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달러화 급락: 달러인덱스가 올 상반기 10.8% 하락하며 1973년 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국가신용등급 강등 우려, 연준 독립성 약화
  • 신용대출 조이는데…금리는 하락 ‘엇박자’
    신용대출 조이는데…금리는 하락 ‘엇박자’
    은행 2025.07.01 17:53:55
    정부가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면서 옥죄기에 나섰지만 은행권 신용대출 금리는 되레 낮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출 억제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쏠편한 직장인대출’의 금리는 이날 기준 연 5.33~5.56%다. 전날(5.36~5.62%)과 비교해 금리 상단이 0.06%포인트 낮아졌다. 신한 측은 대출 기준금리인 금융채 6개월물의 금리 하락세를 감안해 가산금리를 선제적으로 조정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6개월물 무보증(AAA) 금리는 지난달
  • "최대 28개월치 임금 지급"…'만 40세'부터 희망퇴직 추진하는 하나은행
    "최대 28개월치 임금 지급"…'만 40세'부터 희망퇴직 추진하는 하나은행
    은행 2025.07.01 17:50:07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퇴직(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이달 31일 기준으로 만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의 직원이다. 하나은행 측은 “직원들의 조기 전직 기회 제공 및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 퇴직금은 연령에 따라 24~28개월치 평균 임금이 지급된다. 특히 1970년생~1973년생은 자녀 학자금,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 지급한다
  • “신용대출 연봉 이내로”…다중채무자 2금융권 급전창구 막힌다
    “신용대출 연봉 이내로”…다중채무자 2금융권 급전창구 막힌다
    은행 2025.07.01 17:43:49
    신용대출을 연봉 이내로 제한한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2금융권의 대출 영업이 사실상 중단돼 서민과 자영업자의 급전 창구가 막히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과 맞물려 가계대출 시장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6·27 규제’ 여파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 캐피털사 등 2금융권의 신용대출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대형 저축은행의 관계자는 “저축은행 고객들은 추가적인 사업 자금과 생활 자금이 필요해서
  • 임종룡 “종합금융사 도약”…우리, 동양·ABL생명 편입
    임종룡 “종합금융사 도약”…우리, 동양·ABL생명 편입
    은행 2025.07.01 15:43:11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에 맞춰 그룹의 모든 계열사 전 임직원이 ‘우리WON 보조 휘장’을 패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휘장은 우리금융이 은행·증권·보험 등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디지털 금융 브랜드 ‘WON’의 정체성을 반영해 디지털 선도와 혁신 이미지를 시각화해 디자인했다는 게 우리금융의 설명이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그룹의 새 가족이 된 동양생명과 ABL생명 직원에게 직접 휘장을 달아줬다. 임 회장은 “이제 우리 앞에 더 넓어진 금융의 길
  • 현금없는 사회 온 베이징…"용돈도 알리페이로 줘"
    현금없는 사회 온 베이징…"용돈도 알리페이로 줘"
    은행 2025.07.01 07:05:00
    “현금을 안 쓴 지 적어도 2~3년은 됐어요. 아이들 용돈도 알리페이로 주는걸요.” 6월 27일 중국 베이징 왕푸징 거리에서 만난 샤오훙(가명) 씨는 ‘현금을 마지막으로 쓴 게 언제냐’는 물음에 답하기까지 몇 초간 뜸을 들였다. 그는 “주로 알리페이나 위챗페이로 결제를 한다”며 “아이들의 알리페이 앱에 선불 충전을 해주면 용돈이 된다. 스마트폰을 갖기 전에는 알리페이 앱이 깔린 스마트워치를 쓰게 했다”고 설명했다. 주말이었던 28~29일, 여유를 즐기러 나온 베이징 시민들은 확실히 단출한 차림이었다. 대부분의 남성은 빈손이었고 가방
  • 손바닥 '쓱'하니 1초 안돼 문이 열려…생체결제 앞서가는 中
    손바닥 '쓱'하니 1초 안돼 문이 열려…생체결제 앞서가는 中
    은행 2025.07.01 06:30:00
    지하철 개찰구 위에 손바닥을 쓱 내밀자 ‘삑’ 소리가 나며 게이트가 열렸다. 손바닥 인식 단말기가 사용자를 특정하고 문을 열어주기까지 1초가 채 걸리지 않았다. 게이트를 통과하자 위챗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교통비가 빠져나갔다는 알림이 날아왔다. 6월 28일 중국 베이징의 다싱국제공항역은 여행을 마치고 귀가하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부분의 승객들은 공항선 개찰구 앞에서 요금 결제를 위해 짐을 내려두고 스마트폰을 꺼내야만 했다. 하지만 손바닥 결제 사용자만큼은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었다. 위챗페이가 개발한 손바닥
  • 中 디지털위안 확대 총력전…현지 상인들은 "알리·위챗 없냐" 반문키도
    中 디지털위안 확대 총력전…현지 상인들은 "알리·위챗 없냐" 반문키도
    은행 2025.07.01 05:00:00
    #“티셔츠 사려고 하는데 디지털인민폐(위안화) 결제 가능합니까?” 6월 28일 중국 상하이의 한 허름한 의류 점포. 기자와 동행하던 한국인 유학생 A 씨가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디지털위안화(e-CNY) 애플리케이션을 켜며 이같이 묻자 가게 주인이 탁자 위에 놓여 있던 한 QR코드 인쇄판을 가리켰다. e-CNY 앱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이 QR코드를 촬영하니 바로 결제가 완료됐다는 창이 떴다. #같은 날 중국 상하이의 명소로 꼽히는 우캉맨션 앞. 33도가 넘는 땡볕 더위에 인근 스타벅스를 찾았다. 이곳에서 18위안(약 3400원)짜리
  • KB ‘소상공인’·신한 ‘중저신용’·하나 ‘지역상생’·우리 ‘청년자립’
    은행 2025.06.30 18:02:25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0억 원에 달하는 금융 지원을 하며 포용 금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은 중저신용 고객과의 상생, 하나금융은 지역상생, 우리금융은 청년 자립에 초점을 맞추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KB금융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721억 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사업자에 대해 일정 규모 이상의 이자비용을 돌려주는 캐시백 사업에 3005억 원을,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등에 716억
  • 안전벨트 매자 자연스럽게 출발…탑승부터 결제까지 무인화 눈앞
    안전벨트 매자 자연스럽게 출발…탑승부터 결제까지 무인화 눈앞
    은행 2025.06.30 17:42:57
    6월 28일 중국 상하이 자딩구 창지동루 인근에서 ‘아폴로 고(Apollo Go)’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택시를 예약했다. 5분 정도 지났을 무렵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의 전기차 아크폭스가 천천히 예약 지점으로 들어왔다. 차가 멈췄을 때쯤 차량 내부를 들여다봤다. 운전석은 물론이고 조수석과 뒷좌석도 모두 비어 있었다. 앱을 켠 상태로 휴대폰으로 차량 옆면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잠겨 있던 뒷문이 자동으로 풀렸다. 문을 열고 뒷좌석에 타자마자 “안전벨트를 매 주십시오”라는 안내 음성이 중국어로 흘러나
  • 택시비도 전기료도 알리페이로…"현금 안 써본지 3년 넘어"
    택시비도 전기료도 알리페이로…"현금 안 써본지 3년 넘어"
    은행 2025.06.30 17:42:02
    “현금을 안 쓴 지 적어도 2~3년은 됐어요. 아이들 용돈도 알리페이로 주는걸요.” 6월 27일 중국 베이징 왕푸징 거리에서 만난 샤오훙(가명) 씨는 ‘현금을 마지막으로 쓴 게 언제냐’는 물음에 답하기까지 몇 초간 뜸을 들였다. 그는 “주로 알리페이나 위챗페이로 결제를 한다”며 “아이들의 알리페이 앱에 선불 충전을 해주면 용돈이 된다. 스마트폰을 갖기 전에는 알리페이 앱이 깔린 스마트워치를 쓰게 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중국 당국이 QR코드 결제를 합법화한 지 10년째를 맞은 올해 모바일 결제는 중국인들의 생활에 완전히 뿌리내
  • 1.8억 명이 쓴다…일상 된 '디지털 위안'
    은행 2025.06.30 17:40:07
    중국 상하이의 명소로 꼽히는 우캉맨션 앞. 6월 28일 33도가 넘는 땡볕 더위에 인근 스타벅스를 찾았다. 이곳에서 18위안(약 3400원)짜리 머핀을 고른 뒤 ‘디지털위안화(e-CNY)’로 결제가 되느냐고 묻자 “가능하다”는 답이 돌아왔다. e-CNY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다. 동행자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있는 e-CNY 애플리케이션을 켠 뒤 QR코드를 계산기 앞 카메라에 대자 1초도 안 돼 ‘결제가 완료됐다’는 알림창이 떴다. 29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자오쥔성 채소 시장. 매장마다 위챗
  • 손바닥 내밀자 지하철 개찰구 열려…PC방서는 신분 인식도 얼굴로
    손바닥 내밀자 지하철 개찰구 열려…PC방서는 신분 인식도 얼굴로
    은행 2025.06.30 17:39:48
    지하철 개찰구 위에 손바닥을 쓱 내밀자 ‘삑’ 소리가 나며 게이트가 열렸다. 손바닥 인식 단말기가 사용자를 특정하고 문을 열어주기까지 1초가 채 걸리지 않았다. 게이트를 통과하자 위챗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교통비가 빠져나갔다는 알림이 날아왔다. 6월 28일 중국 베이징의 다싱국제공항역은 여행을 마치고 귀가하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부분의 승객들은 공항선 개찰구 앞에서 요금 결제를 위해 짐을 내려두고 스마트폰을 꺼내야만 했다. 하지만 손바닥 결제 사용자만큼은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었다. 위챗페이가 개발한 손바닥
  • 스타벅스·버거킹서도 원터치 결제…'CBDC 전초기지' 상하이
    스타벅스·버거킹서도 원터치 결제…'CBDC 전초기지' 상하이
    은행 2025.06.30 17:39:42
    “티셔츠 사려고 하는데 디지털인민폐(위안화) 결제 가능합니까?” 6월 28일 중국 상하이의 한 허름한 의류 점포. 기자와 동행하던 한국인 유학생 A 씨가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디지털위안화(e-CNY) 애플리케이션을 켜며 이같이 묻자 가게 주인이 탁자 위에 놓여 있던 한 QR코드 인쇄판을 가리켰다. e-CNY 앱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이 QR코드를 촬영하니 바로 결제가 완료됐다는 창이 떴다. e-CNY는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다. 결제 방식은 알리페이·위챗페이와 동일하게 QR코드를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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