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각성한 ‘넷플릭스 스타’ 8언더 몰아쳤다
골프일반2025.01.1714:03:19
“다시는 그런 상황에 처하고 싶지 않으니 열심히 해보자.” 넷플릭스가 방영한 골프 다큐멘터리 ‘풀스윙’을 통해 인기를 얻은 조엘 데이먼(미국)의 새해 다짐이다. 그는 지난해 페덱스컵 랭킹 124위로 마치면서 125위까지 주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카드를 간신히 지켰다.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CC(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2025시즌 세 번째 대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 달러) 1라운드. 데이먼은 각성한 듯 8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렀다.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고 이글도 1개 터뜨
필드소식
윤이나, 리조트기업 솔레어와 메인스폰서 계약[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17 15:37:13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하는 윤이나(22·사진 오른쪽)가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17일 매니지먼트사가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이 기간 윤이나는 모자 정면에 블룸베리 리조트앤호텔 산하 고급 리조트 브랜드인 ‘솔레어 리조트 노스’ 로고를 단다. 다음 달 플로리다에서 열릴 파운더스컵을 통해 LPGA 투어에 데뷔하는 윤이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박성현, 고진영)만 후원해
골프 트리비아
골프 규칙과 수학 공식[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5.01.03 05:30:00
긴 겨울밤 독서만큼 좋은 벗도 없다. 함박눈이 소담스럽게 내리기라도 하면 운치까지 더해진다. 열성 골퍼에게 라운드를 나가기 힘든 겨울은 아쉬움의 계절이다. 이럴 때 골프의 지식 창고를 채우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다양한 골프 지식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골프 규칙 책을 완독해 보길 권한다(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 또는 앱으로도 무료로 볼 수 있다). 골프 규칙은 단순한 게임의 요령을 나열해 놓은
  • 美로 간 韓 장타 퀸들 모두 성공했지만…장도 나선 윤이나가 풀어야 할 숙제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1.19 21:44:5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드라이브 거리 순위를 매기기 시작한 건 2008년부터다. 그 때부터 KLPGA 투어 장타 1위에 오른 선수 중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도전한 건 올해 윤이나가 4번째다. 2013년과 2014년 장타 1위 김세영, 2015년과 2016년 장타 1위 박성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장타 왕에 올랐던 김아림이 현재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2022년 장타 퀸 윤이나가 LPGA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한민국 여자골프 장타 왕 세 선수는 이미 성공
  • 골프 천재소년 아쉽네…프로 데뷔전 '컷 오프'
    골프일반 2025.01.19 17:39:06
    미국의 ‘골프 천재’ 블레이즈 브라운(18)이 프로 데뷔전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브라운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달러)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컷 통과 기준인 9언더파에 3타가 모자라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브라운은 미국 골프 팬들 사이에 ‘천재 소년’으로 널리 알려진 기대주다. 2007년 5월생으로 아직 만 18세가 안 된 그는 15살이던 20
  • ‘사막여우’ 임희정 “시행착오는 작년으로 끝, 새 도전은 상금왕”
    골프일반 2025.01.19 17:38:27
    지난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임희정(25·두산건설)은 퍼트 연습에 빠져있었다. 티잉 구역에서 대기하며 앞 조 선수들이 페어웨이를 비워주기를 기다리는 동안 다들 드라이버로 빈 스윙을 하고 있었는데 임희정은 돌아서서 퍼트 연습만 했다. 퍼트가 그만큼 안 됐기 때문이겠지만 적어도 샷은 자신 있다는 뜻으로도 읽혔다. 최근 만난 임희정은 “새 시즌을 준비하는 의미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전의 느낌으로는 퍼트가 더 이상 안 된다고 정리를 했고 새로운 감을 계속 찾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반복을 통해 그 느낌을 몸에 익히려고 했
  • 7타 줄인 임성재 ‘기적의 컷 통과’ 도전…153위서 109위로 44계단 상승, 컷 기준선까지는 4타 부족
    골프일반 2025.01.18 12:09:4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 날 성적은 임성재에게 충격적이었다. 세 차례나 샷을 물에 빠뜨린 끝에 5오버파 77타 공동 153위에 머물렀다.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3위를 기록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그로서는 인정할 수 없는 결과였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임성재는 7언더파 65타를 쳤다. 버디만 7개를 잡고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보다 44계단 뛴 공동 109위에 자리했다. 대부분 대회는
  • 韓군단 4인방 중하위권에…전원 컷 탈락 위기
    골프일반 2025.01.18 10:49:16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 달러)에 출전 중인 코리안 4인방이 2라운드에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건 이 대회 2021년 우승자인 김시우다. 김시우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1라운드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에서 4언더파를 쳤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58위에 그쳤다. 이 대회는 니클라
  • KLPGA ‘장타 톱10’ 7명 우승했는데…LPGA ‘장타 톱10’ 챔피언은 김아림 유일
    골프일반 2025.01.18 09:00:00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장타자의 세상’이었다. 드라이브 거리 10위 이내 선수 중 무려 7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브 거리 1위(256.23야드) 방신실은 우승 맛을 보지 못했지만 장타 2위(254.98야드) 윤이나를 비롯해 4위(253.76야드) 황유민, 5위(252.21야드) 배소현, 7위(251.23야드) 문정민, 8위(251.19야드) 유현조, 9위(250.12야드) 박지영, 10위(249.85야드) 김수지가 장타 톱10 챔피언에 올랐다. 이들 중 배소현과 박지영은 3승씩 거뒀다. 장타 톱10
  • 박성현도 이정은6도 전인지도 ‘장타 능력’ 사라졌지만…‘부활의 샷’ 준비하는 LPGA 한국 女골퍼들
    골프일반 2025.01.17 22:11:01
    한때 세계 1위에도 올랐던 박성현의 세계랭킹은 현재 578위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병가를 내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고 국내 대회에는 두 번 출전했지만 모두 컷 탈락했다. 박성현에게 2025년은 사활을 걸고 맞서야 하는 운명의 해다. LPGA 시드가 남아 있는 마지막 시즌이기 때문이다. 만약 올해도 부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면 국내 무대로 돌아와야 할 수도 있다. 박성현의 부진은 부상과 함께 장타 능력이 사라지면서 시작됐다. 박성현은 LPGA 무대에 진출할 때부터 장타자로 이름을 널리 날렸다. 2017년 7
  • 윤이나, 리조트기업 솔레어와 메인스폰서 계약[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17 15:37:13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하는 윤이나(22·사진 오른쪽)가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17일 매니지먼트사가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이 기간 윤이나는 모자 정면에 블룸베리 리조트앤호텔 산하 고급 리조트 브랜드인 ‘솔레어 리조트 노스’ 로고를 단다. 다음 달 플로리다에서 열릴 파운더스컵을 통해 LPGA 투어에 데뷔하는 윤이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박성현, 고진영)만 후원해온 솔레어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이다. 제 가능성을 믿고 새로운 도전에 함께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 골프존카운티, 경기 안성 이글몬트CC 운영[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17 15:32:53
    골프코스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경기 안성에 위치한 이글몬트CC(사진)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개장한 이글몬트CC는 총 27홀로 구성된 대중제 골프장으로 골프존카운티가 지난해 11월 인수했다. 천연기념물 독수리가 살고 있는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조성된 곳이다.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코스 난이도와 산악 지형이 살아있는 자연 친화적인 코스 설계로 골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이글몬트CC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도권 플래그십(거점) 골프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LA 산불에…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최지 옮긴다
    골프일반 2025.01.17 14:55:57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개최 코스가 바뀐다. PGA 투어는 2월 14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리비에라CC의 화재 피해는 없지만 인근 지역의 가옥이 불타는 등 주민이 대피해 있는 상황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다. PGA 투어는 “전례 없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에 집중하고 있다”며
  • 각성한 ‘넷플릭스 스타’ 8언더 몰아쳤다
    골프일반 2025.01.17 14:03:19
    “다시는 그런 상황에 처하고 싶지 않으니 열심히 해보자.” 넷플릭스가 방영한 골프 다큐멘터리 ‘풀스윙’을 통해 인기를 얻은 조엘 데이먼(미국)의 새해 다짐이다. 그는 지난해 페덱스컵 랭킹 124위로 마치면서 125위까지 주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카드를 간신히 지켰다.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CC(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2025시즌 세 번째 대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 달러) 1라운드. 데이먼은 각성한 듯 8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렀다.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고 이글도 1개 터뜨
  • 테일러메이드, 35일간 Qi35 구매 프로모션 진행[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17 09:48:28
    테일러메이드가 신제품 Qi35 출시를 기념해 35일 동안 구매 프로모션(사진)을 진행한다. 총 1000명에게 투어 스태프 백과 한정판 TP5와 TP5x 골프볼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Qi35는 멀티 소재와 혁신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비거리와 관용성의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는 각각 4종류로 구성됐다. Qi35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또는 레스큐를 함께 구매 후 공식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3월 5일 발표된다
  • PXG, 첫 미니 드라이버 ‘시크릿 웨폰’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17 09:17:04
    PXG가 자사의 첫 번째 미니 드라이버인 시크릿 웨폰(Secret Weapon·사진)을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니 드라이버는 일반 드라이버와 3번 우드의 중간 정도 길이와 헤드 크기여서 드라이버보다 다루기 편하다고 3번 우드보다 멀리 날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크릿 웨폰의 헤드 사이즈는 300cc이며 PXG 블랙옵스 우드와 마찬가지로 티타늄과 고강도 복합 소재를 조합해 제작했다. 페이스에는 얇고 단단한 티타늄을 사용해 중앙에서 벗어난 샷에서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대한 방지한다. 헤드 무게 재배치를 통해
  • KLPGA 황유민, 아디다스골프와 동행 이어간다[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17 07:42:09
    아디다스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황유민(사진)과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황유민과 아디다스골프는 황유민이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2023년부터 3년째 후원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황유민은 2023년과 2024년 1승씩 올려 투어 통산 2승을 쌓았다. 지난해 팬들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유민은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와 계속 파트너를 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아디다스와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핑 역사상 가장 깊은 무게중심…핑골프 G440 드라이버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17 00:00:00
    ㈜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는 G440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 G430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G440 드라이버는 2년 이상의 준비 기간 동안 핑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해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프리 호젤(호젤의 연결 부분 중간을 덜어내 경량화한 후 제거된 무게를 재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춤)과 카본 플라이 크라운 설계로 핑 드라이버 역사상 가장 깊은 무게 중심(CG) 을 구현하며 고탄성 업그레이드 단조 페이스 설계와 함께 여러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그 결과 핑만의 관용성은 기본이고 골퍼가 가장 중요하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