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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서울과기대, 조세재정과학대학원 설립 추진

“세무사회원의 연구‧학술 전문성 강화 기대”

9월 30일 서울 공릉동에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구재이(오른쪽 다섯 번째)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김동환(오른쪽 여섯 번 째) 서울과기대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조세재정과학대학원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과기대




한국세무사회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세무사회원의 연구‧학술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세‧재정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공릉동에 있는 서울과기대에서 조세재정과학대학원(가칭) 설립·공동 운영 및 우수한 조세‧재정‧경영 등의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 및 교직원 간 산학 교류와 교육‧연구 프로그램 운영 △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사업 추진 △인프라 공동 활용 △조세 전문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정보통신(IT), 의학, 국방, 철도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한국세무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조세‧재정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롤모델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과기대와 조세‧재정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조세재정과학대학원의 설립을 통해 세무사의 조세‧재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연구‧실무를 아우르는 고급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 구재이 회장과 이동기 부회장, 이석정 세무연수원장, 김연정 연구이사가 참석했다. 서울과기대에서는 김동환 총장, 강동호 교육연구부총장, 신윤호 대외협력처장, 윤성만 사무국장, 변재원 미래융합대학장, 김우제 기술경영융합대학장, 박선효 교수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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