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 경기 버스 노사협상 14시간 만에 타결…파업 예고 철회

3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의 최종 조정 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가 1일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를 이뤄내 이날부터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다.

노조협의회는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14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임금 협약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협의회는 이날 예고했던 전면 파업을 철회하고 첫 차 운행부터 전 노선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노조협의회에는 50개 업체 소속 1만여대(인가 대수 기준)의 버스가 속해 있다. 공공관리제 2300여대, 민영제 7100여대, 시외버스 800여대 등이다. 소속 조합원 1만9000여명은 경기지역 전체 버스 기사의 9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노위의 조정 기한은 당초 이날 자정까지였으나 노사 양측은 합의를 위해 시한을 이날 오전 6시까지로 연장해 밤샘 협상을 했다.

[속보] 경기 버스 노사협상 14시간 만에 타결…파업 예고 철회


[단독] 석화 연내 자구안 내야…1조 정책펀드 추가 지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경기버스, #파업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