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학습 서비스 ‘씽크빅 토픽’을 국내 주요 교육기관에 보급한다.
웅진씽크빅은 우선 이달 고려대 국제어학원 한국어센터와 ‘씽크빅 토픽’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씽크빅 측은 한국어센터 수강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한국어 교육의 효과적 운영 및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 향상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웅진씽크빅은 또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E-9)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씽크빅 토픽 학습 콘텐츠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씽크빅 토픽은 학습자 수준을 분석해 맞춤 학습 경로와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TOPIK 준비생 대상 한국어 학습 솔루션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쓰기 튜터’ 기능은 학습자가 작성한 서술형 답안을 즉시 채점하고 보완점을 제시해 쓰기 영역의 학습 효과를 높인다. 현재 한국어를 포함해 10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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