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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멜라니아 초청 행사 참석…“APEC서 재회 기대”

한류 문화 관심 보이는 각국 정상 배우자에

“지속적 문화 교류로 이어지길 희망” 화답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화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초청 친교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2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멜라니아 여사가 유엔 총회 참석국 정상 배우자를 대상으로 주최한 리셉션에 김혜경 여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리셉션은 ‘함께 조성해 나가는 미래(Foster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기술 혁신이 가능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소박한 꿈과 취미가 미래 사회의 놀라운 가능성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멜라니아 여사의 연설로 시작됐다.



김 여사는 미 영부인의 연설 이후 △베트남 △호주 △캐나다 △파푸아뉴기니 △튀르키예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등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친교를 가졌다. 여러 정상 배우자들은 한류 문화 열풍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김 여사는 이에 “지속적인 문화 교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정상 배우자들에게는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한민국에서 재회하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우회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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