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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도 넷플처럼 무제한”…kt 밀리의서재, 웹툰 서비스 론칭

kt 밀리의서재, 웹툰 서비스 정식 론칭. 사진 제공=kt 밀리의서재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웹툰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고 더 탄탄해진 콘텐츠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6월, ‘밀리 스토리’ 오픈을 시작으로 일반 도서와 웹소설, 오디오웹소설 등 다양한 장르 콘텐츠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이날 웹툰 콘텐츠까지 공개하며 ‘구독’ 모델에서 스토리 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번 웹툰 서비스 론칭은 ‘오리지널 작품’의 지식재산(IP)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다. 웹소설로 선보였던 오리지널 로맨스 작품 ‘궁노’가 웹툰으로 단독 공개와 함께 인공지능(AI) 페르소나 챗봇까지 오픈하며 스토리 IP 발굴 영역에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리지널 작품 외에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한 작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누적 조회수 각각 1,844만 회와 2,0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궁’(컬러판)과 ‘킹스메이커’ 시리즈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통’, ‘독고’ 시리즈, ‘환절기’, ‘내 남자친구는 Z’, ‘다섯 번째 친구’, ‘운명을 믿으시나요?!’, ‘재난소녀’ 등 인기 작품들이 공개된다.

밀리의서재는 연말까지 로맨스, 드라마, 판타지, 무협 등 폭넓은 장르에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명작’이라고 불리는 웹툰을 약 48종 확보하고 총 2,300권의 콘텐츠를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웹소설도 연내 약 1만 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kt 밀리의서재 스토리사업본부 이명우 본부장은 “구독자들의 콘텐츠 소비 변화에 맞춰 밀리의서재는 유연하게 대응하며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독자들에게 더 차별화된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며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 강하게 굳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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