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추석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와 정비 고객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성수·서부·도봉·수원·대전·대구·동래 등 전국 7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추석 연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370여 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 추석 연휴 무상점검 행사’ 일정에 맞춰 29일부터 사흘 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항목은 장거리 운행에 직결되는 핵심 부품과 안전 장치 전반이다. 램프류와 파워스티어링·엔진·브레이크 오일 등 주요 액체류, 와이퍼 작동, 전·후륜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 상태, 배터리·단자, 벨트 균열 여부 등을 무상으로 확인받을 수 있다.
정비 고객을 위한 혜택도 확대했다.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필터를 함께 교체할 경우 오일 30%, 필터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엔진오일 단독 교체 시에도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출시 1주년을 맞은 ‘그랑 콜레오스’는 타이어 교체 고객에게 2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추석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 상태를 점검해 안전한 귀성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식 홈페이지와 엔젤센터를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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