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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본선 앞둔 이창원호, 엔트리 변화…김준하 부상 낙마·김명준 합류

축구협회 "미드필더 김준하 부상으로 제외"

김명준, 소속팀의 차출 허가로 엔트리 합류

U-20 대표팀의 이창원 감독. 연합뉴스




지난 8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남자 축구 대표팀 이창원 감독(왼쪽)과 선수, 코칭스태프가 칠레로 출국하기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 명단에 뜻하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 김준하(제주)가 부상으로 낙마하고, 김명준(헹크)이 대체 발탁된 것.

대한축구협회는 19일 "미드필더 김준하가 부상으로 제외돼 공격수 김명준을 대체 발탁했다"고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김준하가 부상으로 전력 외로 분류되면서 김명준의 소속팀인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와 재협의를 했고 구단이 차출을 허가하면서 김명준이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칠레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총 24개국이 참가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하고, 각 조 3위 중 상위 4개 팀도 16강 티켓을 얻는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28일 우크라이나, 10월 1일 파라과이, 10월 4일 파나마를 차례로 상대한다.

지난 8일 출국해 칠레 산티아고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펼치고 있는 한국은 지난 14일 개최국 칠레 U-20 대표팀(1대2 패), 칠레 1부 리그 팀 우니온 라 칼레라(0대0)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대표팀은 오는 22일엔 뉴질랜드 U-20 대표팀과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른 뒤 23일엔 조별리그 3경기가 열리는 발파라이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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