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HD현대중공업 노조, 전면 파업 사흘째 이어가

백호선 노조지부장, 조선소 크레인에서 엿새째 농성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임금협상과 관련해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집행부가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사진제공=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사흘째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15일 오전 8시부터 전 조합원 대상 파업을 시작했다.



노조는 지난 11일부터 전면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백호선 HD현대중 노조지부장은 조선소 내 40m 높이 크레인에서 엿새째 농성 중이다.

노조는 이날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교섭 상황에 따른 투쟁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7월 18일 마련한 기본급 13만 3000원(호봉승급분 3만 5000원 포함) 인상안이 조합원 총회에서 부결된 이후 교섭에 큰 진전은 없는 상황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