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은 한식진흥원의 ‘2025 한식교육과정지원사업’에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한식전문셰프 육성을 위한 것으로 사업 선정 시 관련교육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된다.
K-Food조리전공은 ‘K-FOOD 세계화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전문인력 육성’이란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지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조리예술학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특급호텔·중소기업 대표, 식품명인과 전문가 초청, 한식현장탐방 등을 진행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차세대 한식셰프를 양성한다는 진심을 믿고 7년 연속으로 선정해준 것에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한식을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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