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노원 원더랜드: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과 달리 등나무문화공원과 중계근린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두 공원을 연결했다.
행사에서 등나무문화공원은 공연과 놀이 중심 공간으로, 중계근린공원은 체험과 안전 중심 공간으로 운영된다.
등나무문화공원은 본무대를 비롯해 △놀이기구 △포토존 △쉼터가 위치해 공연과 놀이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맞은편 중계근린공원에는 △버블파티존 △체험마당 △안전마당 등이 마련돼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다양한 테마 구역이 된다.
노원구는 행사 당일 공원 곳곳에 푸드트럭과 파라솔, 매트를 활용한 쉼터를 마련하는 등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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