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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첫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종료…“北핵·미사일 억제력 강화”

지난 28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열린 한미일 첫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에서 F/A-18 슈퍼호넷이 미 핵항공모함 루스벨스함에서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미 해군




지난 28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열린 한미일 첫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에서 F/A-18 슈퍼호넷이 미 핵항공모함 루스벨스함에서 이륙하고 있다. 사진 제공=미 해군


한미일이 지난 27일부터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진행한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가 29일 오후 마무리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한미일은 프리덤 에지를 통해 대잠전훈련, 해상미사일 방어훈련, 방공전훈련, 공중훈련, 수색 및 구조훈련, 해양차단훈련, 사이버방어훈련 등 7가지 훈련을 진행했다.



합참은 “한미일 3국은 프리덤 에지를 통해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며 “사이버 위협에도 대응해 최초로 3국이 함께 사이버 방어훈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덤 에지는 해상과 수중, 공중, 사이버 등 여러 영역에서 실시되는 정례 훈련이다. 이번에 첫 실시됐다.

지난해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3국 정상회의에서 다영역 훈련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후 한미일 국방장관은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대화 계기 3국 회담에서 프리덤 에지 실시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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