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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낳으면 임대료 무료'…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 입주자 모집 중

최고 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6㎡, 44㎡, 59㎡ 총 600세대

월 임대료 15만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보증금

자녀 2명 낳으면 임대료 무료 등 신혼부부를 위한 혜택 많아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아산 배방 월천지구 '꿈비채' 조감도./사진=충청남도개발공사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규제의 고삐를 바짝 조이면서 내 집 마련 문턱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임대 아파트가 신혼부부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양원지구에서 공급된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331가구 모집에 1만 5,845명이 몰려 평균 47.8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5월 경기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역 지엔하임스테이'는 민간임대 사상 최고인 28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임대아파트 인기에 충남개발공사는 충남 아산 배방 월천지구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를 이번달 25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꿈비채’란 꿈, 빛, 채(집)의 합성어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청년·신혼부부와 220만 충청남도 모든 도민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주거 공간의 뜻을 지니고 있다.



‘아산 배방 월천지구 꿈비채’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1,873번지 일대에 지하2층, 지상8~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6㎡, 44㎡, 59㎡ 총 600세대로 구성이 된다. 임대기간은 기본 6년으로 자녀 출생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대상은 예비 신혼부부, 7년 이내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가구, 소득근거지(지역 내 직장인) 등이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보증금으로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월 임대료는 전용 36㎡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 임대료 9만원, 전용 44㎡는 보증금 4,000만원에 월 임대료 11만원, 전용 59㎡는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는 15만원이다. 특히 입주 후 자녀를 낳으면 임대혜택이 주어진다. 자녀 1명 출산 시 임대료 50% 감면, 자녀 2명 출산 시 임대료는 전액 무료이다. 내 집 마련까지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최대 10년이라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

입지여건으로는 KTX, SRT 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 배방역, 탕정역(예정), 온천대로, 당진~천안 고속도로(예정) 등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북수초, 배방중, 배방고 등 도보로 통학하는 초?중?고교의 교육환경과 하나로마트, 곡교천, 배방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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