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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의 시대가 왔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 이어
문체부·과기부 17일 개최
'대한민국 콘텐츠, 빛이 되다' 참석

  • 연승 기자
  • 2019-09-18 07:00:00
  • 방송·연예
'마마무 화사의 시대가 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회에 참석한 아이돌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운데)와 마마무의 소속사인 RBW의 김진우(오른쪽) 대표이사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마무 화사의 시대가 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전시 부스를 방문, 동반 관람자 가운데 아이돌 그룹 마마무의 화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른쪽은 마마무의 소속사 RBW의 김진우 대표이사. /연합뉴스

“화사의 시대가 왔다”

결코 과장이 아니다. 최근에 화사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대세를 입증하더니, 17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대한민국 콘텐츠, 빛이 되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콘텐츠 산업을 혁신성장 시대의 주력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2022년까지 1조 원 이상의 투·융자 정책금융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아이돌 그룹 마마무의 멤버인 그는 개성있는 외모로 데뷔 초기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단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수로서의 능력을 대중에게 인정받은 그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다시 한번 도약한다. 한낮에 곱창집에서 혼자 곱창을 구워 먹는 이른바 ‘혼곱’ 방송이 나간 후에 그에 대한 대중적 친밀도는 더욱 높아졌고 팬덤 또한 막강해졌다. 혼자서도 당당하게 ‘혼곱’을 하는 모습을 비롯해 가식 없는 털털한 매력이 대중을 매료시킨 것이다. 털털한 매력으로 승부하나 했더니, 이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다시 한번 ‘걸크러시’ 여 가수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마마무 화사의 시대가 왔다'

'마마무 화사의 시대가 왔다'

화사의 모습은 이처럼 당당하고 털털하고 상처 따위는 받을 것 같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그를 둘러싼 외피는 두껍고 단단해 보이지만 그 안의 속살을 여리기만 하다. 신간 ‘스타의 서재’는 무대와 화면 밖에서의 ‘진짜 화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가 읽은 ‘언어의 온도’를 통해서는 말로 받았던 상처를 달래고 치유했던 경험을 털어 놓는다. ‘공중그네’를 읽으면서는 자신도 소설 속 환자들처럼 의사 이부라에게 상담을 받고 싶었다고도 털어 놓고, ‘아 파리’를 읽으면서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파리에 대한 로망을 채운다고 한다.

화사의 미니 인터뷰 코너에서는 화사가 가장 창피했을 때, 외로웠을 때, 털털할 때, 스트레스 푸는 법 등을 진솔하게 공개했다. 그의 진솔한 대답들은 대중이 느낀 화사의 매력을 그대로 드러내 웃음을 자아 내고, 어린 나이에 스타가 되면서 겪은 고충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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