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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오징어 배 터지게 먹으러 가볼까"…울릉도 말고 사람들 몰려가는 '이곳'
    "오징어 배 터지게 먹으러 가볼까"…울릉도 말고 사람들 몰려가는 '이곳'
    사회일반 2025.08.28 19:19:48
    기후 변화가 오징어 어장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전통적인 대표 산지였던 울릉도는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며 시름에 잠긴 반면, 서해안 군산과 태안 앞바다는 오징어가 쏟아져 나오며 그야말로 '풍년'을 맞이하고 있다. 28일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금어기를 제외하고 이달 25일까지 누적 오징어 위판량이 1402t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실적(521t)의 세 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특히 7월에만 467t이 거래됐고 8월 들어서는 25일 만에 901t이 쏟아졌다. 연초 1~3월에 34t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 "케데헌 실사판 유출됐다"…SNS 뒤흔든 영상
    "케데헌 실사판 유출됐다"…SNS 뒤흔든 영상
    사회일반 2025.09.19 10:00:52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실사판 영화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영상이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17일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투둠’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스트리밍이 시작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약 석 달 만인 14일 기준 누적 시청수 3억1420만 뷰를 기록했다. 같은 주(8~14일) 시청수는 2260만 회로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이로써 ‘케데헌’은 넷플릭스 콘텐츠 최고 흥행작 타이틀에 더해, 시청수 첫 3억
  • "신고 있는 스타킹 100만 원에 살게"…한국 여성 스토킹 한 중국인 체포
    "신고 있는 스타킹 100만 원에 살게"…한국 여성 스토킹 한 중국인 체포
    사회일반 2025.09.13 07:48:00
    제주에서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신고 있는 스타킹을 팔라면서 여성을 쫓아다닌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 중국인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40분께 제주시 연동 한 클린하우스에서 생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던 20대 한국인 여성에게 휴대전화 번역 앱을 이용해 ‘신고 있는 스타킹을 100만 원에 팔라’고 한 후 거절하는 여성을 150m가량을 따라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 길 묻는 노인 손님 직접 데려다줬는데…알고보니 '이어폰 도둑' 이었다
    길 묻는 노인 손님 직접 데려다줬는데…알고보니 '이어폰 도둑' 이었다
    사회일반 2025.09.08 07:03:00
    식당을 찾은 노인 손님이 옆 테이블에 놓여 있던 식당 주인의 이어폰을 훔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5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쯤 제보자 A씨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 식당에 남성 B씨가 들어와 음시과 술을 주문했다. 식사를 마친 B씨는 "수원역에 가는 지하철을 타야 하는데 어디서 타야 하냐"고 물었고, A씨는 직접 B씨를 지하철역 인근까지 데려다줬다. 다시 식당으로 돌아온 A씨는 테이블 위에 올려뒀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사라진 것을 알고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인했
  • "돌싱이요? 사실혼인데요"…결혼 않고도 '맘껏' 아이낳아 기르는 사회, 가능할까? [이슈, 풀어주리]
    "돌싱이요? 사실혼인데요"…결혼 않고도 '맘껏' 아이낳아 기르는 사회, 가능할까?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09.14 10:06:58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매번 레전드 편을 내놓는 화제 예능인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 SBS Plus, ENA 공동 제작)가 28기를 맞아 '돌싱 특집'을 선보인 가운데, 본인 소개에서 '사실혼' 관계였음을 드러낸 출연자들이 다수 포착됐다. 최근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차원에서도 친구·연인과의
  • “갓 입사했는데 나가라고요?”…희망퇴직 ‘최악’ 세대, 50대가 아니었다
    “갓 입사했는데 나가라고요?”…희망퇴직 ‘최악’ 세대, 50대가 아니었다
    사회일반 2025.09.01 06:51:53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일자리를 가장 많이 잃는 세대가 20대 사회초년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대상이던 ‘희망퇴직’ 흐름이 이제는 20대와 30대까지 확산되고 있다. 31일 미국 CNBC에 따르면 스탠퍼드 대학 연구진이 AI 기술 영향이 두드러진 직종을 분석한 결과 22~25세 청년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회계, 소프트웨어 개발 등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분야에서 젊은 세대의 고용률은 2022년 이후 13% 감소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에서 20~30대가 더 큰
  • "하반신 마비라더니 벌떡"…보험급여 무려 '18억' 챙긴 70대, 결국
    "하반신 마비라더니 벌떡"…보험급여 무려 '18억' 챙긴 70대, 결국
    사회일반 2025.09.13 07:49:00
    건설현장에서 다쳐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뒤, 상태가 호전됐는데도 수십 년 동안 걷지 못하는 척하며 거액의 보험급여를 챙긴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70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됐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형량을 낮추면서도 도주 가능성을 이유로 구속을 결정했다. 또한 지인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빌려 A씨가 간병비를 속여 타
  • "SKY는 옛말, 이젠 SKS다"…특목고·자사고생 많이 뽑은 대학은?
    "SKY는 옛말, 이젠 SKS다"…특목고·자사고생 많이 뽑은 대학은?
    사회일반 2025.08.25 20:21:00
    올해 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4명은 특목고(특수목적고)와 자사고(자율형사립고), 영재학교 출신으로 집계됐다. 24일 종로학원이 전국 97개 특목고와 자사고, 영재학교 학생의 2025년 주요 10개 대학(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KAIST)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에 입학한 사람은 1372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았다. 이는 올해 서울대 입학정원(3521명)의 39%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어 고려대(1124명)와 성균관대(1081명
  • 남친이 준 '초콜릿' 먹었을 뿐인데…일어나 휴대폰 보니 "1500만원 사라졌다"
    남친이 준 '초콜릿' 먹었을 뿐인데…일어나 휴대폰 보니 "1500만원 사라졌다"
    사회일반 2025.09.17 09:19:38
    여자친구에게 수면제 '졸피뎀'을 먹여 실신시킨 뒤 손가락 지문으로 휴대전화를 열람하고 1500만원을 무단 이체한 5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은 이날 강도, 상해, 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50대 남성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A씨는 지난 3월15일 오후 4시쯤 광주 광산구 한 호텔에서 교제 중이었던 40대 여자친구 B씨에게 수면제 성분의 마약류인 졸피뎀을 먹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졸피뎀 1정과 초콜릿을 섞
  • 심경 밝힌 故대도서관 전처 윰댕 "사인은 뇌출혈…오해로 상처 커지지 않길"
    심경 밝힌 故대도서관 전처 윰댕 "사인은 뇌출혈…오해로 상처 커지지 않길"
    사회일반 2025.09.10 06:56:13
    1세대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46)이 이달 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뇌출혈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지목됐다. 경찰은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서를 토대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8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최근 숨진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씨에 대한 부검을 마친 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앞서 나씨의 지인들은 그가 생전에 심장 관련 통증을 호소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나씨는 이달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
  • 현대차 공장 급습한 美이민당국…"한국인 수십명 체포"
    현대차 공장 급습한 美이민당국…"한국인 수십명 체포"
    사회일반 2025.09.05 10:04:51
    미국 이민 당국이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불법 체류 외국인 단속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에 출장 간 한국인 관계자들도 30명 이상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4일 오전부터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이 조지아주 서배나 엘라벨에 위치한 L-GA 배터리회사 건설현장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서배나 모닝뉴스'(SMN)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아주 순찰대는 HSI의 범
  • "내년 경찰 합격자 70%가 여성일 것"…'남녀 통합 채용'으로 바뀌는 공채 보니
    "내년 경찰 합격자 70%가 여성일 것"…'남녀 통합 채용'으로 바뀌는 공채 보니
    사회일반 2025.09.02 07:29:49
    내년 순경 공채부터 남녀 구분 없는 '통합 선발 제도'가 처음 적용되면서 수험가와 현장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체력검사가 점수제에서 합·불합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체력에서 강점을 지닌 남성 지원자들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경찰대 출신 김대환 해커스경찰 강사는 지난달 30일 유튜브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남녀 통합 채용 자체는 반대하지 않지만 체력시험을 점수제가 아닌 합·불합으로 바꾼 것은 사실상 여성에게 메리트를 주는 것"이라며 "여경이 쉽게 통과할
  • "10일 황금연휴 물 건너갔다"…10월 10일 '임시공휴일' 요청 계획 없다는데
    "10일 황금연휴 물 건너갔다"…10월 10일 '임시공휴일' 요청 계획 없다는데
    사회일반 2025.09.15 09:34:14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내달 10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와 관련해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의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한 당 차원의 요청 여부에 대한 물음에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올해 추석은 내달 6일 월요일이다. 추석 연휴 첫날이 일요일(5일)인 까닭에 8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3일(금요일) 개천절부터 9일(목요일) 한글날까지 주말을 포함해 7일 연휴가 주어진다
  • "휴대폰 보는 여성만 노린다?"…양팔 흔들며 다가와 '퍽', 무슨 일이길래
    "휴대폰 보는 여성만 노린다?"…양팔 흔들며 다가와 '퍽', 무슨 일이길래
    사회일반 2025.08.27 23:18:18
    서울 서초구 양재역 8번 출구 인근에서 휴대전화를 보는 여성만을 표적으로 한 연쇄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 30대 남성은 같은 장소에서 한 달 간격으로 비슷한 수법을 사용해 여성 2명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5일 오전 양재역 8번 출구 방향에서 출근길 휴대전화로 지하철 시간을 확인하던 30대 여성 A씨가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남성에게 주먹으로 팔을 세게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남성이 양팔을 크게 흔들며 빠르게 걸어와 갑자기 '팍' 쳤다"
  • 상의 벗고 떼로 달리던 '러닝 크루', 결국
    상의 벗고 떼로 달리던 '러닝 크루', 결국
    사회일반 2025.09.16 12:18:54
    젊은 층 사이에서 ‘러닝 크루’ 활동이 유행하면서 곳곳에서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서울 곳곳에는 러닝 크루를 겨냥한 주의문이 설치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반포종합운동장 러닝 트랙에서 5인 이상 단체 달리기를 전면 제한하는 규정을 시행했다. 서초구는 현수막을 통해 “트랙 내 인원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관리자의 판단에 따라 주의 또는 퇴장을 요구할 수 있다”고 고지했다. 또 6인 이상이 한꺼번에 달리는 경우 반드시 팀을 쪼개 4명·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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