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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대법원에 "월성원전 산업부 공무원 무죄판결 파기해달라"
    감사원, 대법원에 "월성원전 산업부 공무원 무죄판결 파기해달라"
    국제일반 13분전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전 공무원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해달라고 대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2일 감사원에 따르면 의견서에는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에 대한 감사는 적법했고, 산업부 전 공무원들의 자료 삭제로 감사 방해 결과가 발생했다면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의 파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감사 방해 처벌 조항은 강제 조사권이 없는 감사원이 실효성 있는 감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일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점도 의견서에 포함됐다. 또 이번 사
  • 日 정부 환율 2차 개입했나…美금리발표후 급 '엔고'
    日 정부 환율 2차 개입했나…美금리발표후 급 '엔고'
    국제일반 2024.05.02 07:17:3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동결한 직후 엔화 가치가 급상승하며 일본 정부의 환율 개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후 157엔대 후반에서 153엔으로 급격히 떨어지며 엔고를 연출했다. 엔·달러 환율 하락은 엔화가치 상승(엔고)을 의미한다. 짧은 시간 4엔 이상의 큰 시세 변동이 나타나면서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또 한번 개입에 나선 것 아니냐는 견해가 나온다. 엔화 가치 '하락 요
  • 파월 ‘추가인상 배제’에도 칩 제조사 부진에 ‘혼조’…S&P500 0.34%↓[데일리국제금융시장]
    파월 ‘추가인상 배제’에도 칩 제조사 부진에 ‘혼조’…S&P500 0.34%↓[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5.02 06:51:44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다음 연준의 행보가 금리 인상일 가능성은 낮다고 일축하면서 상승했던 주요지수는 장 막판 인공지능(AI) 관련 업계의 하락과 함께 상승분을 반납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87.37포인트(+0.23%) 오른 3만7903.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30포인트(-0.34%) 하락한 5018.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2.34포인트(-0.33%) 하락한 1만56
  • 유럽의 '천덕꾸러기' 남유럽, 관광업 호조로 '우등생' 변신
    유럽의 '천덕꾸러기' 남유럽, 관광업 호조로 '우등생' 변신
    국제일반 2024.05.02 05:50:00
    유럽에서 만성적 재정난으로 '문제아' 취급을 받던 남유럽 국가들이 최근 강한 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유럽 경제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그리스 등 유럽 남부 국가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산업 호조를 발판으로 유럽 경제의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막대한 부채, 만성적 재정적자, 부실한 금융기관, 높은 실업률 등의 공통점을 지닌 이들 국가는 2010년대 초반 남유럽발 재정위기의 진원지가 되면서 유럽은 물론 세계
  • 러시아 언론재갈법 닮은꼴 법안에 조지아 반대 시위 잇따라
    러시아 언론재갈법 닮은꼴 법안에 조지아 반대 시위 잇따라
    국제일반 2024.05.02 05:30:00
    흑해 연안국 조지아에서 언론·비정부기구(NGO) 통제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자 경찰이 이를 강제로 진압해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점차 악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조지아 경찰이 이날 수도 트빌리시에 있는 의회 앞에서 이른바 '외국 대리인'(foreign agent) 법에 반대하는 시위대에게 물대포와 최루가스, 섬광 수류탄 등을 사용해 이들을 해산시키는 장면이 목격됐다. 경찰이 시위대를 의회 밖으로 몰아낸 뒤에도 약 2000명의 시민은 트빌리시의
  • 파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낮다…美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없어”?
    파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낮다…美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없어”?
    국제일반 2024.05.02 05:20:39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준의 다음 정책 행보가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올 들어 1분기 내내 예상을 웃도는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연준 안팎에서 떠오른 추가 금리 인상론을 사실상 부정한 것이다. 파월 의장은 다만 연내 금리 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에 연준의 고금리 유지 기조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파월 의장은 1일(현지 시간)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 이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 매년 수만 명 보러 오는데 어쩌나…200년 된 로빈후드 나무 '싹둑'
    매년 수만 명 보러 오는데 어쩌나…200년 된 로빈후드 나무 '싹둑'
    국제일반 2024.05.02 05:01:00
    영국에서 '로빈 후드 나무'로 알려진 명물 나무가 무단 벌목된 지 7개월 만에 30대 남성 두 명이 기소됐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7∼28일 밤사이 잉글랜드 북부 노섬벌랜드에 있는 시카모어 갭 나무와 하드리아누스 방벽을 훼손한 혐의로 대니얼 그레이엄(38)과 애덤 커러더스(31)가 기소됐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오는 15일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들의 상세한 혐의나 범행 과정, 동기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벌목 이후
  • 연준, 5월 FOMC 기준금리 동결…“6월부터 QT 축소”
    연준, 5월 FOMC 기준금리 동결…“6월부터 QT 축소”
    국제일반 2024.05.02 03:17:35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연준의 양적긴축(QT)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 공개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5.25~5.5%이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성명문에서는 최근 경제 상황을 설명하면서 “최근 몇 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2% 목표를 향한 추가 진전이 부족하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연준은 “FOMC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로 향하고 있다는 추가 확신이 들때까지 기준금리를 내리는 게 적절하지 않을
  • "돈은 중국서 벌고 대만 지지해?"…中에 찍힌 미모의 여가수 누구?
    "돈은 중국서 벌고 대만 지지해?"…中에 찍힌 미모의 여가수 누구?
    국제일반 2024.05.02 02:01:00
    중국 당국이 대만 독립 지지자라는 꼬리표가 붙은 대만인 가수들에 대해 중국에서의 행사를 불허했다. 29일 대만 자유시보 보도에 따르면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주제곡 소행운으로 유명한 가수 톈푸전은다음 달 2일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가 거부됐다. 톈푸전은 지난 2022년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당시 파스타 면을 먹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이를 두고 이탈리아 혈통인 펠로시 하원의장을 지지했다는 해석이 나와 중국 네티즌의 반발을 샀다. 소식통은 이 일
  • 떨어지는 엔화만큼 기시다 연임 비상
    떨어지는 엔화만큼 기시다 연임 비상
    국제일반 2024.05.01 17:53:59
    가속화하는 엔화 약세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연임 도전’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메이지야스다 종합연구소 보고서를 인용해 엔·달러 환율이 170엔까지 오르면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이 마이너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에서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실질임금이 2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봄철 노사 임금협상(춘투) 효과가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실질임금이 플러스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해 미일 금리
  • 美中경쟁 수혜…멕시코, 글로벌 '제조업 허브' 부상
    美中경쟁 수혜…멕시코, 글로벌 '제조업 허브' 부상
    국제일반 2024.05.01 17:43:23
    조 바이든 행정부가 탈(脫)중국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멕시코가 중국을 대체하는 새로운 글로벌 제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린 외국인 투자가 이어지면서 주요 도시마다 ‘제조업 붐’이 일어나고 멕시코 통화인 페소 가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월 30일(현지 시간) 미 상무부와 CNN 등에 따르면 테슬라와 폭스콘 등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에 잇따라 공장을 신설하면서 멕시코 경제가 ‘니어쇼어링(인접국으로 생산기지 이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미국으로의 수출 역시 크게 증가해 지난해
  • 13세 미만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 금지…"틱톡·인스타  사용은 18세부터"
    13세 미만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 금지…"틱톡·인스타 사용은 18세부터"
    국제일반 2024.05.01 13:57:19
    프랑스 정부가 3세 미만 유아의 영상 시청과 13세 미만 어린이의 스마트폰 사용 자체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 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엘리제궁의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 제한 지침과 관련한 연구 용역을 위탁받은 전문가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 시청과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최근 제출했다. 이들 전문가는 보고서에서 3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TV를 포함한 영상 시청의 전면 금지, 3~6세 사이 어린이는 교육적인 콘텐츠를 성
  • 1시간 일찍 문 여는 日 초등학교 이유는?
    1시간 일찍 문 여는 日 초등학교 이유는?
    국제일반 2024.05.01 11:15:14
    일본의 초등학교 사이에서 문 여는 시간을 앞당기는 곳들이 증가하고 있다. 수업 시간이 아닌 학교 안에 들어올 수 있는 개문(開門) 시간을 1시간 정도 당김으로써 회사에 다니는 학부모가 아이를 일찍 학교에 맡기고 여유 있게 출근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 도요나카시(市)의 39개 모든 시립 초등학교는 올해부터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보다 한 시간 빠른 오전 7시 교문을 열고 있다. 이른 아침이지만, 개문 시간이 되면 부모님 손을 잡은 어린 학생들이 속속 학교로 모여든다. 도요나카시가 이처럼 학교
  • 트럼프 "한국은 부국, 우리가 왜 지키나"
    트럼프 "한국은 부국, 우리가 왜 지키나"
    국제일반 2024.05.01 07:44:54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금액을 정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 측의 비용 증액이 없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 도전에 나선 뒤 선거 과정에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 1기 때도 수차례 주한미군을 철수하려고 했다는 주장이 그의 참모들의 증언을 통해 나왔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공개된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겠
  • [영상]"지구 종말의 날인 줄"…中 쑥대밭 만든 토네이도 '공포의 4분'
    [영상]"지구 종말의 날인 줄"…中 쑥대밭 만든 토네이도 '공포의 4분'
    국제일반 2024.05.01 06:50:00
    최근 폭우가 쏟아진 중국 남부 광저우시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토네이도가 주변 잔해를 삼키며 전진하는 모습과 주먹만 한 우박이 쏟아지는 장면 등을 촬영한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각) 중국신문망 등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광저우시 바이윈구에서 강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현지 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전날 토네이도 영향권은 길이 약 1.7㎞, 폭 280m로 파악됐다. 발생지에서 2.8㎞ 떨어진 량톈춘 관측소에서는 최대 풍속 초속 20.6m가 측정됐다. 갑작스러운 토네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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