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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 위한다더니?"…'이 나라' 극우당 의원들, 알고보니 국회 최고 부자
    "서민 위한다더니?"…'이 나라' 극우당 의원들, 알고보니 국회 최고 부자
    국제일반 2025.07.06 03:00:00
    '서민 정당'을 표방하는 오스트리아 극우 정당 자유당(FPO) 의원들이 의회 내 최고 고소득자로 파악돼 당의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의원 기본 급여 외에 월 1만2000유로(약 1926만원) 이상의 부수입을 올린 의원 가운데 자유당 의원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당(OVP) 4명, 신오스트리아자유포럼(NEOS)과 녹색당(Grune) 각각 3명, 사회민주당(SPO) 2명이 뒤를 이었다. 부업 수도 자유당이 의원 1인당 평균 1.9개로 가장 많았다
  • "돌덩이 하나가 55억에 팔린다고?"…세상에서 가장 큰 '화성 운석' 경매 뜬다
    "돌덩이 하나가 55억에 팔린다고?"…세상에서 가장 큰 '화성 운석' 경매 뜬다
    국제일반 2025.07.05 23:25:01
    지구에서 발견된 가장 큰 화성 운석이 국제 경매시장에 등장했다. 무게 24.5㎏의 화성 운석 'NWA 16788'이 오는 16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최대 400만 달러(약 55억원)에 거래될 전망이다. 소더비는 2일(현지시간) 해당 운석에 대한 경매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경매품은 지금까지 발견된 화성 운석 중 최대 크기로, 역대 2번째로 큰 화성 운석보다 약 70% 더 무겁다.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발견된 화성 운석은 총 400개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운석이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작은 조각으로 분해
  • "금 가는 소리 들렸다"…파키스탄서 주거용 다층 건물 무너져 수십명 사상
    "금 가는 소리 들렸다"…파키스탄서 주거용 다층 건물 무너져 수십명 사상
    국제일반 2025.07.05 23:07:39
    파키스탄 남부 최대도시 카라치의 한 빈곤 지역에서 다층 주거용 건물이 붕괴돼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5일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카라치 리야리 지구에서 주거용 건물이 붕괴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지금까지 16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으며 8명이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붕괴를 목격한 한 주민은 붕괴 직전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렸다고 AFP 통신에 밝혔다. 구조 당국은 밤새 잔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하지만 사고 지역이 좁은 길가에 있어 충분한 중장비가 투입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카라치 지방
  • "나라 망신 제대로 시켰다"…필리핀서 14세 임신시킨 한국인 유튜버 결국
    "나라 망신 제대로 시켰다"…필리핀서 14세 임신시킨 한국인 유튜버 결국
    국제일반 2025.07.05 21:22:47
    필리핀에서 미성년자가 수차례 등장하는 유튜브 채널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수사한 결과, 채널 운영자인 한국인 남성이 아동학대 및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GMA 등 현지 지역 언론과 필리핀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방지 국가조정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필리핀 북부 민다니오 지역 카가얀데오로시에서 한국인 남성 A씨가 아동학대·착취 및 차별금지법과 인신매매방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현지 수사 당국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미성년자들이 반복해서 등장하는 점을 수상히 여겨 수사에 나섰다. 그 결과 해당 유튜브
  • 10분 만에 핫도그 70개 '순삭'…돌아온 푸드 파이터, 챔피언 올랐다
    10분 만에 핫도그 70개 '순삭'…돌아온 푸드 파이터, 챔피언 올랐다
    국제일반 2025.07.05 21:22:17
    미국인들의 핫도그 사랑을 반영하듯 매년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지는 '핫도그 많이 먹기' 국제 대회에서 올해 유명 '푸드 파이터' 조이 체스트넛(41)이 우승을 차지했다. 4일(현지시간) 미 CBS 뉴스에 따르면 체스트넛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이날 뉴욕시 브루클린의 코니아일랜드 유원지에서 열린 네이선스 국제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10분간 무려 핫도그 70.5개를 집어삼켜 46.5개를 먹은 전년도 우승자 패트릭 버톨레티(27)를 누르고 챔피언 밸트를 차지했다. 유명 푸드파이터로 일명 '조스&ap
  • 日혼다, 대형SUV 전기차 개발 중단한다…"美수요 둔화 우려한 듯"
    日혼다, 대형SUV 전기차 개발 중단한다…"美수요 둔화 우려한 듯"
    국제일반 2025.07.05 18:13:11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가 전기차 전략 모델 중 하나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개발을 중단했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혼다는 내년부터 신형 전기차 '제로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인데 2027년께 선보일 예정이었던 대형 SUV는 개발을 중지했다. 다만 전기차 세단과 중형 SUV 등은 기존 계획대로 시장에 투입한다. 혼다는 대형 SUV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차체의 개발·조달 비용이 많이 들어 판로가 확보되지 않으면 향후 경영에 압박이 가해질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는
  • 멋진 사람은 이런 특징이 있다?… 전 세계가 공감한 6가지 공통점
    멋진 사람은 이런 특징이 있다?… 전 세계가 공감한 6가지 공통점
    국제일반 2025.07.05 15:39:19
    국적을 불문하고 ‘멋지다(Cool)’고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는 6가지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CNN방송은 현지시간 4일 실험 사회심리학 저널에 발표된 ‘멋진 사람들’에 관련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멋지다’고 느끼는 인물들은 전 세계적으로 다음의 6가지 특성을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외향성(Extraverted) △쾌락성(Hedonistic) △강인성(Powerful) △모험성(Adventurous) △개방성(Open) △자율성(Autonomous)이다. 이번
  • [영상] "나 기억나?" 구조자 꼬옥 껴안은 침팬지…뜨거운 포옹에 '활짝'
    [영상] "나 기억나?" 구조자 꼬옥 껴안은 침팬지…뜨거운 포옹에 '활짝'
    국제일반 2025.07.05 15:12:39
    밀렵꾼에게 부모를 잃고 불법 거래에 팔려갔던 고아 침팬지가 자신을 구해준 남성과 재회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벌어진 감동적인 재회 순간을 소개했다. 주인공은 침팬지 ‘시트론(Citron)’과 그를 구조한 남성이다. 시트론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밀렵꾼에게 부모를 잃고 홀로 남겨졌다. 이후 불법 야생동물 거래 시장에 팔려가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였다. 다행히 침팬지 보호 단체 ‘파파예 인터내셔널(Papaye I
  • 신동주, 신동빈 등 롯데 경영진 상대 1300억원대 소송 제기
    신동주, 신동빈 등 롯데 경영진 상대 1300억원대 소송 제기
    국제일반 2025.07.05 14:37:27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동생인 신동빈 롯데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을 상대로 1300억원대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요미우리신문은 신 전 부회장이 신 회장 등 롯데 경영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주주대표소송과 관련해 도쿄지방재판소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주주대표소송은 주주가 회사를 대신해 이사의 책임을 추궁하고 손해를 보전받기 위해 제기하는 소송이다. 보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소장에서 신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 트럼프, 관세율 통보하는 서한에 서명…12개국에 발송한다
    트럼프, 관세율 통보하는 서한에 서명…12개국에 발송한다
    국제일반 2025.07.05 13:05: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개 교역 상대국에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에 서명했다며 이를 오는 7일에 발송한다고 예고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공군 1호기에서 기자들에게 이 서한에 각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상품에 부과될 다양한 관세 수준이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첫 서한을 받을 국가가 어디인지에 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답하지 않았다. 전날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57개국에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10%의
  • 온천 다녀온 뒤 토하고 혼수상태 빠진 5살 소녀…범인은 치사율 98% '이것'
    온천 다녀온 뒤 토하고 혼수상태 빠진 5살 소녀…범인은 치사율 98% '이것'
    국제일반 2025.07.05 12:20:11
    중국 푸젠성 샤먼시의 한 온천을 다녀온 5세 여아가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감염돼 혼수상태에 빠진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홍콩 매체 오리엔탈데일리뉴스는 이 아이가 지난달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샤먼시의 한 온천을 이용한 뒤 미열과 두통, 구토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아이는 지난달 23일 병원에 입원한 후 상태는 급속도로 나빠졌고 경련 증세까지 나타났다. 끝내 아이는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후 자발적인 호흡이 어려워지며 기관삽관을 거쳐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게 됐
  • 美 텍사스 휩쓴 폭우…최소 13명 사망, 어린이 20여 명 연락두절
    美 텍사스 휩쓴 폭우…최소 13명 사망, 어린이 20여 명 연락두절
    국제일반 2025.07.05 09:47:14
    미국 텍사스주 내륙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물이 불어나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또한 지역 내 여름캠프에 참가한 어린이 20여 명의 행방도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과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텍사스주 중부 커(Kerr) 카운티 당국은 해당 지역에 내린 폭우와 홍수의 영향으로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국 관계자는 “현재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이들이 다수 있다”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댄 패트릭 텍사스주 부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커 카운티에서 시작돼 샌안토니오
  • "기름 넣으러 갔더니 폐차하래요"…대기오염 최악인 '이 나라' 주유소서 생긴 일
    "기름 넣으러 갔더니 폐차하래요"…대기오염 최악인 '이 나라' 주유소서 생긴 일
    국제일반 2025.07.05 08:11:58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도시로 꼽히는 인도 수도 뉴델리가 노후 차량에 대한 연료 판매를 전면 금지하며 강력한 대기질 개선 조치에 나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부터 뉴델리에서는 운행 15년 이상 된 휘발유 차량과 10년이 넘은 디젤 차량에 연료를 넣을 수 없다. 사실상 노후 차량 운행 자체를 막아 도시 내 배출가스 주범을 퇴출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뉴델리의 주요 주유소에는 경찰과 시청 직원이 배치돼 차량 번호판 인식 카메라와 확성기를 설치해 단속을 시작했다. 현장에 배치된 교통경찰은 “노후 차량이
  • "해변에 검은 벽돌이 둥둥 떠다니고 있어요"…알고보니 7억 상당 '이것'
    "해변에 검은 벽돌이 둥둥 떠다니고 있어요"…알고보니 7억 상당 '이것'
    국제일반 2025.07.05 08:09:00
    미국 플로리다주 해변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수상한 검은색 벽돌 모양의 물체 수십 개가 발견되면서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월튼카운티 보안관실은 플로리다 북서부 해변에서 총 25개의 검은색 벽돌 모양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패키지 겉면에는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 ‘루니툰’에 등장하는 카우보이 캐릭터 ‘요세미티 샘’ 얼굴 스티커가 부착돼 있었다. 보안관실은 해당 물체들이 모두 개별 포장된 코카인임을 확인했으며 총 50만 달러(한화 약 6억 8000만 원) 상당의
  • 中 도로 한복판에 백두산호랑이가?…“말라서 사냥 못 해 민가 내려온 듯”
    中 도로 한복판에 백두산호랑이가?…“말라서 사냥 못 해 민가 내려온 듯”
    국제일반 2025.07.05 08:06:00
    중국과 북한 접경 지역 도로 한복판에 멸종 위기종인 야생 백두산호랑이가 출몰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4일(현지시간) 베이징바오와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달 2일 오후 4시께 중국 지린성의 331번 국도 위로 야생 백두산호랑이 한 마리가 등장했다. 지린성은 북한과 인접한 국경 지역으로, 호랑이가 나타난 도로 역시 인근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된 영상 속 호랑이는 야윈 모습으로 도로를 천천히 가로질렀다. 이내 다시 방향을 틀어 한참을 도로 위로 걷다가 인접한 산속으로 모습을 감췄다. 도로에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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