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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폭탄' 주고 받던 美-사우디, 유가 하락에 슬그머니 관계 복원
    '말폭탄' 주고 받던 美-사우디, 유가 하락에 슬그머니 관계 복원
    인물·화제 2023.06.06 07:13:48
    지난해 석유 증산 문제로 ‘말폭탄’을 주고 받던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무기 및 항공기 계약을 비롯해 잠재적인 핵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이번 주 사우디 방문은 수단, 우크라이나, 우주 분야에서 협력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국간 관계 개선의 분명한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블링컨 장관은 5일 미국은 중동의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고위급 외교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한때 중동의 가장 가까운 동맹이었던 사우디와의 긴장 관계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 美 국채 쓰나미 우려, 뉴욕 증시도 '움찔'…다우 0.59%↓[데일리 국제금융시장]
    美 국채 쓰나미 우려, 뉴욕 증시도 '움찔'…다우 0.59%↓[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인물·화제 2023.06.06 06:18:05
    미국 부채 한도 문제가 해소되면서 막대한 국채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자, 뉴욕 증시에도 이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9.90포인트(0.59%) 하락한 33,562.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8포인트(0.20%) 내린 4,273.7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34포인트(0.09%) 하락한 13,229.43을 나타냈다. S&P500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4,299대로,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 트랜스젠더 日변호사 "살해 협박 받았다…성소수자에 대한 공격"
    트랜스젠더 日변호사 "살해 협박 받았다…성소수자에 대한 공격"
    인물·화제 2023.06.05 22:41:39
    일본에서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공개하고 성소수자 문제에 힘쓰는 여성 변호사가 살해 협박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산케이신문·요미우리TV·M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여성 변호사 나카오카 슌씨(37)가 이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트랜스젠더 당사자라는 것을 노리고 혐오에 기반한 살인 협박”이라며 “이 증오 범죄는 나 개인뿐 아니라 성소수자에 대한 공격이다. 이것은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사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카오카씨에 따르면 자신이 대표로 있는 변호사 사무실 지난 1일 새벽
  • "슈퍼맨이 태어났다?"…3일 만에 기어다니는 신생아 '깜짝'
    "슈퍼맨이 태어났다?"…3일 만에 기어다니는 신생아 '깜짝'
    인물·화제 2023.06.05 20:01:01
    미국에서 태어난 지 3일 된 신생아가 두 팔로 몸을 지탱하고 기어 다니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에 거주 중인 사만다 미첼(34)은 최근 틱톡 계정에 “아기가 태어난 지 3일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찍은 영상”이라며 자신의 딸이 기어 다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사만다는 “며칠 만에 기어 다니며 머리를 지탱했다”며 아기가 2개월 후 몸을 뒤집는 데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생후 3~5개월 차에 몸을 뒤집고 6개월부터 기는
  • 남성팬에 '세제' 먹이고 까르르…걸그룹 '엽기 이벤트'에 日 발칵
    남성팬에 '세제' 먹이고 까르르…걸그룹 '엽기 이벤트'에 日 발칵
    인물·화제 2023.06.05 18:06:37
    일본 걸그룹의 멤버들이 오프라인 모임에서 남성 팬에게 주방세제로 보이는 액체를 마시게 하는 영상이 확산돼 파문이 일고 있다. 게다가 이들은 해당 영상을 신곡 티저 영상으로 편집해 공식 트위터에 올려 논란에 기름을 끼얹기도 했다. 지난 2일 제이캐스트, 네토라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걸그룹 ‘플랑크스타즈’의 멤버들이 세제병 뚜껑을 열어 남성 팬에게 마시라는 듯 건넸다. 남성은 손을 흔들며 거부했지만 이들은 테이블에 놓인 유리잔에 이 액체를 따르고 “(마셔도) 배가 아플 정도”라며 계속해서 마시라고 채근한다. 주변의 팬들은 “위험하다
  • 설리번 “G7, 대중 견제는 디커플링 아닌 디리스킹”
    설리번 “G7, 대중 견제는 디커플링 아닌 디리스킹”
    인물·화제 2023.06.05 15:11:31
    제이크 설리번(사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4일(현지 시간) 중국과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아니라 디리스킹(탈위험화)을 추구한다며 이는 첨단 기술의 군사적 전용을 막고 탄력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CNN에 출연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대(對)중국 탈위험화 방침과 관련해 “중국으로부터 경제와 무역을 분리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탈위험화에는 세 가지 방안이 있다며 “청정에너지 기술이나 반도체 등 핵심적 물품에 대해 탄력적인 공급망을 확보해 한
  • 美 '1조弗 국채 발행' 추진…시장 유동성 블랙홀되나
    美 '1조弗 국채 발행' 추진…시장 유동성 블랙홀되나
    인물·화제 2023.06.05 15:10:34
    미국이 부채한도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 국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되면서 채권 시장에 ‘쓰나미’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막기 위해 그동안 허리를 졸라맸던 미 재무부가 1조 달러 이상의 막대한 국채를 단기간 내 발행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고갈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규모 국채 발행에 따른 쇼크가 발생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경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 부채한도를 상향하는 ‘국가재정책임법’에 서명함에
  • '할아버지 아빠'된 알 파치노·드니로…자녀들 '건강' 괜찮을까
    '할아버지 아빠'된 알 파치노·드니로…자녀들 '건강' 괜찮을까
    인물·화제 2023.06.05 06:13:39
    알 파치노(83)와 로버트 드니로(79) 등 할리우드 원로배우들이 잇따라 자녀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늦은 나이에 가진 아이들의 건강 관련 연구에 대해 외신들이 집중 조명에 나섰다. 미국 매체 NBC는 노인 아빠에게서 태어난 아기에게 조산이나 선천적 결함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담은 최근 10년간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아서 캐플런 뉴욕대 의대 의료윤리학 교수는 "노인들은 성경 시대부터 아기를 낳아왔으므로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라며 "우리가 이해하지 못했던 것은 이들로부터 태어난 아이들의 문
  • 우크라 대반격 이들이 이끈다…나토 특훈 받은 47여단
    우크라 대반격 이들이 이끈다…나토 특훈 받은 47여단
    인물·화제 2023.06.05 05:25:13
    오랜 기간 기다려온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마침내 시작되면, 서방 진영의 무기와 노하우로 무장한 여단이 전쟁을 이끌 것입니다. 그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가장 진화된 전쟁 전술을 습득한 현대군으로 변모하기 위해 수개월 간 훈련을 받았습니다. 다른 우크라이나 부대들이 러시아의 군대를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에서 밀어내기 위해 싸우고 있을 때 새로 창설된 제47독립기계화여단은 독일의 나토 기지에서 다음 단계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여단의 지도부는 그들이 실제 직면할 수 있는 전쟁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
  • 베트남 대규모 정전 일으킨 30대의 황당 이유…"마약값 벌려고"
    베트남 대규모 정전 일으킨 30대의 황당 이유…"마약값 벌려고"
    인물·화제 2023.06.05 00:50:00
    변전 설비를 훔쳐 베트남 북부 일부 지역이 정전되는 사태를 발생케 한 한 베트남 남성의 ‘황당한 변명’이 화제다. 4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북부 라오까이성 공안은 올해 31세인 응우옌 반 뚜옌을 최근 검거했다. 그는 지난달 라오까이 전력회사 소유의 변전소를 돌아다니면서 부품과 설비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성도인 라오까이시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반복적으로 정전이 발생했다. 반복되는 정전으로 인해 그 지역 일대에 기업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공안에 잡힌 그는 "마약 구입비와 다른 여러 경비가
  • 관광객 추태 오죽했으면…"옷 좀 입어라" 안내서 만든 발리 정부
    관광객 추태 오죽했으면…"옷 좀 입어라" 안내서 만든 발리 정부
    인물·화제 2023.06.04 16:07:34
    세계적인 관광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관광객들의 ‘엽기 행각’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크게 늘어나자 급기야 발리 정부가 관광객들을 위한 에티켓 안내서까지 배포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이 잦아들면서 올해만 45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발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벌이는 각종 사건·사고도 늘고 있다. 발리 정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129명의 외국인이 추방됐으며 1000명이 넘는 외국인이 교통 법규를 위반해 제재를 받은 것으로 알
  • "큰 오리인 줄"…명물 '백조' 잡아먹은 10대들에 뉴욕마을 '발칵'
    "큰 오리인 줄"…명물 '백조' 잡아먹은 10대들에 뉴욕마을 '발칵'
    인물·화제 2023.06.04 08:51:25
    미국 뉴욕주 한 마을의 10대 청소년들이 명물로 여겨지는 암컷 백조 한 마리를 잡아먹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달 31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오논다가 카운티의 맨리어스 마을에서 지난 27일 암컷 백조 '페이'와 새끼 백조 4마리가 사라졌다. 2010년 생물학자인 마이클 빈이 마을에 페이와 수컷 '매니'를 기증하면서 백조 부부는 지난 10여년 간 맨리어스 마을에서 살았다. 두 백조와 새끼 4마리로 꾸려진 이들 가족은 마을의 마스코트로 여겨졌다. 마을 로고·간판&mid
  • 치질로 '하루 6시간' 화장실 머물다 잘린 직원…中법원 "정당해"
    치질로 '하루 6시간' 화장실 머물다 잘린 직원…中법원 "정당해"
    인물·화제 2023.06.03 13:08:57
    중국에서 항문 질환을 이유로 하루 최대 6시간 가량을 화장실에서 보낸 직원을 해고한 회사에 중국 법원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지난 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모씨는 2006년부터 한 회사에서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했다. 그런데 2014년 12월 치질 수술을 받은 뒤로 근무 시간중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회사가 소장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왕씨의 수술 후 화장실 이용 시간은 최소 47분에서 최대 195분에 달했다. 특히 2015년 7월 이후에는 하루 평균 3시간에서 6시간을 보낸 것
  • "올해 벌써 17명 숨졌다"…에베레스트서 '역대급 사망' 왜?
    "올해 벌써 17명 숨졌다"…에베레스트서 '역대급 사망' 왜?
    인물·화제 2023.06.03 12:00:00
    올해는 인간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상에 처음 오른 지 70년이 되는 해이면서 등정 중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최악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기후변화로 인해 정상 일대의 날씨가 변덕스러워진 것이 원인이라고 짚었다. 히말라야 등정 관련 기록을 정리하는 '히말라야 데이터베이스'와 네팔 당국에 따르면 올해 봄철 등반 시즌에 에베레스트 원정에 나선 산악인 가운데 1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12명은 사망 사실이 확인됐고 나머지 5명은 5일 이상 연락이 끊겨 사망한 것으
  • 日 작년 합계출산율 1.26명…"저출산 위기 상황"
    日 작년 합계출산율 1.26명…"저출산 위기 상황"
    인물·화제 2023.06.03 11:49:41
    인구 10명 중 3명이 노인인 일본에서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80만 명 가까운 인구가 자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 출산율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해 일본인 출생아 수가 77만 747명, 사망자 수가 156만 896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발표했다. 인구 79만 8214명이 감소한 것인데 이는 규슈 최대 도시인 후쿠오카시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며, 시즈오카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는 하마마쓰시나 한국 부천시와 비슷한 규모다. 출생아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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