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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만불' H-1B 비용, 면제 가능… 트럼프 '협상카드'일까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10만불' H-1B 비용, 면제 가능… 트럼프 '협상카드'일까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기업 16분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서명한 ‘H-1B 비자 수수료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 포고문에 “재량에 따라 특정 회사·산업에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조항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 사례에서 볼 수 있듯 H-1B 비자를 테크·금융계 또는 발급자 80%를 차지하는 인도·중국과의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따른다.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H-1B 비자 관련 포고문의 1조 C항에는 “국토안보부 장관 재량에 따라 해당 외국인 고용이 국익에 부합하고 미국
  • 트럼프 '비자 수수료 폭탄' 제 발등 찍기? "美 기업 비용 연간 20조"
    트럼프 '비자 수수료 폭탄' 제 발등 찍기? "美 기업 비용 연간 20조"
    기업 2025.09.22 10:18: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H-1B 비자 수수료 인상 여파로 미국 기업들이 수십 조 원에 달하는 비용을 매년 부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ㅣ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 통계를 인용해 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발급된 신규 H-1B 비자가 모두 14만 1000건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FT는 내년에도 H-1B 발급 건수가 지난해 추세로 유지된다면 미 고용주들은 연간 한 건에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씩 총 140억 달러(약 20조 원)를 부담하게 된다고
  • [속보] 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4개월 연속 동결
    [속보] 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4개월 연속 동결
    기업 2025.09.22 10:10:29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1년 만기 3.0%, 5년 만기 3.5%로 각각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6월부터 4개월 연속 동결로, 시장 예상치와도 부합한다.
  • [트럼프 스톡커] 현대차 '원가절감' 초비상, 美서 日과 경쟁되나
    [트럼프 스톡커] 현대차 '원가절감' 초비상, 美서 日과 경쟁되나
    기업 2025.09.22 07:00:00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 자동차 관세는 15%로 낮추고 한국의 관세는 25%로 유지하면서 실적 유지에 비상이 걸린 현대자동차그룹이 매출 늘리기와 비용·원가 절감 전략으로 버티기에 나섰다.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하고 있는 현대차(005380)·LG에너지솔루션(373220) 합작 배터리 공장 준공 일정도 2~3개월 미루고 한미 후속 무역 협상 결과를 기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재계와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자동차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재고로 견디던 기간도 이제 끝난 만큼 관세에 따른
  • 美, 인재 문 닫고 갈등 불길 커진다…비자 대혼란·사회 분열로 요동[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인재 문 닫고 갈등 불길 커진다…비자 대혼란·사회 분열로 요동[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9.22 06:5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美서 전문직 비자 받으려면 1.4억 내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인 ‘H-1B’ 비자 신청 수수료를 약 1000달러(약 140만 원)에서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으로 100배 인상했습니다. 해당 비자 소지자를 대거 채용 중인 미국 빅테크를 중심으로 대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혁신 신화를 가능케 한 통로를 스스로 걷어찼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H-1B 비자 프로그램을
  • 중국인, 일본 전역을 휩쓸다…엔저발 관광 대폭발 [글로벌 왓]
    중국인, 일본 전역을 휩쓸다…엔저발 관광 대폭발 [글로벌 왓]
    기업 2025.09.21 21:09:59
    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일본 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산층과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엔저(円低) 효과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정부 통계를 인용해 올해 1~8월 중국인의 일본 방문 건수가 670만 건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60만 건)보다 45.6% 증가한 수치다. 소득별 집계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고소득 여행객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고 전한다. 여행 마케팅 기업 차이나 트레이딩 데스크(China Trading D
  • 美 'ESTA' 수수료도 21→40弗로 2배 인상
    美 'ESTA' 수수료도 21→40弗로 2배 인상
    기업 2025.09.21 17:48:19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 수수료를 100배 인상하며 혼란을 키운 가운데 미국 무비자 여행을 위한 전자여행허가제(ESTA) 수수료도 이달 말부터 2배 가까이 오를 예정이다. 20일(현지 시간)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ESTA 수수료는 현행 21달러에서 이달 30일부터 40달러로 인상된다. ESTA는 미국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국가의 국민을 대상으로 도입한 전자 허가 제도다. 한국은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국으로 ESTA 승인을 받으면 단기 출장이나 관광 등 최대 90일간 미국 체류가 가능하다. 지난해
  • "국내기업 타격 크지 않지만…명확한 B-1 지침 만들고 단기비자 신설 시급"
    "국내기업 타격 크지 않지만…명확한 B-1 지침 만들고 단기비자 신설 시급"
    기업 2025.09.21 17:47:29
    미국이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00배나 인상하겠다고 하자 글로벌 기업들의 혼란이 커진 가운데 국내 인력이 주로 활용하는 단기 상용 비자 B-1의 적용 범위에 대한 명확한 지침 마련과 단기 출장용 비자 신설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전문 직종을 위한 비자 H-1B의 수수료를 연간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로 증액하려는 배경에는 자국 기업들이 외국인보다 미 시민권자 및 영주
  • 테슬라 만든 '아메리칸드림'에 족쇄…"美 혁신 스스로 걷어차"
    테슬라 만든 '아메리칸드림'에 족쇄…"美 혁신 스스로 걷어차"
    기업 2025.09.21 17:44: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00달러(약 140만 원)에서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로 100배 인상했다. 해당 비자 소지자를 대거 채용 중인 미국 빅테크를 중심으로 대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혁신 신화를 가능하게 한 통로를 스스로 걷어찼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H-1B 비자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전문 직종을
  • [동십자각] 美 구금 사태, 비자 확대보다 중요한 건
    [동십자각] 美 구금 사태, 비자 확대보다 중요한 건
    기업 2025.09.21 17:19:39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005380)·LG에너지솔루션(373220) 공장 체포·구금 사태 소식을 접하고 머리 속을 스쳐간 것은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였다. 한국은 올 7월 관세를 낮추기 위해 미국에 조선업 분야를 비롯해 3500억 달러(약 486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그런데 일종의 가이드라인일까. 미국 정부는 그동안 미 현지에서 공장 설립 등 업무를 보는 데 문제가 없었던 단기 상용 비자(B-1)에 갑자기 ‘태클’을 걸었다. 동맹국에 사전
  • 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관세 '정주영 정신'으로 극복”
    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관세 '정주영 정신'으로 극복”
    기업 2025.09.21 17:19:05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이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한국·일본 자동차 관세 격차 확대에 대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회장의 도전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품질 향상, 신시장 창출 등에 일단 집중하며 한미 양국이 일본과 동일한 조건의 무역 합의를 도출할 때까지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무역 협상으로 한국과 일본 자동차에 15%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으나 새 관세가 시행된 일본과 달리 한국은 적용 시점이 확정되지 않아 여전히 25%를
  • 韓, 2분기 대미 관세액 4.6조로 세계 6위…증가 속도는 제일 빨라
    韓, 2분기 대미 관세액 4.6조로 세계 6위…증가 속도는 제일 빨라
    기업 2025.09.21 12:48:00
    올해 2분기 미국 정부가 한국 수출품에 부과한 관세는 4조 6200억 원으로 세계 6위 수준이었으며, 관세액 증가 속도는 가장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수출 상위 10개국 대상 관세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2분기 한국의 대미 수출 관세액은 총 33억달러(약 4조 620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259억 달러), 멕시코(55억 달러), 일본(47억 달러), 독일(35억 달러), 베트남(33억 달러)에 이어 6번째로 큰 수준이다. 한편 한국은 같은 기간 대미 수출 관세 증가율
  • '美관세'에 '정주영 정신' 소환한 현대차 사장…"日과 동일조건 합의 믿는다"
    '美관세'에 '정주영 정신' 소환한 현대차 사장…"日과 동일조건 합의 믿는다"
    기업 2025.09.21 09:10:00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 자동차 관세는 15%로 낮추고 한국은 25%로 유지하면서 국내 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회장의 도전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관세 자체가 한미 양국의 정부 간 협상 문제이다 보니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품질 향상, 신시장 창출 등에 일단 집중하며 일본과 동일한 경쟁 조건을 갖출 때까지 미국 시장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무뇨스 사장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더 셰드’에서 열린 ‘2025
  • 애플 CEO "아이폰 모든 곳에 AI 적용… 가격에 관세 반영 안돼"
    애플 CEO "아이폰 모든 곳에 AI 적용… 가격에 관세 반영 안돼"
    기업 2025.09.20 11:34:59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가격 책정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고율 관세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2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쿡 CEO는 19일(현지시간) 최신 아이폰 모델 출시를 기념해 뉴욕 애플 매장에서 미 CNBC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분명히 말하자면, (아이폰) 가격에는 관세로 인한 인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CNBC는 쿡 CEO가 아이폰 가격과 관련해 관세 문제를 단호하게 언급한 최신 사례라고 전했다. CNBC에 따르면 쿡 CEO는 지난 6월로 끝난 분기에
  • [트럼프 스톡커] '문외한' UN대사 보낸 李, "내란극복" 천명될까
    [트럼프 스톡커] '문외한' UN대사 보낸 李, "내란극복" 천명될까
    기업 2025.09.20 10:22:30
    오는 23~29일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제80차 UN 총회 고위급 회기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의 외교 소용돌이 속에 한국과 각국 정상들이 어떻게 합종연횡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 UN 총회 기조연설에서 12·3 비상계엄·내란 사태 이후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다시 복귀했음을 전 세계에 강하게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반도 평화 문제를 거론하면서 아직 첫 발도 떼지 못한 북한과의 대화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양국 이견으로 관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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