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美대법 '트럼프 관세 위법 소송' 11월 5일 첫 변론
    美대법 '트럼프 관세 위법 소송' 11월 5일 첫 변론
    정치·사회 2025.09.19 17:30:15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상호관세를 두고 위법 여부를 다투는 사건의 첫 변론기일을 11월 5일(현지 시간) 갖기로 했다. 대법원 구도가 보수 우위인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속한 결정을 요구한 만큼 이르면 연내 판결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연방대법원은 18일 심리 일정을 공개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소송 변론기일을 11월 5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소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만성적인 대규모 무역적자를 국가 안보·경제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국제비상경제권한법(
  • 트럼프, FOMC 끝나자마자 대법원에 리사 쿡 해임 허용 요청
    트럼프, FOMC 끝나자마자 대법원에 리사 쿡 해임 허용 요청
    정치·사회 2025.09.19 16:29:45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해임을 허용해 달라며 연방대법원에 긴급 요청했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사기 의혹을 근거로 해고를 시도했지만 하급심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리자 보수 우위인 대법원에 다시 판단을 구한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미 법무부는 쿡 이사가 직위를 유지하도록 한 하급심 판결의 효력을 중지해 달라고 대법원에 신청했다. 법무부는 “연준 이사회는 미국 경제에서 독보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윤리적 문제가 있는 인사가 막강한 권한
  • 전문가 검증 거친 中 딥시크…4억원으로 AI 훈련 끝냈다
    전문가 검증 거친 中 딥시크…4억원으로 AI 훈련 끝냈다
    정치·사회 2025.09.19 16:16:23
    중국 딥시크가 출시한 저비용 고사양 생성형 인공지능(AI)인 ‘R1’의 훈련 비용이 4억 원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올해 1월 출시 직후 개발 비용이 축소되고 과대 포장됐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주요 대규모 언어모델(LLM)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유력 학술지 검증을 통과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딥시크는 전날 국제 학술지 네이처 논문을 통해 R1 모델 훈련에 29만 4000달러(4억 821만 원)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미국 AI 반도체 제조사인 엔비디아의 저사양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
  • "日 투자금으로 미국에 공장 지을 것" 윤곽 드러나는 美 무역 협상 세부안
    "日 투자금으로 미국에 공장 지을 것" 윤곽 드러나는 美 무역 협상 세부안
    정치·사회 2025.09.19 15:39:03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무역협상을 통해 다른 나라들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내기로 한 5500억 달러(767조 원) 사용 방안에 관한 윤곽이 드러났다. 1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의 투자금으로 반도체와 의약품, 핵심 광물, 에너지, 조선, 양자컴퓨팅 등에 투자하고 공장 등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는 ‘미국 제조업 부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런 계획 중 일부는 신속절차에 따른 규제검토 등 특별 대우를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또 트럼프 행정부는 임대계약
  • 전쟁 장기화에 적자 심화..,.러, 또 증세 나서나
    전쟁 장기화에 적자 심화..,.러, 또 증세 나서나
    정치·사회 2025.09.19 15:36:36
    전쟁 장기화로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러시아 정부가 고소득자들의 세금을 올려 재정을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1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의회 정파 지도자들과 만나 “(고소득자들에 대한) 사치세 부과나 주식 배당소득세 인상은 전시 상황에서 합리적일 수 있다”며 증세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도 베트남전과 한국전쟁 당시에도 고소득층 세금을 인상했다”고 덧붙였다. 부가가치세율을 현행 20%에서 22%로 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부가가치세는 지난해 세수의 약 37%를 차지해 인상 시 세
  • 7월 외국인 美 국채 보유 3개월 연속 사상 최고…中은 ↓
    7월 외국인 美 국채 보유 3개월 연속 사상 최고…中은 ↓
    정치·사회 2025.09.19 10:59:10
    올해 7월 외국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3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7월 외국인의 미 국채 보유 규모는 9조 1590억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330억 달러 늘어난 수치로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9%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 국채 최대 보유국 일본은 전월보다 38억 달러 증가한 1조 15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2위인 영국도 8993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반면 3위 중국은 7307억 달러로 257억
  • '청년 우파 아이콘' 찰리 커크 아내, 남편 역할 이어받는다 [글로벌 왓]
    '청년 우파 아이콘' 찰리 커크 아내, 남편 역할 이어받는다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9.19 10:52:31
    청년 우파의 아이콘이었던 찰리 커크가 총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아내가 남편의 역할을 이어받는다. 1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찰리 커크가 설립한 보수 단체 ‘터닝포인트 USA’는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커크의 아내 에리카를 만장일치 선출했다. 터닝포인터USA 이사회는 “찰리 커크는 터닝 포인트 USA가 가장 큰 시련도 견뎌낼 수 있도록 구축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했다”며 "이제 에리카 커크를 터닝 포인트 USA의 새로운 CEO 겸 이사회 의장으로 발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 '외교경험 0'이지만 '李 동기'…차지훈 UN대사 부임
    '외교경험 0'이지만 '李 동기'…차지훈 UN대사 부임
    정치·사회 2025.09.19 10:12:42
    외교 무대 경험이 전혀 없는 데다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고시 동기라는 점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차지훈(사진·62) 신임 주유엔대사가 미국 뉴욕에 있는 UN 본부에 정식 부임했다. 18일(현지 시간) 차 대사는 뉴욕에 도착해 관련 절차에 따라 UN 사무국 의전장을 면담했다. 차 대사는 19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할 예정이다. 차 대사는 앞으로 UN 안전보장이사회 의사 일정에 따라 9월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공식 회의나 비공개 토의를 주재하며 외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안보리 선출직 이
  • 미국 쪼개는 '좌파와의 전쟁', 한국도 불안하다 [트럼프 스톡커]
    미국 쪼개는 '좌파와의 전쟁', 한국도 불안하다 [트럼프 스톡커]
    정치·사회 2025.09.19 07:00:00
    지난 10일(현지 시간) 우익 청년 보수 인사인 찰리 커크(31)가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강연 중 총격을 받아 숨진 사건을 계기로 미국이 때 아닌 이념 대립에 극단적으로 갈라지고 있다. 관세 정책에 따른 경제 불안으로 궁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사건을 좌파의 소행으로 규정하고 반대 진영을 강하게 압박하는 수단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좌파와의 전쟁’이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염두에 둔 정쟁 전략으로 급부상하면서 미국인들의 시선도 경제와 같은 주요 현안보다 이념 대립에 더 쏠리는 분위기다. 외교가 일각에서는
  • 미중 통화 앞두고…트럼프 “中 핵시설 코앞 軍기지 반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미중 통화 앞두고…트럼프 “中 핵시설 코앞 軍기지 반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9.19 06:44:02
    미국과 중국 정상이 19일 밤 10시(미국 시간 19일 오전 9시) 3개월 만에 전화통화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양국이 무역합의에 가까워졌다고 하면서도 중국 핵시설 코앞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공군기지 반환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등 중국에 대한 압박도 병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영국 버킹엄셔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미중 합의에 매우 가깝다"고 말했다. 중국과의 틱톡 합의에 대해서도 "미국은 엄청난 수수료를 추가로 받는다"며 "
  • 美증시, 금리인하에 모두 사상 최고…인텔, 엔비디아 투자에 23%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금리인하에 모두 사상 최고…인텔, 엔비디아 투자에 23%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9.19 06:01:5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9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한 여파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8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86포인트(0.27%) 상승한 4만 6142.1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61포인트(0.48%) 뛴 6631.96, 나스닥종합지수는 209.40포인트(0.94%) 오른 2만2470.7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다우, S&P50
  • 美 9개월 만 금리 인하 재개 "'리스크 관리용'일 뿐, 기조 바꾼 건 아냐" [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9개월 만 금리 인하 재개 "'리스크 관리용'일 뿐, 기조 바꾼 건 아냐"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9.19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세 때린 파월…美 '매파적 금리인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재집권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4.25~4.5%에서 4.0~4.25%로 낮아졌습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낮춘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연준은 관심을 모았던 점도표를 통해 올해 말 기준금리 예상치의 중간값을 3.6%로 제시했다. 6월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 한은총재 “비은행 팽창, 금리 다소 높게 설정하려는 이유”
    한은총재 “비은행 팽창, 금리 다소 높게 설정하려는 이유”
    정치·사회 2025.09.19 05:39:0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안정목표제가 정치적 압력을 막아주는 좋은 도구”라고 평가했다. 또 비은행 부문의 팽창을 이유로 금리를 중립 수준보다 다소 높게 유지할 방침도 밝혔다. 이 총재는 1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 특별강연 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의 대담에서 물가안정목표제를 명분으로 "무엇인가 해달라는 (정치권의) 요구가 있을 때마다 나는 항상 '그건 내 임무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고, 그 덕분에 중앙은행은 보다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할 수 있다&quot
  • [속보] 뉴욕증시, 금리인하에 상승 마감…엔비디아의 인텔 투자 호재
    [속보] 뉴욕증시, 금리인하에 상승 마감…엔비디아의 인텔 투자 호재
    정치·사회 2025.09.19 05:18:36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9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한 영향으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 달러(약 6조 9320억 원)를 투자하고 PC·데이터센터용 칩 공동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당수 기술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18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86포인트(0.27%) 오른 4만 6142.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 '美관세 비상' 현대차 무뇨스 "매출 증대, 비용 절감으로 이익 사수"
    '美관세 비상' 현대차 무뇨스 "매출 증대, 비용 절감으로 이익 사수"
    정치·사회 2025.09.19 05:09:35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 자동차 관세는 15%로 낮추고 한국의 관세는 25%로 유지하는 가운데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이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신시장 창출과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률을 사수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무뇨스 사장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더 셰드’에서 열린 ‘2025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을 현행 25%에서 15%로 낮출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무역 협상 후속 합의에 빨리 도달하기를 바란다”며 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