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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파월 英 국가안보보좌관 면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파월 英 국가안보보좌관 면담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8:23:38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5일 방한 중인 조너선 파월 영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위 실장은 지난 캐나다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 간 첫 회담을 지난달 갖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위 실장은 또 앞으로도 두 정상의 리더십 아래 양국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파월 보좌관도 공감을 표하고, 영국은 공급망 위기,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를 대응하는 데 있어서도 긴밀히
  • '독도 영유권 주장' 방위백서에 日대사관 공사 등 초치
    '독도 영유권 주장' 방위백서에 日대사관 공사 등 초치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7:49:39
    정부가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표현한 일본의 방위백서와 관련,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했다. 외교부는 15일 이세키 요시아스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서울 종로구 청사로 초치했다. 국방부도 같은 날 이노우에 히로후미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을 용산구 청사로 초치해 항의하고 즉각 시정 및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가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5년도 방위백서에는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토 문제가 미해결 상태”라는
  • [여명] ‘뒤집힌 지도’와 ‘더러운 평화’
    [여명] ‘뒤집힌 지도’와 ‘더러운 평화’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7:42:03
    최근 한 장의 지도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반도를 가운데 놓고 남북을 180도 뒤집은 ‘동아시아 지도’다. 주한미군사령부가 자리한 경기 평택 캠프험프리스를 기점으로 타이베이(1425㎞)와 마닐라(2550㎞), 베이징(985㎞), 평양(255㎞)까지의 직선 거리가 표시됐다. 위아래만 뒤집은 게 아니라 대만·필리핀 등이 한 지도에 드러나도록 각도를 틀었다. 지난해 부임한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의 지시로 제작됐고 주한미군이 자체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거나 남중국해
  • 대통령실 “李대통령 임기내 전작권 전환…안규백 개인 의견”
    대통령실 “李대통령 임기내 전작권 전환…안규백 개인 의견”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6:58:26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환'을 목표로 제시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15일 개인 의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 후보자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일단 안 후보자 개인 의견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목표 시한은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전작권 환수는 (이재명) 정부가 갑자기 꺼낸 게 아니라 어느 정부나 당면했던 사안&qu
  • 李대통령, 트럼프·시진핑 등 APEC 회원국 정상에 초청 서한
    李대통령, 트럼프·시진핑 등 APEC 회원국 정상에 초청 서한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5:33:07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회원국 정상들에게 초청 서한을 보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올해 APEC 정상회의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알리면서 회원국을 초청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날 발송했다”고 밝혔다. APEC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1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 대통령은 20개국 전체에 서한을 보냈다. 이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APEC이 지난 30년 간 아시아
  • 국방부, 日 방위주재관 초치…‘독도는 일본땅’ 주장 강력 항의
    국방부, 日 방위주재관 초치…‘독도는 일본땅’ 주장 강력 항의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5:02:15
    정부는 올해로 21년째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발간하고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명기한 데 대해 강력 항의했다. 국방부는 15일 “2025년 일본 방위백서에 기술된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이광석 국제정책관이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이노우에 히로후미 해상자위대 자위관/일등해좌)을 국방부로 초치해 항의했다”며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과 향후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광석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이날 일본 방위주재관을 초치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 32년 만에 부활한 모스크바-평양 직항 노선[북한은 지금]
    32년 만에 부활한 모스크바-평양 직항 노선[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3:57:48
    러시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잇는 직항 항공노선이 32년 만에 부활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항공청은 자국 항공사인 노르드윈드의 모스크바-평양 정기 항공편 운항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주 2회 모스크바와 평양을 오가는 직항 항공편이 운행될 예정이다. 모스크바-평양 간 직항 항공편이 생긴 것은 약 32년 만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과거 소련이 붕괴한 후 북러 협력 수준이 굉장히 낮아지는 과정에서 직항이 중단되었던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30여년간 직항
  • 日 방위백서, 올해도 독도 '다케시마' 표기…외교부 철회 촉구
    日 방위백서, 올해도 독도 '다케시마' 표기…외교부 철회 촉구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2:59:12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표현한 데 대해 외교부가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15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
  • 안규백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 목표"
    안규백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 목표"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2:17:17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이재명 정부 임기 중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다만 시간적 개념이 아니라 조건적 개념이라고 부연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전작권 전환에 대한 견해를 묻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도 "2006년부터 한미 합의로 주기적 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우리 군의 피나는 노력으로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윤 의원이 “단순 숫자적, 자주적 개념으
  • 해병대사령관, 4성 장군 격상 하려는데…“글쎄” 주저하는 국방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해병대사령관, 4성 장군 격상 하려는데…“글쎄” 주저하는 국방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15 09:45:00
    “국방부가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했던 해병대를 독립시키는 준(準) 4군 체제로 개편하고 해병대사령관의 위상을 격상하겠다는 의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해병대 전력과 독립성을 대폭 강화하려는 걸 반대하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마저 듣다” 국정기획위원회의 한 외교안보 분과위원이 건네 얘기다. 이 대통령의 생각은 육·해·공군과 동등한 수준으로 위상을 격상하기 위해 해병대에도 4성 장군 보직을 부여하겠다는 의미, 즉 해병대사령관(중장)을 대장 보직으로 올리겠다는 것인데 국방부의 업무보고를
  • “북한 드라마에 이런 장면이?”…‘앞치마 입은 아빠’에 ‘클리셰적 로맨스’까지 등장했다
    “북한 드라마에 이런 장면이?”…‘앞치마 입은 아빠’에 ‘클리셰적 로맨스’까지 등장했다
    통일·외교·안보 2025.07.15 06:00:00
    최근 종영한 북한의 한 드라마에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장면들이 등장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발행된 북한의 대외 선전용 월간지 금수강산 7월호는 “TV 연속극 ‘백학벌의 새봄’(이하 백학벌)은 지난 4월부터 TV로 방영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학벌’은 국가영화총국 산하 텔레비죤극창작사 제2창작단이 연출한 22부작 드라마로, 지난 4월 16일부터 조선중앙TV에서 방영을 시작해 지난달 24일 막을 내렸다. 조선중앙TV가 2023년 1월 선보였던 ‘한 검찰일군의 수기’ 이후 2년여 만에 공개한 새로운
  • 주한미군 감축 금지 담은 NDAA…"트럼프 1기와 달라 불안감"
    주한미군 감축 금지 담은 NDAA…"트럼프 1기와 달라 불안감"
    통일·외교·안보 2025.07.14 17:38:25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주한미군 규모 및 역할 조정을 검토하는 가운데 미 연방의회가 이런 움직임을 금지할 법적 제동 장치 부활에 나섰다. 주한미군 감축을 시도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견제 장치라는 해석과 의회가 주한미군 감축의 길을 열어 준 것이라는 해석이 동시에 나와 주목된다.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방침에 대한 미 의회의 의중에 따라 1950년 이후 주도하고 있는 한반도 내 주한미군의 위상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다. 미 상원 군사위원
  •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실사격 시험 성공…내년 개발 완료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실사격 시험 성공…내년 개발 완료
    통일·외교·안보 2025.07.14 14:44:14
    방위사업청은 개발 중인 해병대 상륙공격헬기(MAH)의 주·야간 기관총과 로켓 실사격 시험을 올 상반기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방사청은 수리온 기반의 국산 상륙기동헬기(MUH) ‘마린온’에 국산 소형무장헬기(LAH) 전력화를 통해 입증된 최신 항전 장비와 무장 체계를 적용해 상륙공격헬기를 개발 중이다. 이번 실사격 시험은 헬기의 주·야간 전투 운용 능력을 검증하는 핵심 절차다. 사격 시험의 성공은 해병대가 독자적인 항공 전력을 실전에서 운용할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이정표라는데 의미가
  • ‘국방 AI 표준화 워킹그룹’ 출범…“AI 무기체계 안정성 확보”
    ‘국방 AI 표준화 워킹그룹’ 출범…“AI 무기체계 안정성 확보”
    통일·외교·안보 2025.07.14 13:58:56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는 무기체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 AI 표준화 워킹그룹’을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AI는 미래 전장의 핵심 기술로 최근 해외 분쟁에서도 전략적 가치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국방 AI는 아직 초기 단계로 기술 적용을 위한 공통 기준과 품질관리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기품원은 AI 표준화 작업에 착수하기 위해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육·해·공군,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국방연구원(KIDA) 등 국방 관
  • 北 방공망 ‘장님’ 만들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대한항공 vs KAI[이현호의 밀리터리!톡]
    北 방공망 ‘장님’ 만들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대한항공 vs KAI[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14 13:54:00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이 넘어가는 장기전이 되면서 드론이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드론을 막기 위한 ‘전자전’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드론으로 정찰하고 드론으로 공격한다. 이 때문에 상대국이 은밀하게 보낸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 양국 모두 혈안이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는 한 달에 1만 대 가량의 드론을 잃는데 대부분 러시아의 전자전 공격이 성공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미래 전쟁에선 전자기파를 지배하는 쪽이 이기게 될 것이라 관측이 나오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실제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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