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일반최신순인기순

  • 강선우 "공천 약속하고 돈 받은 사실 없어"…1억 수수 의혹 공방
    강선우 "공천 약속하고 돈 받은 사실 없어"…1억 수수 의혹 공방
    정치일반 2025.12.30 07:32:33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측이 당시 서울시의원 후보였던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MBC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 의원은 김 시의원이 건넨 1억 원을 자신의 지역 보좌관이 받아 보관한 사실을 인지한 뒤 당시 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원내대표와 이를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에서 시의원 출마를 준비했으며 이후 단수 공천을 받아 후보로 확정됐다. MBC는 김병기 원내대표
  • 정원오 "오세훈, 디테일 부족…세금 아깝지 않은 서울 돼야" [지방선거 뛰는 사람들]
    정원오 "오세훈, 디테일 부족…세금 아깝지 않은 서울 돼야" [지방선거 뛰는 사람들]
    정치일반 2025.12.30 06:15:00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의 주택 공급 문제 해결책으로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용적률 상향을 해주는 대신 기부채납을 집으로 받고, 이렇게 받은 아파트를 공급하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유력 출마 후보로 꼽히는 정 구청장은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일에 있어서 디테일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29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택 문제 해법은) 삶의 공간으로서 집을 원하는 분이 있고, 여기에 더해 자산으로 생각하는 분들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나
  • 김장겸, 'SMR·MMR 특별법' 발의…"AI 시대 전력수급 위기 해결"
    김장겸, 'SMR·MMR 특별법' 발의…"AI 시대 전력수급 위기 해결"
    정치일반 2025.12.29 18:17:00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초소형모듈원자로(MMR)의 기술개발·실증·상용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 및 초소형모듈원자로의 기술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SMR·MMR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4년 뒤인 2029년까지 새로 들어설 데이터센터 732개에 대규모 추가 전력 수요(49GW)가 발생할 전망이다. 이는 1000MW급 원전 53기 규모에 해당하는 막대한 규모로, 현재 국내 전력 공급능력은 약 110GW 안팎
  • AI·재난안전 민간 전문가 141명, 공무원 5·7급 채용 합격
    AI·재난안전 민간 전문가 141명, 공무원 5·7급 채용 합격
    정치일반 2025.12.29 18:00:00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재난안전 정책연구 등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 141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025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합격자 141명을 발표했다. 5급과 7급에서 각각 34명, 107명의 민간 전문가들이 선발됐다. 최종합격자들의 평균 경력은 5급 8.7년으로 지난해(9.4년)보다 낮아졌고, 7급은 5.8년으로 지난해(5.7년)보다 약간 높아졌다. 10년 이상 장기 경
  • 정원오 "용적률 높여 아파트 기부채납…공공리츠로 영끌 방지" [지방선거 뛰는 사람들]
    정원오 "용적률 높여 아파트 기부채납…공공리츠로 영끌 방지" [지방선거 뛰는 사람들]
    정치일반 2025.12.29 17:54:41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의 주택 공급 문제 해결책으로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용적률 상향을 해주는 대신 기부채납을 집으로 받고, 이렇게 받은 아파트를 공급하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유력 출마 후보로 꼽히는 정 구청장은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일에 있어서 디테일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29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택 문제 해법은) 삶의 공간으로서 집을 원하는 분이 있고, 여기에 더해 자산으로 생각하는 분들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나
  • 尹, 재판부 거치지 않고 헌재 직행…내란특검법 위헌여부 다툰다
    尹, 재판부 거치지 않고 헌재 직행…내란특검법 위헌여부 다툰다
    정치일반 2025.12.29 17:44:09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내란 특별검사법 일부 조항에 대해 재판부 판단을 기다리지 않고 헌법재판소에 직접 위헌 여부를 묻는 절차에 착수했다. 같은 조항을 두고 재판부를 통한 위헌법률심판 제청과 헌법소원을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취지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지난 24일 헌법재판소에 내란 특별검사법에 규정된 재판 의무 중계와 플리바게닝(유죄협상제) 조항인 내란특검법 제11조 4·7항과 제25조의 위헌 여부를 판단해 달라는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문제가 된 제11조 4·7항은 내란특검팀
  • 2차 종합특검 이어 통일교 의혹까지…민생수사 지연 우려
    2차 종합특검 이어 통일교 의혹까지…민생수사 지연 우려
    정치일반 2025.12.29 16:06:48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이른바 ‘3대 특별검사팀‘ 수사가 종료됐으나 특검 정국은 내년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검팀 수사 과정에서 미진했던 의혹을 겨냥한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을 마지막으로 3대 특검팀 수사가 종료된 데 따라 향후 수사는 ‘투 트랙’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들 특검팀은 종결하지 못한 사건을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 윤 전 대통령 사이 공모 관계를 입증하지 못한 뇌물 혐의 부분이 대표적이다. 특검팀은
  • 김병기 '특혜 의혹'에 경찰 "수사 중"…서울청 직접 수사도 고려
    김병기 '특혜 의혹'에 경찰 "수사 중"…서울청 직접 수사도 고려
    정치일반 2025.12.29 14:27:18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사생활 관련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이 직접 사건을 병합해 수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김 원내대표 의혹과 관련해) 새롭게 고발되는 것들이 있다”면서 “진행 중인 수사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를 맡아 진행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 원내대표와 가족을 고발한 사건이 동작경찰서와 영등포경찰서, 서초경찰서 등 여러 경찰서에 쪼개어져 제출됐기 때문이다. 앞서 동작경찰서는
  • 김병기, 배우자 업무추진비 의혹에 "안사람은 카드 안 썼다"
    김병기, 배우자 업무추진비 의혹에 "안사람은 카드 안 썼다"
    정치일반 2025.12.29 14:27:05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과거 배우자가 지역구의회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안사람은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실제 사용자는 배우자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뉴스타파는 29일 김 원내대표와 당시 보좌 직원 간의 2022년 통화 녹취를 공개하며 김 원내대표가 배우자의 업무추진비 유용을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선택적 녹취 공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 반론권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 측은 “당시 수사에서도 실제 사용자는 복수의 구의원인
  • 장동혁 "이혜훈 장관직 수락 개탄…당 배신 인사, 과감한 조치 필요"
    장동혁 "이혜훈 장관직 수락 개탄…당 배신 인사, 과감한 조치 필요"
    정치일반 2025.12.29 14:01:3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이혜훈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것과 관련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전남 현안 사업 현장 시찰 전 기자들과 만나 “조금이라도 양지가 되면 자신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가치도 철학도 버리고 동지들까지 버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참담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의원의 발탁 이유에 대해서는 “이 전 의원의 기용은 지금의 여러 이슈를 덮기 위해, 무늬만 협치하는 모양을 갖추기 위한 거라 생각한다”며 “이 전 의원이 보여온 경제에 대한 가
  • 공직유관단체 931곳서 공정채용 위반 832건…매년 감소
    공직유관단체 931곳서 공정채용 위반 832건…매년 감소
    정치일반 2025.12.29 10:30:00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2~10월 931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채용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정채용 위반사례 총 832건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총 458개 공직유관단체에서 공정채용 위반사례 총 832건이 확인됐고 이 중 수사의뢰 또는 징계처분 대상인 채용비리 건수는 34건이었다. 채용비리 건수가 182건이었던 2019년에 비해 81.3% 감소한 수치로, 매년 꾸준히 감소 추세가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공직유관단체가 실시한 신규 채용을 법령·지침 등 관계 규정에 따라 적정하게 실시했는지 공직유관
  • 김병기 "통일교·신천지 특검 반드시 해야…정교유착 끊을 것"
    김병기 "통일교·신천지 특검 반드시 해야…정교유착 끊을 것"
    정치일반 2025.12.29 09:50:36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반드시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제기된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정교유착 의혹은 내란에 버금가는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뒤흔드는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권력과 종교가 부당하게 얽히면 특권이 생기고 비리가 자라며 국정이 왜곡된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온다”며 “민주당은 반드시 특검을 관철하고 권력과
  • 李대통령 지지율 53.2%로 소폭 하락…"내란재판부법 강행 처리 영향" [리얼미터]
    李대통령 지지율 53.2%로 소폭 하락…"내란재판부법 강행 처리 영향" [리얼미터]
    정치일반 2025.12.29 08:43:40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 주보다 소폭 하락해 53.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2~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3.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보다 0.2%P 하락한 숫자다. 부정 평가는 42.2%로 직전 조사와 변동이 없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11월 1주차 조사에서 56.7%를 기록한 뒤 7주 연속 53~54%대를 오가며 횡보하고 있다. 리얼미터는 “해수
  • 재명 택하고 '제명'…이혜훈 "무거운 책임감 느껴"[Pick코노미]
    재명 택하고 '제명'…이혜훈 "무거운 책임감 느껴"[Pick코노미]
    정치일반 2025.12.29 07:03:00
    이재명 정부의 기획예산처 첫 장관 후보자로 보수 진영 이혜훈 전 의원이 지명되면서 다방면에서 파격적인 인사가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타 공인 ‘경제통’으로 꼽히지만 현 정부의 경제 기조와는 먼 인물로 평가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 후보자의 기획처 장관 지명 소식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하며 전날 이 후보자를 제명했다. 이 후보자는 28일 기획처 장관 지명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적 색깔로 누구든 불이익을 주지 않고 적임자는 어느 쪽에서 왔든지 상관없이 기용한다는 이 대통령의 방침에 깊이 공감한
  • 이혜훈 "경제살리기에 정파·이념 없어…성장·복지 모두 달성"
    이혜훈 "경제살리기에 정파·이념 없어…성장·복지 모두 달성"
    정치일반 2025.12.28 18:45:27
    이재명 정부의 기획예산처 첫 장관 후보자로 보수 진영 이혜훈 전 의원이 지명되면서 다방면에서 파격적인 인사가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타 공인 ‘경제통’으로 꼽히지만 현 정부의 경제 기조와는 먼 인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민생·경제의 영역에서는 이념을 가리지 않고 운동장을 넓게 쓰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인사로 해석된다. 이 후보자는 28일 기획처 장관 지명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적 색깔로 누구든 불이익을 주지 않고 적임자는 어느 쪽에서 왔든지 상관없이 기용한다는 이 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