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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최저임금 1700원”...AI·로봇 직원 시대 빨라진다[biz-플러스]
    “최저임금 1700원”...AI·로봇 직원 시대 빨라진다[biz-플러스]
    기업 2025.08.30 16:41:00
    “기업들은 몇 년 더 빨리 움직입니다. 살아남아야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이 넘어가자 한 기업인은 현재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재명정부가 노동 관련입법은 양보가 없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는 것입니다. 노란봉투법으로 하청 노조도 교섭 요구에 이어 합법적인 쟁의 권한, 나아가 불법 파업에 대한 면책 권한까지 확보했습니다. 경제계는 “기업과 노동조합, 이른바 노사관계의 균형이 무너졌다”고도 평가하고 있습니다. 법이 시행되면 민주노총이
  • [단독]현대차, 미드망간 배터리 소재 기술 검토
    [단독]현대차, 미드망간 배터리 소재 기술 검토
    기업 2025.08.26 18:23:00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드망간 배터리 소재 기술을 검토한다. 중국이 저렴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자 LFP를 대체할 독자 배터리를 상용화하겠다는 것이다. 2차전지는 전기차 원가의 40%를 차지한다. 차세대 저가형 배터리 적용 확대를 통해 보급형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신성장 동력인 휴머노이드 로봇과 도심항공교통(UAM)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기사 11면 26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0
  • [단독] 美 빅테크 뚫은 포스코인터…6000억 핵심부품 수주
    [단독] 美 빅테크 뚫은 포스코인터…6000억 핵심부품 수주
    기업 2025.09.01 17:46:44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북미 최대 전기차 업체로부터 6000억 원 규모의 구동모터코어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를 소재로 쓰는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성공하며 낙점받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최근 미국의 한 전기차 업체와 전략적 장기 공급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총 300만 대 규모의 구동모터코어를 공급하기로 했다. 구동모터코어의 단가는 100만 대당 약 2000억 원으로 총계약 규모는 최
  • [단독] 삼성 GDDR7, 엔비디아 공급 늘린다
    [단독] 삼성 GDDR7, 엔비디아 공급 늘린다
    기업 2025.09.09 15:50:00
    삼성전자(005930)가 엔비디아의 중국향 인공지능(AI) 가속기에 탑재되는 7세대 그래픽 D램(GDDR7) 공급을 확대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주춤했던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확실한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HBM4(6세대)를 개발해 경쟁사와 비슷한 시기에 엔비디아와 공급계약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삼성전자에 중국에 수출할 AI 가속기 B40에 탑재되는 GDDR7 D램의 공급 확대를 요청했다. 라인 정비를 마치는 대로 삼성전자는 이르
  • [단독] 기아 노조 "휴머노이드 국내서 만들라" 신사업 제동
    [단독] 기아 노조 "휴머노이드 국내서 만들라" 신사업 제동
    기업 2025.09.08 17:44:19
    기아(000270) 노동조합이 국내에서 로봇·수소차 등 신사업 전개를 요구하며 사측을 압박하는 것으로 확인돼 현대차(005380)그룹의 미국 로봇 공장 건설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기아 노조의 입장은 최근 “신사업을 통보하라”는 현대차 노조의 요구를 넘어서 경영 개입을 노골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의 입법이 마무리되자 노조의 경영 간섭 시도가 봇물을 이루는 형국이다. 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올해 임금 교섭에서 별도 요구안 중 하나로 ‘미래 자동차 산업
  • 삼전, HBM·파운드리 모두 부활…곧 '10만 전자' 넘본다
    삼전, HBM·파운드리 모두 부활…곧 '10만 전자' 넘본다
    기업 2025.09.23 09:54:41
    삼성전자(005930)는 실적에 악재로 작용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이 개선되면서 올해 3분기 1년 여 만에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갤럭시 시리즈의 글로벌 판매량 호조가 이어지고 2나노(nm·10억분의 1m) 공정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2600'도 곧 양산에 돌입하면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 주가 10만 원, ‘10만 전자’ 고지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HBM4(6세대) 양산 체제 구축을 완료하고 이르
  • [단독] 삼성중공업 노사, 임단협 타결…HD현대만 남아
    [단독] 삼성중공업 노사, 임단협 타결…HD현대만 남아
    기업 2025.09.10 15:29:18
    한화오션(042660)에 이어 삼성중공업(010140)도 2025년도 임금교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2025년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고 50.5%의 찬성률로 임금 교섭을 종료했다. 합의안은 △평균 기본금 13만 3196원 인상 △노사화합 격려금 500만 원 △복지포인트 100만 원(10만 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투표에는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소속 직원 37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단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은 한화오션에 이어 삼성중공업이 두 번째다. 한
  • '평균 연봉 1억+성과급 1억' SK하이닉스, 청년들 몰린다
    '평균 연봉 1억+성과급 1억' SK하이닉스, 청년들 몰린다
    기업 2025.09.17 07:22:00
    ‘평균 연봉 최소 2억 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쌓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가 대규모 신입 사원 채용에 나서면서 반도체 인재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에 세 자릿수 규모로 신입 사원을 채용할 계획인데 입사 경쟁률이 100대1을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는 메모리반도체 1위 기업에 올라선 SK하이닉스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쓸어담기’에 나섰다고 평가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하반기 신입 사원 서류를 접수한다. 이번 신입
  • “이런 일은 처음”…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장남 지호씨 입대 사진 ‘전격 공개’
    “이런 일은 처음”…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장남 지호씨 입대 사진 ‘전격 공개’
    기업 2025.09.15 18:37:03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삼성전자가 이씨의 해군 학사사관 후보생 입대 모습을 담은 사진을 15일 공개했다. 삼성 그룹이 이씨의 사진을 정식으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씨는 이날 139기 해군 학사사관 후보생(사관후보생)으로 입영해 앞으로 11주 동안 장교 교육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훈련을 마친 뒤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소위는 위관급 장교 세 계급 중 가장 낮은 계급이다. 훈련 기간 11주와 임관 후 의무 복무 기간 36개월을 합치면 총 군 복무 기간은 39개월이다. 이
  • [단독] 삼성TV, 10년만에 경영 진단 받는다
    [단독] 삼성TV, 10년만에 경영 진단 받는다
    기업 2025.09.14 17:45:48
    삼성전자 TV사업부가 10년 만에 경영 진단에 착수했다. 중국 기업들의 추격에 19년간 지켜온 ‘세계 1위’ 자리가 위태로워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경영 진단을 통해 삼성전자는 기존 TV 사업구조는 물론 가정용 로봇 사업 등 신사업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이를 통해 사업 조직과 포트폴리오 등을 개편할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사업부가 최근 경영 진단에 착수했다. VD사업부가 경영 진단을 받는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진단이 시작되면서 사업부 내 조직들은 사업 현황과 개선 방향
  • "리투오 품절 사태" 엘앤씨바이오, 14.5% 껑충 [Why 바이오]
    "리투오 품절 사태" 엘앤씨바이오, 14.5% 껑충 [Why 바이오]
    기업 2025.09.05 11:11:48
    엘앤씨바이오(290650)가 개발한 차세대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리투오)’가 국내에서 품귀를 빚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 급등세를 탔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씨바이오의 주가는 3만 7150원으로 전일 대비 4700원(+14.48%) 올랐다. 엘앤씨바이오의 세포외기질(ECM) 기반 스킨부스터인 리투오가 국내에서 품귀를 빚고 있다는 소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 피부과 원장은 SNS에 “리투오 품절이라는 우려하던 일이 현실화됐다”며 “인체조직이라 다른 스킨부스터처럼 광고도 못하
  • ‘발주 감소·경쟁 심화’ 한미반도체에 드리운 먹구름 [biz-플러스]
    ‘발주 감소·경쟁 심화’ 한미반도체에 드리운 먹구름 [biz-플러스]
    기업 2025.09.09 14:18:00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열압착(TC)-본더 챔피언’ 한미반도체(042700)의 독주 체제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대 고객사인 SK하이닉스(000660)가 발주 물량을 줄이고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데다 차세대 기술 경쟁에서는 경쟁사 대비 뒤처진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외국계 증권사는 한미반도체의 내년과 내후년 실적 전망을 절반 이상 낮추기도 했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3개월 내 한미반도체 연간 매출을 추산한 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7933억 원이다. 연초 9519억 원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해 16% 이상 낮아졌
  • “성과급 1억 받으실 분?”…SK하이닉스, 하반기 대규모 채용
    “성과급 1억 받으실 분?”…SK하이닉스, 하반기 대규모 채용
    기업 2025.09.16 10:33:52
    SK하이닉스(000660)가 반도체 인재 ‘싹쓸이’에 나섰다. 최소 1억 원 넘는 성과급을 앞세워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연중 상시 채용에 가까운 공격적인 인재 확보 전략으로, 업계 인재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16일 SK하이닉스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로, 설계·소자·연구개발(R&D) 공정·양산 기술 등 핵심 직무 전반에 걸쳐 인재를 선발한다. 근무지는 경기 이천·분당, 충북 청주,
  • 엘앤씨바이오 "연말까지 '리투오' 거래처 2000곳 돌파 예상"
    엘앤씨바이오 "연말까지 '리투오' 거래처 2000곳 돌파 예상"
    기업 2025.09.08 16:06:48
    엘앤씨바이오(290650)는 연말까지 차세대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리투오)’ 거래처 2000곳 돌파를 예상한다고 8일 밝혔다. 엘앤씨바이오에 따르면 8월 기준 리투오의 거래처는 약 1000곳(엘앤씨바이오 직거래처 및 휴메딕스 협업 거래처 포함)이다. 의료진 사이에서 리투오의 피부 세포외기질(ECM)을 직접 보충하는 방식이 기존 스킨부스터와 차별화된 피부 재생 메커니즘으로 인식돼 신뢰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엘앤씨바이오 측 설명이다. 엘앤씨바이오는 리투오와 같은 ECM 기반 의료기기 제품의 개발을 완료하고 2년
  • [부고] 조중석씨(이스타항공 대표) 모친상
    기업 2025.09.13 11:43:00
    ▲이영애씨 별세, 조중석(이스타항공 대표)씨 모친상, 임계연씨 시모상, 조미서씨 조모상=13일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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