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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0개 법인서 수십조 유입…"투자비중 제한은 아쉬워" 지적도
    3500개 법인서 수십조 유입…"투자비중 제한은 아쉬워" 지적도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7:33:33
    정부가 상장사와 전문 투자 법인의 가상화폐 투자 빗장을 풀면서 수십조 원의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말 현재 자기자본이 27조 원인 네이버가 5%를 비트코인(개당 약 1억 3000만 원)에 투자하면 1만 개가 넘는 물량을 보유할 수 있다. 법인 투자 여력이 확보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 출시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연간 입금(투자) 한도를 자기자본의 5%로 제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법인의 가상화폐 거래 가이드라인을 수
  • 당정, 원화 스테이블코인 막바지 조율…1분기 내 법제화
    당정, 원화 스테이블코인 막바지 조율…1분기 내 법제화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7:32:44
    당정이 20일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담긴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화폐 2단계법)’ 정부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은행 중심(50%+1주) 컨소시엄부터 발행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가 반대 입장을 표하고 있어 막판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당정은 20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등 기본법 주요 쟁점에 대한 조율 방안을 국회 정무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다. 조율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제
  • 국내산 배추·발효 방식 美서 더 선호…김치 수출 확대 신호탄
    국내산 배추·발효 방식 美서 더 선호…김치 수출 확대 신호탄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7:24:26
    미국 최대 창고형 할인 업체인 코스트코가 한국산(産) 김치 수출을 더 늘려달라고 국내 식품 업체에 요청해오면서 김치가 라면과 김을 잇는 ‘메가히트’ 수출 제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국내산 원재료와 전통적인 발효 방식을 통해 생산한 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어 국내 생산·국내 수출이 새로운 트렌드로 올라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라면 수출은 15억 달러 고지를 넘겼고 김도 10억 달러 이상 수출됐지만 김치는 최근 몇 년 동안 1억 5000만 달러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제품 개
  • [단독] 김치에 빠진 美…코스트코 "수출 늘려달라"
    [단독] 김치에 빠진 美…코스트코 "수출 늘려달라"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7:23:39
    미국 1위 창고형 할인 업체인 코스트코가 국내 식품 업체인 대상에 한국산 김치 수출을 늘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미국 정부의 식단 지침에 김치가 포함된 가운데 대형 유통 업체들까지 러브콜을 보내면서 김치가 불닭볶음면 등 라면과 김을 잇는 3번째 수출 효자 상품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유통 업계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최근 대상에 미국 현지 생산이 아닌 한국산 김치 수출 확대를 타진해왔다. 현재 대상은 한국과 미국 공장에서 김치를 생산해 현지 유통 매장에 납품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원재
  • [단독] 법인 코인투자, 자기자본 5%까지 허용한다
    [단독] 법인 코인투자, 자기자본 5%까지 허용한다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7:21:48
    상장사와 전문 투자자들이 자기자본의 5%까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2월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법인의 가상화폐 시장 참여 2단계 조치가 본격화하는 것으로 3500여 개 법인 자금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상장법인의 가상화폐 거래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이를 6일 민관 태스크포스(TF)에 공유했다. 이번 사안에 정통한 금융계 고위 관계자는 “당국이 1~2월 중 최종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법인의 투자·재무 목적의 가상화폐 거래를
  • “초봉 4300만원도 괜찮아요”…취준생들, 희망연봉 400만원 확 낮췄다, 왜?
    “초봉 4300만원도 괜찮아요”…취준생들, 희망연봉 400만원 확 낮췄다, 왜?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7:13:22
    취업 준비생들이 연봉 눈높이를 낮추고, 먼저 입사해 경력을 쌓는 쪽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 11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구직자 1204명을 조사한 결과, 2026년 희망 초봉 평균은 약 4300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약 4700만 원 대비 400만 원 낮다. 실제 입사를 고려할 최소 연봉선은 평균 4000만 원이었다. 중견기업 초봉 수준을 현실 기준으로 삼는 분위기다. ‘가고 싶은 기업’으로는 대기업이 62%로 압도적이었다. 다음은 △공기업·공공기관 12% △중견기업 12% △외국계 6% △중소기업
  • [단독] "삼양식품, 27개국서 상표권 분쟁"…韓 브랜드 피해 2년새 2.5배 급증
    [단독] "삼양식품, 27개국서 상표권 분쟁"…韓 브랜드 피해 2년새 2.5배 급증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6:56:54
    “삼양식품은 전 세계 88개국에 상표권을 등록했지만 27개국에서 분쟁 중입니다.” 불닭볶음면으로 글로벌 K푸드의 대표 주자가 된 삼양식품의 김정수 부회장은 이달 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상표권 침해 현황을 밝혔다. K브랜드의 인기가 치솟을수록 한국 기업의 브랜드를 현지에서 먼저 등록하는 ‘상표 브로커’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CJ제일제당 역시 ‘비비고’를 앞세워 70개국에 진출했지만 현재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4건의 상표권 소송을 진행 중이다. 11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따
  • '금수저 병역' 논란에…이혜훈 측 "세 아들 모두 병역의무 성실히 이행"
    '금수저 병역' 논란에…이혜훈 측 "세 아들 모두 병역의무 성실히 이행"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6:38:45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측은 아들들의 '금수저 병역' 의혹에 대해 "장남의 현역 복무를 포함해 세 아들 모두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며 "불법·부당한 사항은 전혀 없다"고 11일 해명했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지원단은 이날 입장문에서 "장남과 차남은 미국 국적을 불행사하고 병역복무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자 차남과 삼남은 군대 대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했다"며
  • 금감원, 쿠팡페이·쿠팡파이낸셜 동시 검사
    금감원, 쿠팡페이·쿠팡파이낸셜 동시 검사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6:32:07
    금융감독원이 쿠팡의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사태와 연관해 다음 주 자회사인 쿠팡페이에 대한 검사에 나선다. 쿠팡 계열사를 겨냥한 동시다발적 검사로 금융 당국의 대응 강도가 한층 높아지는 모습이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쿠팡페이에 대해 진행해온 6주간의 현장점검을 마무리하고 12일부터 검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쿠팡에서 3300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후 금감원은 ‘원아이디·원클릭’ 구조로 연결된 자회사 쿠팡페이에서 결제 정보가 함께 노출됐을 가능성을 살펴왔다. 그러나 쿠팡페이가 현장점검 초
  • [신경제용어] 압축소비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6:08:38
    경기 불확실성, 물가 상승, 소득 정체 등으로 소비자가 계획했던 소비를 미루거나 최소화하다가 특정 시점이나 계기를 중심으로 소비를 몰아서 하는 현상을 말한다. 소비의 총량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시기와 방식이 압축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소비 패턴은 실질소득 감소와 미래 불확실성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주거비·교육비·의료비 등 필수 지출 비중이 커지면서 일상 소비는 억제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삶의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적 소비는 포기하지 않는 전략이다. 이에 압축소비는 충동 소비라기보다
  • 고환율·저성장에… 1인당 GDP 3년 만에 뒷걸음
    고환율·저성장에… 1인당 GDP 3년 만에 뒷걸음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6:07:06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년 만에 뒷걸음질 해 3만 6000달러대를 겨우 유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더딘 성장세와 원화 가치 급락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11일 재정경제부·한국은행·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3만 6107달러로 전년(3만 6223달러)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1인당 GDP 감소는 2022년 7% 넘게 감소한 이후 3년 만이다. 정부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발표한 성장률 전망치(경상 GDP 기준 3.8%)를 토대
  • 美상원 클래리티법 심사…"기관 투자 촉매제 될 것"
    美상원 클래리티법 심사…"기관 투자 촉매제 될 것"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5:52:47
    미국 가상화폐 관련 법인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법안(CLARITY Act·클래리티법)의 상원 심사를 앞두고 법률안 통과 시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투자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포브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올해가 기관투자가들의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채택을 촉진할 주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며 “현재 의회에서 논의 중인 클래리티법이 핵심 촉매제”라고 밝혔다. 미 상원 은행위원회는 15일(현지 시간) 클래리티법에 대한 수정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미 하원을 통과한 클래리티법
  • 작년 1인당 GDP 3만 6000달러 전망…3년 만 감소
    작년 1인당 GDP 3만 6000달러 전망…3년 만 감소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5:41:11
    우리나라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경제 성장 둔화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3년 만에 뒷걸음질 쳤다. 11일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6107달러로 지난해 대비 0.3%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 GDP는 약 2654조 원이다.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1조8662억 달러 수준으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우리 경제의 실질적인 체력이 약해진 데다 원화 가치가 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 [단독] 경제컨트롤 타워인데… 기재부 MZ 사무관 2년간 17명 '탈출'
    [단독] 경제컨트롤 타워인데… 기재부 MZ 사무관 2년간 17명 '탈출'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4:38:57
    최근 2년 동안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에서 퇴사한 저연차 MZ 사무관이 1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경제를 설계하는 컨트롤타워에서 인재 탈출이 가속화하면서 정책 전반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9일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재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5년 연차별 퇴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옛 기재부 5급 사무관들이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 실제 10년 미만 연차의 5급 사무관 퇴사자는 2020년만 해도 3명에 불과했지만 2024년에는 10명이 한꺼번에 기재부를 떠났고 지
  • 빗장 푸는데도…가계대출 1500억 줄어
    빗장 푸는데도…가계대출 1500억 줄어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4:36:17
    주요 은행들이 새해 들어 가계대출 빗장을 조금씩 풀고 있지만 전체 잔액은 또 줄어들었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67조 529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491억 원 줄었다.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2월(-4563억 원) 전달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11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는데 이달에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담대가 전월 대비 1693억 원 줄면서 전체 가계대출 실적을 끌어내렸다. 신용대출은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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