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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은 휴대폰·컴퓨터, LG는 가전제품…AS 품질 나란히 1위
    삼성은 휴대폰·컴퓨터, LG는 가전제품…AS 품질 나란히 1위
    경제동향 17분전
    삼성전자(005930)서비스와 LG전자(066570)가 대외 기관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휴대전화·컴퓨터 애프터서비스(AS)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부문의 경우 각각 24년, 22년 연속 1위다. 고품질 서비스 제공과 고객 관점의 친절한 응대·편리한 서비스 이용 경험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조사 부문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
  • 덩치만 불린 韓 서비스산업…생산성은 20년째 제자리
    덩치만 불린 韓 서비스산업…생산성은 20년째 제자리
    경제동향 2025.07.03 12:00:00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이 규모 면에서 크게 성장했으나 생산성과 효율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에 힘입어 한때 빠르게 성장했던 고부가가치 서비스업마저 최근 들어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서비스업을 제조업처럼 전략산업화하고 관련 제도 정비와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은이 3일 발표한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 평가 및 정책 대응방향’ BOK 이슈노트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민간 서비스업은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44%, 전체 취업자의 65
  •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10월 중순 우편 안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10월 중순 우편 안내
    경제동향 2025.07.03 12:00:00
    통계청이 ‘센서스 100년’이 되는 올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우편을 통해 조사 참여가 안내 되며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서도 응답할 수 있다. 통계청은 10월 22일부터 500만 가구를 대상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1925년 인구주택총조사가 처음 시작된 이후 100년이 된 해다. 5년 마다 실시되는 이 조사는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 이후 처음 시행된다. 올해 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시작 기준일은 11월 1일이지만 10월 22일부터 인터
  • 이재명 "韓美 협상, 쌍방 요구안 명확히 정리 못한 상태"
    이재명 "韓美 협상, 쌍방 요구안 명확히 정리 못한 상태"
    경제동향 2025.07.03 11:45:06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기간 종료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아직 (한미) 쌍방이 정확하게 무엇을 원하는지 정리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관세 협상이 매우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7월 8일까지 (협상을) 끝낼 수 있는지도 확언하기 어렵다”며 “쌍방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그야말로 호혜적인 그런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데 쌍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하게 정리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
  • 여한구 "대미 협상, '레드라인' 민간 분야는 최대한 보호"
    여한구 "대미 협상, '레드라인' 민간 분야는 최대한 보호"
    경제동향 2025.07.03 11:04:32
    미국이 통보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이 약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레드 라인(한계선)'에 해당하는 민간 분야는 최대한 보호하되 비관세 장벽 개선은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3일 여 본부장은 서울 중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제48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등 대부분의 협상 상대국들이 보다 큰 전략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해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어려운 선택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베트남 역시 2일(현지시간) 미국 제품에
  • 상반기 FDI 유입 신고액 15% 급감…미국발 관세 불확실성 여파
    상반기 FDI 유입 신고액 15% 급감…미국발 관세 불확실성 여파
    경제동향 2025.07.03 10:55:34
    2025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 신고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비상 계엄 여파에 미국발 통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기업들이 투자를 주저한 것으로 해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누적 FDI 신고액은 131억 달러(약 17조 7600억 원)으로 2024년 상반기 153억 4000만 달러에 비해 14.6% 뒷걸음질 쳤다. 상반기 기준 FDI 신고액은 2023년 170억 90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 "한국산, 미국 시장서 이미 타격…점유율 10위권 위태"
    "한국산, 미국 시장서 이미 타격…점유율 10위권 위태"
    경제동향 2025.07.03 10: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유예가 9일 종료될 경우 미국 수입시장의 축소와 함께 국가 간 경쟁구도가 재편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일 발표한 ‘트럼프 1기 이후 미국 수입시장 수출 경합 구조 변화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국, 멕시코, 캐나다, 일본, 독일 등 주요 대미(對美) 자동차 수출국의 점유율은 지난해 대비 일제히 하락했다. 자동차·부품 품목관세(25%) 부과의 영향이 본격화되며 자동차·부품 수출국들의 대미 수출 여건이 악화된 결과로
  • "적자 또 적자" 방전된 '2차전지株'…"상반기 美주식 '우수수'" 중학개미만 웃었다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적자 또 적자" 방전된 '2차전지株'…"상반기 美주식 '우수수'" 중학개미만 웃었다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7.03 08:57:3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해외 주식 투자 수익률 극명한 양극화: 올 상반기 중국주식 투자자가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중 4개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거뒀다. 반면 미국주 투자자는 상위 3종목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
  • 이재명 정부 첫달, 한은 '마통' 18조 썼다
    이재명 정부 첫달, 한은 '마통' 18조 썼다
    경제동향 2025.07.03 08:12:06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달이었던 지난달 정부가 한국은행에서 18조 원 가량의 급전을 빌려 쓴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 집행 과정에서 일시적인 부족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한은에 터놓은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한 것이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 6월 한 달 동안 한은에서 17조 9000억 원을 일시 차입했다. 정부는 회계연도 중 세입과 세출 간 시차에 따라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해 한은의 ‘대정부 일시 대출금’ 제도를 활용한다. 개인이 시중은행에서
  • 외환보유액 5개월 만 4100억 달러선 회복
    외환보유액 5개월 만 4100억 달러선 회복
    경제동향 2025.07.03 06:00:00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올 1월 이후 처음으로 4100억 달러 선을 회복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02억 달러로 전월말(4046억 달러) 대비 56억 1000만 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이 상승세로 전환한 것은 올 3월 이후 처음이며 4100억 달러를 넘은 것은 올 1월(4110억 1000만 달러) 이후 5개월 만이다. 한은 관계자는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증가, 운용수익 증가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 [사설] 상법·노란봉투법 압박…기업 옥죄기 아닌 공생 방안 찾아야
    [사설] 상법·노란봉투법 압박…기업 옥죄기 아닌 공생 방안 찾아야
    경제동향 2025.07.03 00:05:00
    노동계와 정치권이 각각 파업 조장 위험을 안고 있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과 경영권 방어를 위협하는 상법 개정안으로 기업 경영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일 기업의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룰’을 일부 보완해 상법 개정안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야당인 국민의힘의 동의를 얻었다.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가결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이날 노란봉투법 재추진을 요구하며 16일·19일 이틀간 총파업을 하겠
  • 이창용 "민간 주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자본 유출 통로 될수도"
    이창용 "민간 주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자본 유출 통로 될수도"
    경제동향 2025.07.02 17:35:2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민간 주도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확산이 자본 유출을 가속화할 수 있다며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1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 정책 토론에 참석해 “규제되지 않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할 경우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의 환전이 가속화돼 자본 유출입 관리를 훼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지니어스법이 통과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핀테크 회사들이 정부에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하지만 비은행 금융기관의 스테이블
  • 이달부터 전기료 소폭 인하…4인가구 연간 4000원 절감
    이달부터 전기료 소폭 인하…4인가구 연간 4000원 절감
    경제동향 2025.07.02 17:32:49
    이달부터 전기요금이 4인 가구 기준 연간 약 4000원 내려간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요율은 기존 3.2%에서 이달부터 2.7%로 인하됐다. 앞서 지난해 4월 정부가 대대적인 부담금 개편을 진행한 데 따른 것으로, 당시 정부는 3.7%였던 부담금 요율을 0.5%포인트씩 두 번에 걸쳐 총 1%포인트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4인 가구의 월평균 전기 사용량이 350㎾h(킬로와트시)라고 가정할 경우 이번 요율 인하에 따른 절감액은 월 340원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월 5만 ㎾h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의
  • "석화산업 구조조정 못하면 업체 절반은 3년 내 도산"
    "석화산업 구조조정 못하면 업체 절반은 3년 내 도산"
    경제동향 2025.07.02 17:32:08
    국내 석유화학 업체의 절반이 3년 내에 도산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중국발 공급과잉과 이에 따른 구조적 불황이 3년 이상 이어진다는 전제에 따른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정부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지훈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대표파트너는 2일 ‘석유화학 구조조정을 통한 산업 재편’을 주제로 열린 제1회 국회미래산업포럼에서 “국내 업체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과 최근 영업손익을 고려할 때 3년 이상 다운턴(불황)이 유지될 경우 지속 가능한 업체는 50% 수준에 불과하다”며 “산업단지
  • 원·달러 환율 2.8원 오른 1358.7원 마감…트럼프 관세 발언 예의주시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2.8원 오른 1358.7원 마감…트럼프 관세 발언 예의주시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7.02 17:00:00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도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오른 1358.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낮은 1355.0원에 출발했으나 곧 상승세로 전환해 1363.8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도와 증시 하락 영향으로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미국의 대일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환율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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