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1.5경 中 서비스시장 개방 ‘청신호’…알테쉬 무차별 역공 우려도[한중 정상회담]
    1.5경 中 서비스시장 개방 ‘청신호’…알테쉬 무차별 역공 우려도[한중 정상회담]
    경제동향 2025.11.02 18:15:59
    한중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논의에 속도를 내기로 하면서 양국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제조업은 물론이고 문화·관광·법률 등 서비스 분야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이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반발해 9년여 동안 유지해온 한한령이 공식 해제될 경우 K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최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반면 딥시크와 같은 중국의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알리바바 등 이미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 대기업들이 우리나라에 무차별 진입하
  • 10월 수출 3.6% 증가…반도체·선박이 끌었다
    10월 수출 3.6% 증가…반도체·선박이 끌었다
    경제동향 2025.11.02 17:42:37
    지난달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선박 등의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면서다. 다만 미국·중국 등 양대 시장에서의 수출 실적은 감소했다. 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595억 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으로 우리나라 수출액은 6월부터 5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일평균 수출액은 29억 8000만 달러로 역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품목별로 보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 공룡된 가상화폐 기업…"금융 리스크 전이 차단해야"
    공룡된 가상화폐 기업…"금융 리스크 전이 차단해야"
    경제동향 2025.11.02 17:39:59
    정부가 대형 가상화폐사업자에 대한 관리 강화에 착수한 것은 가상화폐 시장이 최근 몇 년 동안 폭발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25개(거래소 17곳, 보관 업체 8곳) 가상화폐 사업자가 보유한 고객의 원화 예치금은 총 10조 7000억 원으로 1년 만에 두 배 이상 커졌다. 이용자는 970만 명에 이른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가상화폐거래소 1·2위 사업자인 두나무와 빗썸이 빠르게 몸집을 키웠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022년 가
  • [단독] 공정위, 두나무·빗썸 정조준…'복합규제' 검토
    [단독] 공정위, 두나무·빗썸 정조준…'복합규제' 검토
    경제동향 2025.11.02 17:34:07
    정부가 두나무·빗썸 등 가상화폐 사업자에 대한 내부통제 및 건전성 규제를 강화한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이 커지면서 거래소와 거래소 사업자 규모도 함께 커지고 있지만 금융 복합 규제에서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대형 가상화폐 사업자에도 삼성이나 미래에셋에 준하는 규제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기로 했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중 가상화폐업 주력 집단 관련 규제 현황을 분석하는 내용의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정위의 한 관계자는 “두나무나 빗썸을 금융복
  • "한국은 원전 공급망 주요 파트너…내년 1분기 美 SMR 핵심부 공사 시작"
    "한국은 원전 공급망 주요 파트너…내년 1분기 美 SMR 핵심부 공사 시작"
    경제동향 2025.11.02 17:33:39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차기 수출 시장으로 선점한 배경에 대해 나트륨을 냉각재로 쓰는 4세대 소형모듈원전(SMR)의 충분한 안전성과 경제성을 한국이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재생에너지와 원전은 서로 보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한국에서 원전을 포기해야 한다는 식의 주장이 제기되는 점을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르베크 CEO는 지난달 31일 경주 모처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테라파워의 차세대 SMR이 한국과 훌륭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그는
  • 빌 게이츠의 테라파워 "韓에 세계 세 번째 SMR 수출"
    빌 게이츠의 테라파워 "韓에 세계 세 번째 SMR 수출"
    경제동향 2025.11.02 17:32:16
    차세대 나트륨 원자로를 개발한 테라파워의 크리스 르베크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영국에 이은 전 세계 세 번째로 한국에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SMR)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르베크 CEO는 지난달 31일 경주 모처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한국은 원자력발전 단지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SMR 역시 매우 적합하게 활용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나트륨 원자로의 열저장 장치를 활용한 출력 조정 유연성을 갖춘 SMR은 한국의 재생에너지와의 보완적 시너지 효과 창출
  • 10월 물가 동향·9월 경상수지 공개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10월 물가 동향·9월 경상수지 공개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경제동향 2025.11.02 13:59:00
    이번 주에는 우리나라의 최근 물가 동향과 해외 교역 성적을 알려주는 지표가 발표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부과한 상호관세 관련 소송 심리에도 이목이 쏠린다. 국가데이터처는 4일 ‘10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올 들어 소비자물가는 2%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8월 1.7%로 반짝 둔화한 뒤 9월(2.1%)에 다시 2%대로 복귀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달걀 등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가격이 들썩였기 때문이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추석 연휴가 10월 물가에도 영향을 줬는지 주목된다. 국가데이터처가 6일 내놓는 ‘
  • [부고] 엄태웅씨(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친상
    경제동향 2025.11.02 13:55:17
    ▲엄대호씨 별세, 김말식씨 배우자상, 엄태웅(삼양홀딩스 대표이사)·엄종대씨 부친상, 엄지상?엄두경?엄서준?엄단희?엄지민씨 조부상=2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0호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2)3010-2000
  • "IP 전문가 되려고 한국 왔어요"… 지식재산 전문가 인증과정 개최
    "IP 전문가 되려고 한국 왔어요"… 지식재산 전문가 인증과정 개최
    경제동향 2025.11.02 12:00:00
    지식재산처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및 한국발명진흥회(KIPA)와 함께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국제 지식재산 전문가 인증과정(AICC)’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인증과정은 지식재산처·WIPO·KIPA가 공동 개발한 지식재산(IP) 비즈니스 교육 e러닝 콘텐츠인 ‘IP 파노라마 2.0’을 활용해 온라인 과정을 수료한 119개 국의 1364명 중 23개 국 35명을 우수 학습자로 최종 선발해 오프라인 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식재산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계 각국의 I
  • [부고] 강동수(SK㈜ 사장) 씨 부친상
    경제동향 2025.11.02 11:30:03
    ▲강유중씨 별세, 강동수(SK㈜ 사장)씨 부친상=1일 부산시민장례식장 301호 발인 3일 장지 부산 영락공원 (051)636-4444
  • 의정갈등에도 '서울 원정진료' 여전…작년 지방환자 진료비 11조 육박
    의정갈등에도 '서울 원정진료' 여전…작년 지방환자 진료비 11조 육박
    경제동향 2025.11.02 11:03:05
    지난해 의정갈등에 따른 의료대란에도 불구하고지방 환자들의 서울 병원 원정이 이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작년에 서울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총 1503만여 명으로, 이 중 41.5%(623만 5000명)이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 환자였다. 비서울 지역의 환자들은 서울 의료기관에서 진료비로 총 10조 8055억 원을 썼다. 비서울 환자의 서울 의료기관 유입 비율은 2014년 36.3%에서 꾸준히 상승해 2022년 이후 줄곧 40%대를 웃돌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2월부터 전공의들이
  •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할증 통보…고정 셔틀도 배치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할증 통보…고정 셔틀도 배치
    경제동향 2025.11.02 10:37:56
    국내 최대 자동차 운반선사인 현대글로비스(086280)가 미국의 입항수수료 부과로 인한 운임 할증을 고객사들에 통보했다. 현대글로비스는 경쟁사 동향과 시장 경쟁력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분담률을 정할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0월 10일 발표된 (순 톤당) 46달러 기준에 맞춰 조정된 할증 운임을 고객사에 통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14일부터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순 톤당 46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
  • HD현대, 지멘스와 스마트조선소 협력…美 조선소 현대화 추진
    HD현대, 지멘스와 스마트조선소 협력…美 조선소 현대화 추진
    경제동향 2025.11.02 10:21:33
    HD현대(267250)가 독일 지멘스와 손잡고 디지털·자동화미국 조선업의 현대화를 추진한다. HD현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열린 경북 경주에서 지멘스와 ‘미국 조선산업 현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조선소의 설계 품질 향상 △공정 리스크 최소화 △품질 향상 △비용 절감 등 미국 조선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HD현대의 선박 건조 노하우와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및 비즈니스 플랫
  • 도레이첨단소재, 군산공장 PPS 증설 완료…국내 최대 생산능력
    도레이첨단소재, 군산공장 PPS 증설 완료…국내 최대 생산능력
    경제동향 2025.11.02 10:04:24
    도레이첨단소재가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에 위치한 군산공장에서 연산 5000톤 규모의 PPS 2호기 증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PPS는 내열성·내화학성·전기절연성이 우수한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경량화 소재로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기기,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준공식에는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등이 참석했다. 외국계 기업 최초로 개만금에 투자
  • 美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 부과시행…韓 트랙터 등 수출 영향
    美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 부과시행…韓 트랙터 등 수출 영향
    경제동향 2025.11.01 15:17:11
    중·대형 트럭과 그 부품에 25% 수입 관세 25%를 부과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가 1일(현지 시간) 발효됐다. 해당 조치가 시행된 데 따라 한국산 트랙터 등의 대미 수출에도 다소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대형 트럭과 부품에 수입관세 25%를 부과하는 조치가 발효됐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달 17일 이번 관세 부과를 지시하는 포고문에 서명한 지 15일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962년 무역확정법에 따라 이번 물품들의 수입이 국가 안보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