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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법 개정은 시작일 뿐…제도 보완·세제 지원 등 과제 산적 [선데이 머니 카페]
    상법 개정은 시작일 뿐…제도 보완·세제 지원 등 과제 산적 [선데이 머니 카페]
    정책 2025.07.06 07:00:00
    지난해 초부터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상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기존 개정안에서 3%룰과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내용까지 포함되면서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3%룰은 사내이사뿐만 아니라 사외이사 감사위원을 선출할 때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입니다.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배주주에게만 유리한 의사결정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구체적으로는 특정 계열회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사업 기회 유용, 부실 계
  • 상법 개정 기대감에 오른 증권株…법안 통과되자마자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상법 개정 기대감에 오른 증권株…법안 통과되자마자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05 07:00:00
    새 정부 들어 증시 활성화 정책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에 질주했던 증권주가 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자마자 급락 전환했다. 증시 거래대금이 급증하고 있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이 커진 가운데 상법 개정에 따른 재료 소멸 영향이 크다는 평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증권 지수는 1399.57로 전 거래일보다 5.43% 하락했다. KRX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내린 셈이다. KRX 증권을 구성하는 미래에셋증권이 10.07%나 하락한 가운데 한국금융지주(-3.63%), NH투자증권(-2.45%), 삼성증
  • 밸류업 공시했는데 ‘상법 개정안’ 쟁점 대상 지목된 KCC [이런국장 저런주식]
    밸류업 공시했는데 ‘상법 개정안’ 쟁점 대상 지목된 KCC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05 06:05:00
    KCC(002380)가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면서 HD한국조선해양 지분으로 8828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이에 밸류업 공시에서 금융자산 처분 방안을 구체적으로 내놓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차입금 상환 대신 EB를 발행한 것이 아쉽다는 반응이 나왔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C는 보유 중인 HD한국조선해양 지분 대부분을 유동화해 미국 자회사 인수 금융을 상환하기로 했다. HD한국조선해양 보통주 205만 4614주를 기초로 한 해외 EB를 발행하기로 했다. 교환가액은 주당 4
  • "불장에도 못 웃겠네"…바이오·2차전지, 공매도 집중 포화
    "불장에도 못 웃겠네"…바이오·2차전지, 공매도 집중 포화
    정책 2025.07.04 17:55:58
    바이오와 2차전지 종목들에 공매도가 집중되고 있다. 바이오와 2차전지는 실적·재무 지표 등 기업의 기초 체력보다는 성장성이 기업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업종이다. 증시가 추세적 상승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바이오·2차전지 업종에 공매도가 집중된 것은 추가 상승 기대가 크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순보유 잔액이 가장 큰 종목은 셀트리온(068270)(6300억 원)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096770)(2940억 원), 포스코퓨처엠(003670)
  • ELS 2분기 발행액 5.3조…1년 3개월 만에 최대 규모
    ELS 2분기 발행액 5.3조…1년 3개월 만에 최대 규모
    정책 2025.07.04 17:54:49
    파생결합증권 투자 심리 개선에 힘입어 올 2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1년 3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분기 ELS 발행액은 총 5조 29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4분기 7조 5512억 원 이후 여섯 분기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올 2분기 발행액은 1분기(4조 8067억 원) 대비 10.2%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3조 8490억 원)과 비교하면 37.7%나 급증했다. ELS는 특정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해당 가격이나 지수가 일정 기간 동안 사
  • 초과성과·배당수익 노린다…액티브·TR ETF도 주목
    초과성과·배당수익 노린다…액티브·TR ETF도 주목
    정책 2025.07.04 17:51:56
    코스피 상장 대형주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200 지수가 올 들어 30% 넘게 상승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주목받고 있다. 동일 지수를 기반으로 초과 수익을 노리는 액티브 ETF와 배당까지 수익률에 반영하는 TR(Total Return) ETF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코스피200 총수익지수는 연초 대비 34.45% 올랐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올 들어 수익률 1위는 하나자산운용의 ‘1Q K200액티브(34.51%)’로, 기초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낸 유일한
  • 韓 불장과 함께 돌아온 ‘KODEX 200’…한 달 개인 순매수 2400억
    韓 불장과 함께 돌아온 ‘KODEX 200’…한 달 개인 순매수 2400억
    정책 2025.07.04 17:47:18
    지난달 국내 증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200’에 개인 순매수 금액 2400억 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호황에 삼성자산운용이 웃는 동안 미국 투자 비중이 높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주춤하는 등 운용사 간 희비도 갈리는 모습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주식형 ETF는 삼성운용의 ‘KODEX 200’으로 2416억 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코스피지수가 13.86% 상승해 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 [ETF줌인]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한달간 수익률 20.2%
    [ETF줌인]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한달간 수익률 20.2%
    정책 2025.07.04 17:42:49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으로 금융지주·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업종 주가가 강세다. 이에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중장기 수익률 제고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금융 고배당 상품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커지고 있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는 최근 한 달 수익률이 20.2%를 기록했다. 국내 18개 고배당주 ETF 가운데 가장 높다.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35.0%, 45.9%에 달한다.
  • 기업공시[7월 4일]
    정책 2025.07.04 16:43:29
    <코스피 공시> ▲AJ네트웍스(095570)=225억 원 규모 계열사 에이제이대원 지분 처분 ▲OCI홀딩스(010060)=계열사 부광약품에 1731억 원 출자 ▲일정실업(008500)=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SK오션플랜트(100090)=2000억 원 규모 공사 수주 ▲현대건설(000720)=8월 20일 임시 주총 개최 ▲LS(006260)=LS전선 싱가포르 전력청 계약 금액 3492억 원으로 증가 <코스닥 공시> ▲다산솔루에타(154040)=40억 원 규모 디티에스 주식 처분 결정 ▲포커스에이아이(331380)=50억 원 규모
  • "어떻게 하루만에 이런일이"…압타머사이언스, 상한가 후 하락 마감 '널뛰기' [이런국장 저런주식]
    "어떻게 하루만에 이런일이"…압타머사이언스, 상한가 후 하락 마감 '널뛰기'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04 16:33:00
    “주가 조작 아닙니까” 3일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던 압타머사이언스(291650)가 하락 마감하자 투자자들의 이 같은 불만이 이어졌다. 압타머사이언스에 대한 인수설로 상승했고 사실 무근이라는 공시가 나오면서 주가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압타머사이언스는 직전 거래일 대비 61원(4.85%) 내린 1196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던 주가가 결국 하락한 채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가는 아리바이오가 인수설을 공식 부인하자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날 개장에 앞서 한 매체는 아리바이오가 압타
  • 자사주 매입 안 통하니 지주사까지 나섰다…셀트리온 주가 3% 상승 [줍줍리포트]
    자사주 매입 안 통하니 지주사까지 나섰다…셀트리온 주가 3% 상승 [줍줍리포트]
    정책 2025.07.04 15:14:00
    셀트리온(068270)그룹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가 1조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마련해 연내 5000억 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하겠다고 나서자 모처럼 주가가 반응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 중인 가운데 셀트리온만 3%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13% 오른 17만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17만 9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이날 셀트리온홀딩스는 신규 재원 한도를 확보했고 해당 자금
  • 위약금 면제 결론에 SKT 주가 2% 하락…KT는 3% 반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위약금 면제 결론에 SKT 주가 2% 하락…KT는 3% 반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04 14:55:52
    SK텔레콤(017670)의 유심 해킹 사태를 조사한 민관합동조사단이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회사 측 과실로 이뤄진 만큼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자 주가가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반면 반사효과가 예상되는 KT(030200)는 주가가 3% 넘게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5분 SK텔레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43% 내린 5만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일시 상승 전환했던 SK텔레콤 주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결과 발표와 함께 큰 폭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KT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3
  • 조정 중인 조선株 줍줍 타이밍…한화오션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조정 중인 조선株 줍줍 타이밍…한화오션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책 2025.07.04 11:21:2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화오션(042660), 리가켐바이오(141080), HD한국조선해양(00954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화오션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06% 내린 7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 주가는 지난달 24일 8만 7400원까지 올랐다가 이달 3일
  • 한화리츠, 회사채 수요예측 목표액 3배 달성
    한화리츠, 회사채 수요예측 목표액 3배 달성
    정책 2025.07.04 10:21:35
    한화자산운용이 한화리츠 회사채 수요예측 결과 목표액보다 3배 많은 자금이 몰렸다고 4일 밝혔다. 만기구조(트랜치·Tranche) 2년물과 3년물에 각각 1650억 원, 1350억 원씩 투자 수요가 몰렸다. 각각 목표액 600억 원, 500억 원을 크게 넘는 수준이다. 발행 금리도 당초 제시했던 금리 밴드 대비 조정됐다. 2년물과 3년물은 각각 7bp(1bp는 0.01%포인트), 3bp씩 자금 조달 비용을 절감했다. 이번 회사채는 담보부사채로 한화생명보험의 평촌·중동·구리 등 수도권 3개 사옥에
  • 상법 개정에 전기·가스요금 마음대로 못 해…한전·가스공사 강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상법 개정에 전기·가스요금 마음대로 못 해…한전·가스공사 강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04 10:11:03
    국회가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포함하는 상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정부의 공공요금 통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장중 7% 이상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29% 오른 3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만 875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이 다소 줄었다. 한국가스공사도 전 거래일보다 6.74% 오른 4만 67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그동안 정부의 물가 관리 기조에 맞춰 전기&mid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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