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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수생 한국 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언제 가능할까요
증권 정책 2025.06.29 12:14:00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선진국 지수 입성 문턱을 올해도 넘지 못했습니다. MSCI는 25일 한국을 신흥국으로 유지하며, 관찰대상국(Watch List) 등재에서도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죠. 이번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한국의 선진국 지수 편입, 왜 또 실패했는지 그렇다면 언제쯤 가능할 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멀었다”…MSCI가 밝힌 미등재 이 -
3년 6개월 만의 '삼천피' 더 오를 수 있을까요
증권 증권일반 2025.06.22 07:00:003년 6개월 만에 코스피 지수 3000시대가 다시 열렸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자본시장 개혁안 추진 등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기미를 보이자 동학개미들도 국내 증시로 돌아오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국내 증시의 정확한 상황을 짚어보고 지금의 강세장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동 -
'원스트라이크 아웃' 꺼내든 대통령…국내증시 향방은
증권 증권일반 2025.06.15 08:15:00이번주 국내 주시시장은 올해 들어 가장 뜨거웠다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국내 증시 부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면서 코스피 지수가 약 3년 만에 2900선을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업계의 시선은 국내 증시의 ‘허니문 랠리’가 얼마나 이어질지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새 정부의 주식시장 관련 주요 발언을 다시 한 번 짚 -
‘쾌속질주’ 코스피, 3000 넘어 5000까지 갈 수 있을까요?
증권 국내증시 2025.06.08 06:00:006·3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국내 증시를 억눌렀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습니다. 이에 코스피는 환호하며 11개월 만에 2800선에 올라섰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8월 이후 국내 증시를 등졌던 외국인 투자가들까지 돌아오며 수급 기반까지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새 정부에서 증시 부양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상승세가 ‘허니문 랠리’를 넘어 국내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
탄력 받은 밸류업에 질주하는 고배당 ETF…연내 순자산 1조 상품 등장하나
증권 국내증시 2025.06.01 07:23:52국내 증시에 연이은 호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내 코스피 지수 3000포인트 돌파를 넘어 5000포인트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기대에 호응하며 지난달 29일 코스피 지수가 연고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사실은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건 삼성전자(005930)나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같은 시가총액 초대형 -
'코스피 5000' 시대, 이번엔 믿어도 될까요
증권 국내증시 2025.05.25 08:00:00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1400만 개인투자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까지 했는데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겠다던 윤석열 정부가 -5%의 성적표를 받아든 것을 볼 때 증시 부양이 마음처럼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오늘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자본시장 공약과 역대 정부 증시 성적표를 살펴보겠습 -
10개월 만에 돌아온 외국인…AI·전력설비 “사자” 2차전지·바이오 “팔자”
증권 증권일반 2025.05.18 08:00:00한동안 한국 증시에서 발길을 끊었던 외국인 투자가들이 10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매수 우위를 보인 것인데요.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2조 원 이상을 팔아치우며 정반대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외국인들은 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전력설비 등 인공지능(AI) 밸류체인에 속한 종목들을 대거 매집한 반면, 2차전지·바이오 관련 종목들은 순매도했습니다. 오늘 선데이 -
공포지수 내리며 안정 찾은 국장…“셀 인 메이 안 통한다”
증권 국내증시 2025.05.11 06:00:00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크게 요동쳤던 주식시장이 안정을 되찾았다는 진단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크게 줄어들면서 5월엔 주식을 팔라고 하는 ‘셀 인 메이(Sell in May)’라는 격언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등 주도주를 중심으로 투자를 고려할 때라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가 기준으로 한국 -
시총 20조 증발한 눈물의 2차전지株…반등 가능할까
증권 정책 2025.05.04 09:38:00국내 주요 2차전지 기업의 주가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주요 10개 이차전지 기업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20조 원 넘게 증발하면서 개미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차전지주, 계속 들고 있어도 될까요? 이번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2차전지주 현황을 짚어보겠습니다. 2일 기준으로 국내 대표적인 2차전지 기업 10곳의 시가총액은 170조 927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 -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월요일에도 외국인이 코스피 살까요?
증권 증권일반 2025.04.27 07:10:00미국발 상호관세 이슈로 이달 초 2300선이 무너졌던 코스피지수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약 2주 만에 2500선에 안착했습니다. 관세 전쟁을 촉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증시가 급락하자 중국 등에 유화적 메시지를 발신했고, 관세를 무작위로 부과하는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여전히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오늘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코스피 수급 동향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
오락가락 변동 장세에 증시 난도 '업'…TDF·초단기채 펀드 뜬다
증권 국내증시 2025.04.20 07:20:0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국내외 증시가 오락가락하는 변동 장세가 길어지자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투자만으로는 더 이상 지난해만큼의 수익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단순 해프닝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자 투자자들도 지난해와는 다른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투자 -
트럼프發 글로벌 증시 발작…‘롤러코스터 장세’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증권 국내증시 2025.04.13 07:00:00정말 힘든 한 주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전 세계 증시가 출렁이면서 ‘롤러코스터’라는 말 이외에 표현할 단어가 없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관세로 인한 미국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채 금리까지 급등하는 등 증시를 넘어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하기도 했지만 중국에는 145%라는 비현실적인 -
관세에 내일부터는 공매도까지…개미는 어찌 할까요
증권 국내증시 2025.03.30 09:00:00내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여파로 증시가 주저 앉은 가운데 공매도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걱정하는 투자자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 선데이 머니카페를 통해서 공매도 재개에 앞서 현재의 주식 시장 상황, 전망, 당국의 대응 방안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31일부터 공매도가 가능해집니다. 코스피200·코스닥150 종목들은 지난 2023년 11월 이후 17개 -
'툭하면 유상증자'…이러니 개미들이 다 국장 떠나죠
증권 증권일반 2025.03.23 08:00:00주가가 역대 최고점에 올랐을 때, 기습적으로 유상증자를 단행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이야기입니다. 한국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유상증자인데도, 회사 측은 ‘보안이 생명’인 방산업계 특성상 구체적인 투자처를 밝힐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회사의 이익 흐름이 이렇게 양호한데, 모든 투자 자금을 유상증자로만 충당했어야 했나”라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투자 업계 -
후다닥 통과된 상법 개정안…어떤 파장 미칠지 가늠조차 어렵다
증권 국내증시 2025.03.16 07:00:00지난해 초부터 1년 넘도록 뜨거운 논쟁이 오갔던 상법 개정안이 결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13일 국회의원 300명 중 재석 279명 중 184명이 찬성한 결과입니다. 2주 안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공포 1년 후인 2026년 4월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개정된 상법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와 주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상장사를 대상으로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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