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이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후 지역 문화관광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11일 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등재 이후 월 관람객이 1만 명을 넘는 등 전년보다 75% 늘었고,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박물관 누적 관람객도 2008년 개관 이후 156만 명을 돌파했다.
박물관은 이를 기념해 2월 28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숲속의 박물관 학교’와 ‘암각화 공작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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