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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융복합 거점으로"…노후 대전산단의 변신

예산 996억 투입

활성화구역 1단계 준공…83% 분양

"경제효과 1.4조"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조감도. 사진제공=대전시




대전 대덕구 대화동 일원의 오래된 산업단지가 첨단 융복합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 대화동 461-1번지 일원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이 최근 조성을 마치고 준공됐다.

활성화구역 1단계 사업은 대전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갑천변의 오래된 지역을 전면 수용해 추진된 사업으로 9만 9194㎡(약 3만 평)의 토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국·시비 포함 총사업비 996억 원이 투입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했다.

대전산단 활성화구역 1단계 사업은 2020년대 초반 국토부의 상상허브단지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네거티브 방식의 유치업종 계획을 수립해 기존 대전산단과 차별화를 도모했고 지식산업센터, 근린시설 등을 도입해 기업입주를 유연하게 계획했다. 50년 이상 노후화된 대전산단이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처럼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첨단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마중물이 된 것이다.



경관 등에도 신경을 썼다. 3대 하천과 연계해 입체적인 군집 경관과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상징적 스카이라인을 갖췄으며,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물 외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활성화구역은 복합용지 13필지, 상업·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 도로 용지로 조성됐고 복합용지는 첨단산업시설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급해 83%(복합용지)의 분양을 완료했고 스마트 공영주차장과 2개 입주기업은 현재 건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산단 활성화구역 1단계 사업은 기반시설 확충과 토지를 재구획한 단순 정비사업의 의미를 넘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도 즉시 대응 가능하고 도심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산단의 경쟁력을 갖추게 한 토목 사업으로서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갑천변을 따라 2단계, 3단계 후속 사업을 지속 추진해 청년과 기업이 모여 일할 수 있고 지역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명품 첨단 산업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활성화구역 1단계 상상허브단지에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링크솔루션, 케이쓰리아이 등 첨단·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우수 유망 기업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1515명의 고용 파급 효과와 1조 4711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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