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2024년부터 추진한 ‘천호동로데오거리 청년거점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시비 2억 원과 구비 2억 1000만 원을 들여 안전과 경관, 생활 편의 개선 작업을 벌였다.
작업은 2024년 중심가로 벤치와 한전 지상기기 개선을 시작으로, 2025년 가설울타리 정비, 이면골목 환경 개선, 야간 경관 조성, 자투리 공간 정비 등으로 확대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천호동로데오거리가 단순한 범죄예방 구역을 넘어 원도심 활력 회복을 이끄는 청년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활기찬 원도심 생활·문화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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