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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응급의료기관 등 12곳, 문 여는 병·의원 일평균 148곳, 약국 135곳 운영

울산시청




울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울산시와 5개 구·군은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응급의료기관의 운영을 점검하고 시민에게 이용 정보를 안내한다.

응급·재난·감염병 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한다. 특히 응급의료기관별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며, 응급의료기관 7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울산시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병·의원 148곳, 약국 135곳을 지정해 진료와 의약품 구입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연휴 중 응급실을 비롯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관련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울산시 및 구군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해울이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증환자를 위해 10월 5~7일에는 북구·중구·울주군 보건소를 요일별로 분담하고 내과와 가정의학과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아이가 아플 때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3곳과 공공심야약국 4곳도 연휴 중 정상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의료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병·의원이나 약국을 방문할 경우 사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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